익명6
요즘 진짜 죽을 것처럼 괴로운 건 아닌데, 그냥 사는 게 아무 의미가 없거든요?
근데 이게 요즘 2030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비전형적 우울증' 전형적인 증상이래요...
뉴스 보니까 일반적인 우울증이랑 다르게 이렇다는데 저만 해당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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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만날 땐 텐션 높고 잘 웃는데, 집 오자마자 현타 오고 몸이 솜뭉치마냥 축 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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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미친 듯이 잠... 주말에 12시간 넘게 자도 계속 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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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데 입맛은 또 돌아서 자꾸 뭘 먹게 됨 (살찌니까 더 우울함 무한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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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가 쇠사슬 묶어놓은 것처럼 무거워서 씻으러 가는 것도 큰 결심 해야 됨
진짜 공감 갔던 유튜브 댓글이 "일 안 하면 앞날 걱정에 무기력하고, 일 다니면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라는데 이거 그냥 우리 세대 기본값 아니냐고...
다들 이렇게 사는 거 아니었나요..? 이게 치료받아야 하는 '병'이라는 게 더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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