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원더풀스> 다들 보셨나요?
동네에서 '개차반'이라 불리지만 미워할 수 없는 여주인공 은채니는 누가 봐도 본투비 ENFP(재기발랄한 활동가) 유형인 것 같아요!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굴하지 않는 단순하고 명랑한 모습, 그리고 제멋대로 행동하면서도 특유의 에너지를 뿜어내는 부분이 딱 엔프피 그 자체거든요.
우연히 초능력을 얻었을 때도 깊게 고민하기보단 즉흥적이고 자유롭게 상황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제 MBTI인 ISTJ와 비교해보면, 매사 계획적이고 원리원칙을 따지는 저와는 정반대 성향이라 은채니의 거침없는 직진 행보가 부럽기도 하고 대리만족이 되더라고요.
극 중 원칙주의자인 이운정(차은우 분)과의 MBTI 궁합도 전형적인 '극과 극'의 케미를 보여줘서 극의 재미를 훨씬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만약 제가 채니처럼 어설픈 초능력을 가진 ENFP였다면, 세상을 구하기보다 동네방네 자랑하며 즉흥적인 소동을 피우느라 정신없었을 것 같아요. 세기말 감성과 찰떡인 채니의 긍정 에너지를 보며 저까지 힘을 얻게 되는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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