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로 진단을 받고 약물 치료와 심리 상담을 받으면서 나름 좋아지고 있어서 가족들도 안심하고 저또한 일상생활 속으로 차츰차츰 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너무 행복했네요.
그런데 얼마전 아들이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켜 형사 재판을 받게되면서 변호사를 선임하고 일련의 일들로 인해서 스트레스로 인하여 지금까지 처방 받았던 약물 치료를 넘어선 마음의 불안감과 불면증이 더욱 심해져서 공황 발작의 빈도가 심해지고 가슴 두근거림에 숨 가쁨, 어지러움, 손발 저림이 심해졌네요.
무엇보다도 외출을 할 때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가슴을 옥죄어 오는 증상으로 힘들어 쓰러질 것 같고 헛구역질이 나와 토하는 증상도 있어서 외출할때마다 꺼려지고 언제 어느때 증상이 일어날지 몰라서 더 불안감이 심해져서 밤에는 자다가도 깨는 경우가 많아지고 악몽을 꾸어 식은땀으로 범벅이 되기도 하네요.
제일 먼저 주치의 선생님과의 상담을 하고 약물 치료와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약물 처방전을 기존의 것에서 변경하고 시간의 여유를 두고 치료를 하자고 하셔서 저도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우선 급한 불면증을 극복하기 위해서 잠자리에 누워 걱정하려고 하지 않고 저녁에 15~20분 정도 시간을 정해 걱정거리와 가능한 대처 방법을 적어 보면서 마음을 조금씩 덜어내는 연습과 낮동안은 요가와 명상을 하고 햇빛이 있는 시간 숲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줄일려고 하네요.
좁은 공간에서 불안감이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서 엘리베이터,지하철,버스,사람이 많은 장소를 남편과 함께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황장애 약물 치료약을 증가시켜 부작용이 더 나타나지 않을까? 싶은 불안감과 계속 이런 반복적인 공황장애의 증상이 심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스런 마음이 드네요.
이런 불안과 걱정을 덜어낼 수 있는 조언을 구하고 싶네요.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