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치매

할머니께서 치매를 앓으신지 제법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 할머니를 돌보시고 계십니다. 할머니는 지금은 꽤 치매가 진행되어서 돌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처음에 할머니는 사람들에게 전화를 해서 했던 말을 또하고 계속 반복해서 했습니다. 15분 전에 전화를 했는데 다시 전화를 해서 똑같은 말을 되풀이했습니다. 그러더니 점점 말을 잃어가셨습니다. 물건을 보고 낱말을 얘기하는 것은 할 수 있었는데 그것마저 지금은 안됩니다. 그리고 인지 능력도 하루가 다르게 낮아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말씀을 못하십니다. 단지 아기처럼 소리를 내면서 어떤 낱말인지 알아듣기 힘든 소리를 냅니다. 그래서 상호작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글로 써서 보여주는 것으로 할머니의 마음을 전하시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치매

댓글4
  • 프로필 이미지
    치매는 정말 무서우면서도 슬픈 병이져ㅠㅠ
    마음고생이 심하시겠어요
  • 프로필 이미지
    너무너무 힘드실꺼같어요
    힘내세요
  • 프로필 이미지
    저도 하루가 다르게 나빠지는 인지능력 앞에 가족들은 걱정만 쌓이지요.
    조금만... 조금만 느리게 진행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직접.돌봐드리기ㅜ어려운데.대단하시네요..
    힘내세요^^

일상/루틴 게시판 인기글

일상/루틴 게시판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