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외모가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이 부럽다..

댓글3
  • 익명1
    주변에 잘생기고 예쁜 사람을 보면 괜히 나만 초라해지는 것 같고, 저 사람은 얼마나 좋을까 싶은 마음도 들고 그럴때가 있죠
    외모가 전부는 아니지만, 외모 때문에 누리는 편안함이나 자신감이 분명히 있는 것도 사실이라서 무조건 마음이 중요해라고만 하면 위로가 잘 안 되더라고요.
    오늘은 남과 비교하면서 내 단점을 찾기보다, 내가 가진 괜찮은 부분 하나만이라도 찾아주는 날이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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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타인의 뛰어난 외모를 보며 부러움과 부러움 섞인 씁쓸함을 느끼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외모가 뛰어난 사람들이 타인의 시선이나 기회에서 은연중에 얻는 이점들을 볼 때, 나도 모르게 스스로와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외모는 사람의 수많은 매력 요소 중 일부분일 뿐입니다. 타인의 화려한 겉모습은 눈에 바로 띄기에 크게 다가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을 진정 빛나게 만드는 것은 특유의 분위기, 따뜻한 성품, 자존감, 그리고 내면의 깊이입니다.
    ​부러운 마음이 들 때는 스스로를 자책하기보다, 내가 가진 고유한 매력과 장점에 눈을 돌려보는 건 어떨까요?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가치를 가꾸어 나갈 때, 당신 역시 누구보다 근사하고 빛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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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외모가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이 부럽다’는 마음 자체보다, 자꾸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게 되면서 내 모습이 작아지는 마음이 더 느껴졌어요.
    
    심리학에서는 이런 현상을 ‘사회적 비교’라고 하는데, 특히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역일수록 타인의 장점은 크게 보이고 내 부족한 부분은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예쁜 사람을 바라보는 순간, 상대의 장점만 보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나의 부족함까지 함께 평가하게 되기도 하지요.
    
    하지만 비교의 순간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상대의 ‘가장 돋보이는 한 부분’과 나의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한 부분’일 때가 많아요. 그러니 그 비교는 애초에 공정할 수가 없어요.
    
    외모를 부러워하는 마음이 든다고 해서 내가 못난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런 마음을 억지로 없애야 하는 것도 아니에요.
    
    ‘아, 내가 지금 저 사람의 모습을 부러워하고 있구나’ 하고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그다음에는 시선을 조금만 나에게 돌려주세요.
    남의 아름다움을 인정하면서도 내 가치를 깎아내리지 않는 것, 그것이 건강한 자기존중감의 시작인 것 같아요. 
    
    오늘은 다른 사람의 예쁜 모습을 부러워한 만큼, 내 안에 있는 좋은 모습 하나도 꼭 찾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자주, 자기 자신에게 너무 엄격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