⁴희망

자신의 멍청함을 알면서도

제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라 믿는 것.

댓글2
  • 익명1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면서도 거기서 끝내지 않고,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믿는 게 진짜 희망인 것 같아요. 
    결국 나를 바꾸는 건 완벽함보다 그런 믿음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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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짧은 문장인데도 참 오래 마음에 남네요. ‘희망’이라는 게 어쩌면 내가 부족하고 서툴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럼에도 내 삶이 달라질 수 있다고 믿는 마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안다는 건 결코 멍청함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는 뜻일지도 모르겠어요.
    
    운명은 정해진 답처럼 보일 때도 있지만, 우리가 내딛는 작은 선택 하나하나가 결국 삶의 방향을 조금씩 바꾸기도 하니까요.
    
    어쩌면 희망이란
    ‘나는 운명을 이길 만큼 대단한 사람이야’가 아니라
    ‘지금의 나라도 한 번쯤 다른 길을 걸어볼 수 있어’라고 믿는 마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스스로를 너무 낮춰 부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의 나를 넘어설 가능성은, 아직 우리 안에 남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