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록틴캡슐 30mg 등 복용하며 되찾은 일상

갱년기가 오며 모든게 의미가 없어지고 자존감이 떨어지고 불면증 무기력증으로 지쳐갈때쯤

힘들어하는 저를 병원으로 데려간 사람은 언니였습니다

진료전 사전상담을 하는데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서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심발타캡슐 30mg 스틸녹스정 10mg 처방 받고 복용중 부작용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건 마찬가지라서 진료를 당겨 스틸녹스정 5mg(반알)으로 조절하니 좀 나아졌고 6개월 후 

드록틴캡슐 30mg 렉사프로정 5mg 서카딘서방정 2mg으로 1년 넘게 복용하고 있고

수영과 헬스를 하며 회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힘들때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우울증으로 힘들지만 용기를 못내고 주저하는 분에게 손을 내밀어 주세요

그 손길이 동아줄이 되어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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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 익명4
    사전 상담받으시며 눈물 흘리셨다는 말씀에 제 모습이 겹쳐 보여 마음이 먹먹해졌습니다. 저도 50대에 접어들어 감당하기 힘든 일을 겪고 깊은 우울과 불면증으로 힘들었을 때, 주변의 권유와 도움으로 치료를 시작했거든요.
    
    스틸녹스 부작용으로 고생하셨다가 렉사프로와 드록틴으로 바꾸고 수영, 헬스로 회복해 가시는 모습이 참 멋지십니다! 저 역시 렉사프로 복용하면서 아침마다 명상하고 피아노 음악 들으며 산책하는 습관으로 마음의 평온을 많이 찾았는데, 정말 운동과 주변의 손길이 소중하더라고요.
    
    혹시 수영이나 헬스 가시기 전이나 후, 약물 복용 시에 피로감이 크게 느껴지진 않으셨나요? 작성자님의 진심 어린 글이 용기 내지 못하는 많은 분들께 참 따뜻한 힘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 익명3
    힘든 갱년기 시기를 지나며 불면증과 무기력으로 고생하셨지만, 곁에서 손을 내밀어준 가족의 도움으로 치료를 시작하신 점이 정말 큰 힘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약물 조절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고, 운동과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조금씩 회복해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힘든 순간에는 혼자 버티기보다 주변의 도움을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되는 글입니다.
  • 익명2
    우울증은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정말 필요하더라구요..
    혼자서는 정신과 상담과 치료를 받기 힘들거든요..
    
    언니분의 도움으로 약물치료와 운동으로 잘 극복하셨네요..
    워낙 부작용이 많은 약물들이라 꾸준하게 치료를 받아야 내성이 생기지 않게 단약도 할 수 있더라구요
    
    몸을 움직이는 운동으로 힘든시간 건강하게 극복한 모습에 힘을 얻네요..
    좋은글로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 익명1
    글을 읽으면서 가족의 역할이 정말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마음이 힘들 때는 혼자 버티려고만 했는데, 결국 주변 사람이 손을 내밀어 주는 것이 큰 힘이 되더라고요. 약 부작용 때문에 용량을 조절하고, 운동까지 꾸준히 하시면서 지금처럼 많이 회복하셨다는 이야기에 희망을 얻었습니다. 혹시 지금도 가끔 우울감이 올라오는 날이 있으신지, 그럴 때는 수영이나 헬스 외에 마음을 다잡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