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기
그러게요. 벌거벗은 나무들 투성이였는데 새순이 돋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꽃이 피었어여. 길거리에도 벚꽃나무들이 눈에 띄더라고요
지난주까지만해도 나무가 휑 했떤거 같은데요
어느새 나무에 푸른 잎들이 보여요
이런 자연을 느낄때 봄이 왔구나 싶어요
산불로 인해 올 봄은 꽃축제 소식도 거의 들리지 않아 봄 분위기가 더욱 나지 않은거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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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가지만 있던 나무들이 어느새 이쁜 꽃을 피우고 초록촉록 푸른 잎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싱그러운 마음이 들어서 산책하기도 좋은 계절인것 같아요
- 장보고
산불 회복은 100년이 걸린다고 해요 조용한 와중에 여의도는 벚꽃 축제 한답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