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은 것, 없어진 것을 한탄할 것이 아니라
남아 있는 것을 헤아려 감사하라.
- 헤럴드 러셀 -
이 명언의 저자인 헤럴드 러셀(Harold Russell)은 군 병사로 복무하다가 사고로 양손을 잃은 후,
영화 “Best Years of Our Lives(우리 생애 최고의 해)”에서 연기하여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공수부대요원으로 전투에 참가했다가 해럴드 러셀은 폭탄에 맞아서 두 팔을 잃어버렸습니다.
불구가 된 그는 참으로 낙심하고 좌절하면서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는 쓸모없는 사람입니다. 나는 쓸모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원망의 기도를 하는 그의 귀에 분명히 들려주셨습니다.
"그래도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많지 않느냐?"
러셀이 다시 생각을 해보니 아직 목숨이 붙어 있고, 두 눈이 있고, 두 귀가 있고, 두 발이 있습니다.
정말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아직도 많습니다.
생각을 바꾼 러셀은 의사에게 부탁해서 의수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타이핑 치는 것을 연습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지내온 생활을 잘 정리하여 책으로 엮었습니다.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영화화까지 되었습니다.
“Best Years of Our Lives(우리 생애 최고의 해)에서는 본인이 직접 연출과 주연을 맡았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고, 크게 성공을 했습니다.
잃은 것, 없어진 것을 한탄할 것이 아니라
남아 있는 것을 헤아려 감사하라.
- 헤럴드 러셀 -
이 명언은 헤럴드 러셀의 경험에서 나온 인생의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잃거나, 하지 못한 일에 대해 후화하거나 슬퍼하지 않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항상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가진 사람들을 부러워했었지요.
아이들에게는 항상 공부를 잘하기를 바라고 저의 욕심을 채우기 급급했어요.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커가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인데 말이죠.
매일매일 감사하며 살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려고 한답니다.
지금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게 여기고, 현재를 인정하고 발전시켜 나가려고 합니다.
잃어버린 것을 계산할 게 아니고 얻은 것을 감사히 여기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오늘도 저는 일상 속에서 감사함을 가지고 하루하루 뜻깊은 하루를 보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