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발음이라고 들어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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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또는 글을 읽을 때,

속으로 소리내어 읽는 걸 속발음이라고 한대요

시독 (눈으로 훑듯이 읽는 거)랑 반대되는 건가봐요

 

장단점이 다 있겠지만

읽는 속도가 느리다는 것이 단점이라네요..

 

그래도 장점이 더 많이 있어요!

 

1. 낭독, 묵독을 전제로 쓰인 글을 읽을 때 필수적

2. 특정 정보를 암기하는데 효과적

3. 공들여 읽을 수 있음

 

 

 

저는 거의 속발음으로 읽어서

이게 이상한 줄도 몰랐네요.. ㅋㅋㅋㅋㅋ

 

속독도 좋지만

꼼꼼하게 책을 읽고

마음에 남기는게 저는 더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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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스폰지밥
    다들 속으로 발음하면서 읽는게 아니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다 그런 줄 알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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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이팅
      작성자
      저도 그런 줄 알았는데
      이런 걸 속발음이라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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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방금 이 글을 읽으면서도 속발음으로 읽었네요.. 
    ㅎㅎ 저는 거의 다 속발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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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이팅
      작성자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ㅎㅎㅎ
      속발음하는게 내용 이해하고 외우는데는 더 좋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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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속으로 읽어주는걸 속발음이라고 하네요
     전 습관인건지..작은소리라도 내면서 읽게 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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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이팅
      작성자
      뭔지 알 것 같아요
      저도 집중이 안될 땐 작게 입모양으로라도
      중얼중얼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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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온도높이기
    헐 저도 거의 속발음으로 읽어서 이상한줄 몰랐네요..ㅋㅋㅋ
    뭔가 속으로 하면 더 집중도 잘 되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느낌....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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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이팅
      작성자
      근데 실제로 속발음하는게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 신혜림
    저도 속발음이네요 ㅋㅋㅋ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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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이팅
      작성자
      은근 속발음 하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ㅋㅋㅋ 방금 이 댓글도 속발음으로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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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달달
    오호 저는 예전에 속독훈련을 배워서
    시독도 해요
    
    시독은 한눈에 볼 수 있는 글자수를 늘리고
    사선으로 내려오면서 글자를 사진찍듯이 찍는 거예요
    인식과 이해 사이에 약간의 버퍼링이 있지만
    그 버퍼링보다 앞서서 새로운 정보를 인식하지 않고
    쿵짝쿵짝 타이밍이 맞을 만큼만 인식하면서 내려오면
    쭉쭉 읽어나가면서도 이해도도 높일 수 있어요!
    
    물론 근데 저도 어렵고 난해한 글은 
    한자한자 속발음하면서 읽어요~
    많은 책을 요약하며 읽을 때 시독이 필요하고, 마음에 담아두면서 읽기에는 속발음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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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이팅
      작성자
      오! 시독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렇게 또 알아갑니다 ㅎㅎ 다 장점이 있군요~ 저는 읽는 속도가 느려서 속독 하시는 분들 보면 부러웠거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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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피선더88
    텍스트를 훑어서 읽는게 학생 시절에 너무 각인이 됐나봐요 ㅠㅠ 
    이제는 천천히 곱씹어가며 읽고 싶습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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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이팅
      작성자
      그래도 읽는 속도는 엄청 빠르실 거 같은데요?!
      저는 하나씩 발음하며 읽느라 속도가 느려요 ㅎ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