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안정된 규모가 크지 않은 직장입니다.
업무량도 많지 않고 이직도 많지 않다보니 사람들끼리 사적 모임도 많구요. 전 적극적이지 않은 성격이다 보니 좀 소외되는 느낌도 받아요.
가끔씩, 친하게 챙겨주지 않아도 일에 부려먹기 좋은 사람 취급당하는 것은 아닌가 싶어 씁쓸합니다. 비슷한 나이의 다른 직원은 업무량도 저보다 적어 시간도 많은데다 사람들과 친목도 적극적이라 정보도 빠르고... 사적으로 절친도 몇명 있는거 같아서 그런게 좀 부럽기도 해요. 무엇보다 그것도 능력이라고 인정받는 것 같고(이게 가장힘드네요).. 저는 그냥 주변인인 것 같은데 그럼 일이라도 많이 시키지 말던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저도 기댈 사람 하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지만 원래 남에게 맘을 잘 못열어요. 이런 제가 누군가에게 먼저 다가가려고 해도 되는건지 그 사람이 싫어할까봐도 걱정이고 만나서도 말실수 할까봐도 걱정이에요. 그래도 적극적으로 노력해봐야하는건지 그냥 있어도 괜찮은걸까요? 뭔가를 그래도 해야한다면 무슨 마음으로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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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님 덕분에 부담이 덜어졌어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