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뮤니티나 모임에 나가보면 MBTI 이야기가 정말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 같아요. 사람마다 타고난 성격도 다르고 에너지가 흘러가는 방향도 달라서 서로의 다름을 알아갈수록 참 신기하고 재미있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유독 에너지가 밖으로 마구 넘치고 어디를 가나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분들이 있잖아요. 가만히 숨만 쉬고 있어도 흥이 넘쳐흐르고 마치 매일매일이 즐거운 축제인 것처럼 주변 분위기를 순식간에 확 띄우는 분들 말이에요. 우리는 이런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 분들을 묶어서 신명형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아요.
MBTI 유형 중에서는 바로 ESFP 그리고 ENFJ 성향을 가지신 분들이 이 활기차고 매력적인 신명형에 속한다고 해요. 특유의 엄청난 친화력과 주체할 수 없는 흥으로 세상을 정말 즐겁게 살아가는 이분들의 깊은 속마음과 특징들에 대해 오늘 아주 자세하고 정성스럽게 풀어보려고 해요.
이분들의 어린 시절이나 풋풋했던 성장 과정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정말 스펙터클하고 쉴 새 없이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끊이지 않아요.
기본적으로 마음속 깊은 곳에 신명을 향한 에너지가 꽉 차 있어서 조금이라도 지루하거나 무미건조한 상황을 정말 단 1분도 견디기 힘들어하시거든요.
항상 심장이 철렁할 정도로 짜릿하고 신나는 일들을 본능적으로 찾아다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온 동네를 주름잡는 역대급 개구쟁이로 자랐을 가능성이 아주 커요. 게다가 선천적으로 아주 강력한 체력까지 튼튼하게 타고나서 남들은 무서워서 피하는 위험한 스포츠나 레저 활동을 겁 없이 즐기는 경우도 정말 많더라고요.
이렇게 어릴 때부터 몸을 직접 부딪치며 크다 보니 신체는 더욱 단단하게 단련되고 정신적으로도 웬만한 일에는 끄떡없는 담대함을 가지게 되어서 어른이 되어서도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나 익스트림 레저를 주저 없이 즐기게 돼요.
그런데 만약 이렇게 밖으로 마구 뿜어져 나와야 할 에너지가 꽉 막힌 규율에 의해 엄격하게 통제되거나 억압받는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게 되면 문제가 조금 심각하게 흘러갈 수 있어요.
본래 타고난 훌륭한 신체와 정신의 잠재력을 밖으로 발산할 기회를 완전히 잃어버리게 되면서 자제심이 전혀 없는 아주 충동적이거나 삐뚤어진 반항아로 엇나갈 위험도 상당히 높거든요. 자신의 신명을 마음껏 표출할 장소나 시기를 제약받을 때 굉장히 거칠고 반항적으로 변한다는 점이 참 독특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짠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동기심리학 분야의 고감각 추구형 연구에서 주로 나타나는 위험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의 심리와 아주 비슷한 특징을 띠고 있어서 건강하고 활발하게 성장할 경우에는 아주 뛰어난 엔터테이너나 스포츠인 혹은 모험가로 멋지게 자라게 돼요.
늘 새롭고 신나는 놀거리를 찾아 한 곳에 얌전히 고정되기보다는 여기저기 쏘다니는 것을 워낙 좋아해서 하나의 직장이나 익숙한 업무에 쉽게 만족하지 못하는 경향이 짙어요. 그래서 겉으로만 보면 어딘가 변덕스러워 보여서 통제하기 힘들고 예측 불허의 행동을 하는 성향으로 비치기도 해요.
이렇게 머리로 생각하기보다 몸이 먼저 튀어나가는 특성 때문에 이분들은 세상을 답답한 책상 앞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생생하게 배워나가요.
신명에 대한 목마른 갈망을 모험이나 위험 레저 등을 통해 온몸으로 배우고 끼를 발산하는 훈련 과정을 거치다 보니 자연스럽게 실무 현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탁월한 감각을 발휘하게 되더라고요. 주변 현장의 미묘한 분위기나 변화를 동물적인 감각으로 감지해내서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임기응변에 엄청나게 강한 모습을 보여줘요.
가만히 앉아 고민하기 전에 이미 몸이 먼저 움직여서 복잡한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하고 있는 진짜 현장 중심 유형의 인간을 만들어 내는 거죠. 조용히 고향이나 편안하고 안전한 집에 머무르기보다는 관심이 온통 역동적인 외부를 향해 있어서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려는 갈망이 아주 강하게 발생해요.
이분들이 삶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방식은 유명한 심리학자 칙센트미하이가 말했던 몰입을 통한 성장 이론과 아주 전형적으로 똑같이 일치해요.
거대한 위험과 맞닥뜨려 그것을 돌파하려는 그 아슬아슬한 찰나의 순간 시간은 마법처럼 고정되고 머릿속의 온갖 쓸데없는 잡념이 완벽하게 사라지는 이른바 무념무상의 상태가 되거든요. 마음을 하나의 목표에 완벽하게 집중하고 온몸의 전력을 다 쏟아부을 때 비로소 몸과 마음이 한 단계 훌쩍 성장하는 엄청난 짜릿함을 느끼게 돼요.
이런 폭발적인 신명은 혼자 조용히 있을 때보다 여러 사람이 다 함께 어울릴 때 훨씬 더 크게 증폭되기 때문에 취향이 비슷한 사람끼리 우르르 떼를 지어 스릴을 즐기는 일이 참 많아요. 때로는 이런 위험 레저 활동이나 축제 혹은 광란의 파티가 종종 법과 규칙의 한도를 아슬아슬하게 넘어서는 광기로 이어질 수도 있어서 정말 조심해야 해요.
스릴과 신명은 마약과도 같아서 점차 그 강도를 높여야만 본인이 원하는 짜릿한 만족감에 도달하기 때문에 어느 순간 아차 하는 대형 사고로 연결될 수도 있거든요. 축제와 위험은 어느 측면에서는 동전의 앞뒷면과도 같다는 걸 항상 머릿속에 기억하셔야 해요.
하지만 이 반복되는 위험 속에서 점차 자신의 마음과 몸을 통제하는 법을 능숙하게 익혀 대범한 모험가의 자질을 탄탄하게 키울 경우에는 현장의 복잡한 상황을 멋지게 돌파하며 거대한 집단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아주 훌륭한 현장형 리더로 완벽하게 거듭날 수 있어요.
이분들의 장점을 마음껏 발휘하는 부분을 꼽자면 단연코 며칠을 밤새워도 지치지 않는 강한 체력과 주체할 수 없는 즐거움을 선천적으로 타고났다는 점이에요. 즐거움을 누리는 것 그 자체를 인생이 내린 아주 크고 아름다운 축복이라고 여기면서 매 순간을 온전히 긍정적으로 만끽할 줄 아시거든요.
가슴이 마구 뛰는 즐거움을 찾아 담대하게 들로 산으로 혹은 바다로 짜릿한 모험을 훌쩍 떠나며 그 자연 안에서 몸도 마음도 훌쩍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고 부럽기까지 해요.
또한 사람들과 함께 신나는 놀이 파티를 열어보고 서로의 숨겨진 장기를 보여주며 진심으로 격려하는 모임을 직접 주도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이렇게 땀 흘리며 힘들게 쌓아 올린 놀이의 재주와 아주 방대한 사람들의 네트워크가 나중에 험난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아주 든든하고 값비싼 자산이 될 거거든요.
하지만 아무리 쌩쌩하게 달리는 스포츠카라도 쉼 없이 달리다 보면 언젠가 엔진이 과열되어 퍼지기 마련이잖아요. 아무리 노는 게 즐겁고 신나더라도 가끔은 의식적으로 제자리에 멈춰 서서 푹 쉬는 온전한 휴식을 취하셔야 해요.
그토록 깊이 관심을 가진 취미도 잠시 내려놓고 나 자신을 차분하게 돌아보며 내가 현실에서 할 일들을 제대로 해놓았는지 내 곁의 소중한 사람들이 내게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함께 곰곰이 생각해 보시길 바라요. 하던 일을 멈추고 때때로 잠시 뒤를 돌아보는 것은 결국 더 멀리 가기 위해 내가 지나온 길과 앞으로 갈 길을 차분하게 점검하고 대비하는 아주 중요한 과정이거든요.
만약 무언가 답답하거나 일이 계획대로 잘 안 풀린다면 혹시 나 혼자만 신나서 즐겁게 생활했는지 진지하게 반성해 보고 다 함께 즐거운 것이 무엇인지 관심을 크게 가져보아요. 다른 사람들은 평소에 무엇에 감동하고 무엇에 즐거워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 보시고 나도 과연 그것이 즐거운지 그렇지 않다면 왜 그런 차이가 나는지 깊이 알아보셔야 해요.
즐거움은 나 혼자 독차지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다 함께 나누는 것이 훨씬 의미 있고 중요하니 그러한 방식을 적극적으로 찾아보시고 바쁜 움직임을 멈추고 때때로 진솔하고 따뜻한 대화를 해보시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이토록 역동적이고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어울리는 직업 추천을 꼼꼼하게 살펴보면 끝없는 놀이와 창작을 요하는 엔터테인먼트 종사자가 아주 완벽한 천직이더라고요.
대중의 시선을 확 사로잡는 화려한 연예인이나 영화 관련 종사자 혹은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연극인 그리고 사람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무한대로 자극하는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기획 분야에서 아주 훌륭하고 독보적인 활약을 하실 수 있어요.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의 톡톡 튀는 신제품 및 신사업을 최전선에서 기획하는 신사업 기획자 역할도 찰떡처럼 잘 어울려요. 정보통신 기술이나 바이오 로봇 등 아무도 가보지 않은 첨단 기술을 포함하는 벤처 기업을 세우는 용감한 벤처 기업자로서도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시고요.
누군가에게 가르침을 주고 삶의 활력을 선사하는 레저 지도자나 예능 강사 프리랜서도 아주 훌륭한 선택이에요. 놀이나 예능 지도 보습학원을 비롯해 지친 현대인들을 달래주는 산림치유 놀이 치유 등의 치유사로 활동하시는 것도 사람을 좋아하는 따뜻한 심성과 무척 잘 맞으실 거예요.
스카이다이빙 스킨스쿠버 요트 카레이서 등 일반인은 엄두도 못 내는 위험 레저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포츠인으로 활약하시거나 복잡한 건설 플랜트 현장에서 다양한 현장 상황 및 예측 불가능한 위험 상황에서 임기응변과 지휘력이 강력하게 필요한 통솔자가 되시는 것도 정말 멋지고 듬직한 선택이에요.
아예 인류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용감하게 개척하는 모험가 오지 탐험가나 사람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여행 안내자 관련 출판업에 종사하시는 것도 정말 성향에 적합하고 매일매일 출근이 즐거운 직업들이랍니다.
만약 일반적이고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셔야 한다면 직장 생활 가이드를 꼼꼼히 살펴보시고 본인의 업무 스타일을 아주 세심하게 고르셔야 병이 나지 않아요.
매일 똑같은 일이 반복되는 틀에 박힌 뻔하고 수직적인 조직은 너무 숨 막히고 따분하게 느끼므로 보다 활력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분야를 택하는 것이 본인의 정신 건강에 아주 좋아요.
하루하루가 모험적인 벤처 기업이나 자유로운 분위기의 엔터테인먼트 관련 조직에 들어갔을 때 비로소 이분들의 최대한의 잠재력을 억눌림 없이 마음껏 발휘할 수 있거든요.
업무가 다이내믹하게 변화하거나 내가 직접 주도해서 변화를 줄 수 있으며 경쟁적인 환경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쿨하게 인정받을 수 있는 신사업 부서 신제품 개발 부서 지사 혹은 아예 짐을 싸서 떠나는 해외 파견 근무가 체질에 아주 기가 막히게 잘 맞으실 거예요.
한 곳의 부서에서 답답하게 붙박이로 근무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부서를 이리저리 바쁘게 옮겨 다니며 근무하여 여러 가지 업무의 다양성을 직접 체험하는 것이 열 배는 더 적합해요.
하루 종일 모니터만 뚫어져라 봐야 하는 가만히 있는 사무직보다는 여기저기 이동이 많고 새로운 사람들을 끝없이 만나는 영업직에 훨씬 적합하고 만약 어쩔 수 없이 사무직이나 직무에 변화가 적은 밋밋한 일을 하실 경우에는 퇴근 후에 반드시 땀을 흘리는 즐거운 취미나 레저 활동을 병행하셔야만 숨을 쉬고 살아갈 수 있어요.
워낙 다이내믹하고 변화무쌍한 삶을 열렬히 사랑하시다 보니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이는 중년 전후에 내 사업을 멋지게 해보겠다고 호기롭게 창업할 가능성이 아주 크지만 그만큼 엄청난 성공과 함께 아찔하고 뼈아픈 위험을 겪을 가능성도 상상 이상으로 크다는 걸 겸허하게 아셔야 해요.
다양한 분야의 창업이 모두 다 가능하지만 본인의 타고난 장기를 백분 살린 예능 관련 혹은 아이디어 통통 튀는 벤처 창업이 구조적으로 보다 유리해요.
직관이 아주 훌륭하게 뛰어나고 임기응변이 워낙 강해서 사업에 소질이 꽤 넘치지만 매사에 꼼꼼하고 신중하게 심사숙고 하는 얌전한 유형이 아니므로 자칫 한 번의 실수로 한순간에 꼴락하고 돌이킬 수 없이 망할 수 있다는 걸 절대 잊지 마세요.
그래서 엄청나게 많은 돈과 투자가 필요한 무겁고 거대한 분야의 창업은 가능한 쳐다보지도 마시고 시장 상황에 따라 진입과 철수가 아주 용이하고 가벼운 몸집의 분야를 택할 것을 강력하게 권해드려요.
만약 직접 총대를 메고 창업하는 것이 금전적으로 부담스럽고 어려울 경우에는 기업에 날카로운 조언을 해주는 컨설턴트 혹은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프리랜서 활동도 아주 유망하고 쏠쏠하게 돈을 잘 버실 수 있답니다.
사람 챙기는 거 좋아하고 어디서나 분위기 띄우는 이분들도 험난한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도저히 피할 수 없는 갈등 관리를 현명하게 해야 할 때가 반드시 찾아와요.
기본적으로 사람을 대하는 대인 관계 기술은 대체로 아주 훌륭하고 뛰어난 편이나 오로지 자신의 신명과 끓어오르는 흥에 너무 치중함으로써 주변 사람들과 뜻하지 않은 오해와 갈등의 원인이 툭툭 불거지곤 해요.
본인 기준에 너무 재미가 없거나 성향이 답답하고 고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은근히 대놓고 무시하거나 이들을 즐거운 모임에서 교묘하게 소외시키는 상처 주는 행동을 자기도 모르게 하기도 하거든요.
게다가 평소에 화려하게 입고 다니며 사용하는 언어나 패션이 평범한 남들과는 아주 다르고 튀는 강한 개성으로 인하여 본인들만의 소수 그룹이 발생하고 그 무리들끼리만 폐쇄적으로 떼지어 다닐 수도 있어요.
신명에 너무 과도하게 치우침으로써 정도를 넘어서는 방종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우리 사회의 기존의 보수적인 관습이나 도덕을 쉽게 무시하므로 주변 어른들이나 점잖은 사람들에게 쟤는 참 방탕하고 철이 없다는 쓴소리를 듣기 십상이에요.
남들이 보기엔 귀한 시간과 아까운 돈을 오로지 노는 데 전부 쏟아붓는 것처럼 보여서 뼈아픈 비난을 받을 수 있고 항상 위험을 불사하므로 너무 무모하다는 평을 듣거나 이를 진심으로 걱정해서 뜯어말리는 가족이나 아주 친한 주변 사람들과 가슴 아프고 깊은 갈등이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돈이 오가는 금전적인 부분이나 냉정한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잦은 문제가 생기기 쉬운데 본인의 직관이 언제나 뛰어나며 임기응변에 강하다는 걸 맹신하고 너무 무모한 투자를 덥석 감행해서 운 좋게 한순간에 많은 돈을 벌기도 하지만 그만큼 허무하고 시원하게 몽땅 날리기도 해요.
자신의 능력을 하늘 끝까지 너무 과신하는 나머지 나를 진심으로 걱정해 주는 타인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이나 반대 의견을 전혀 존중하지 않아 두터웠던 신뢰에 쩍쩍 금이 가고 돌이킬 수 없는 트러블이 쾅쾅 생기기도 하고요.
이런 안타까운 갈등 상황에 대한 지혜로운 대응 가이드로는 주체할 수 없이 끓어오르는 신명을 주기적으로 꾹 참고 의식해서 조금 내려놓고 잠시나마 늘 시끌벅적하게 함께 어울리는 사람들과도 거리를 두고 떨어져서 조용하게 혼자 숨 고르기를 할 필요가 아주 절실하게 요구돼요.
늘 나와 결이 척척 맞는 재미있는 사람만 골라서 만날 것이 아니라 비교적 폭넓고 다양한 대인 관계 구축이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엄청나게 중요함을 분명히 머리로 인식하고 여기에 억지로라도 시간과 세심한 신경을 쏟을 필요가 팍팍 있어요.
가능한 나와 안 맞을 것 같은 다양한 모임에도 꾹 참고 참석하고 평범한 동호회 참여를 통해 나와는 성향이 조금 다른 지극히 일반적인 사람들과의 사회적 유대관계를 의도적으로 아주 튼튼하게 확보할 필요가 분명히 있어요.
본인의 주체할 수 없이 넘치는 끼와 다재다능한 재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재능기부 등을 묵묵히 수행하면서 본인의 사회활동의 긍정적인 폭과 따뜻한 선한 영향력을 넓혀 보는 것도 아주 훌륭하고 멋진 방법이고요.
무엇보다도 나의 이런 거침없는 행동이 혹시나 남을 배려하지 않는 지나친 자기중심성에서 나온 이기적인 모습은 아닌지 스스로 늘 경계하며 인식하고 나를 진심으로 걱정해 주는 남의 의견에 평소보다 좀 더 진지하고 무겁게 귀를 기울이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셔야 사람들과 다 함께 더불어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답니다.
글을 쭉 써 내려가며 ESFP와 ENFJ 분들의 역동적인 특성을 하나하나 정리하다 보니 이분들이 쉴 새 없이 뿜어내는 그 눈부시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모니터 너머 글을 쓰는 제게도 고스란히 찌릿찌릿 전해져서 괜히 제 마음이 덩달아 콩닥콩닥 들뜨고 당장이라도 밖으로 뛰어나가고 싶을 만큼 덩실덩실 신나는 기분이 꽉 차오르네요.
우리가 하루하루 살다 보면 너무나도 팍팍하고 냉정한 현실의 벽에 부딪혀서 한없이 힘들고 지쳐 길거리에 털썩 주저앉고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는 절망적인 순간들이 참 많잖아요.
하지만 여러분들처럼 식지 않는 뜨거운 심장과 도무지 꺼질 줄 모르는 유쾌하고 찬란한 열정으로 이 험난한 세상을 늘 활기차게 부딪치며 살아가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 아주 든든하게 자리하고 계시기에 이 무채색의 세상이 조금 더 다채롭고 아름다운 매일매일의 축제처럼 따뜻하게 느껴지는 게 아닐까 싶어요.
가끔은 끓어오르는 열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너무 앞만 보고 빠르게 달려서 소중한 주변 사람들을 놓치고 후회할 때도 분명히 있겠지만 그 넘쳐나는 기분 좋은 흥을 스스로 조금만 더 현명하고 건강하게 브레이크를 밟으며 조절할 수 있다면 아마 여러분들의 앞날과 인생은 그 누구보다 화려하고 눈부신 한 편의 완벽한 해피엔딩 축제 같은 영화가 될 거라고 저는 아주 굳게 믿어 의심치 않아요.
앞으로도 그 어두운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눈부신 미소와 폭발적인 긍정 에너지 절대 잃어버리지 마시고 세상 곳곳에 우울해하는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해피 바이러스를 아낌없이 팡팡 퍼뜨려주시기를 저 멀리서 진심을 아주 가득 담아 소리 높여 응원할게요.
오늘 정성껏 남겨드린 이 길고 진지한 이야기들이 앞으로 여러분이 더 멋진 인생을 설계하시고 소중한 인간관계를 단단하게 맺어가시는 데 있어 아주 작게나마 의미 있는 도움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이렇게 스크롤 압박이 심한 긴 글을 끝까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다 읽어주셔서 정말 깊이 고개 숙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