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잘생기고 예쁜 사람을 보면 괜히 나만 초라해지는 것 같고, 저 사람은 얼마나 좋을까 싶은 마음도 들고 그럴때가 있죠
외모가 전부는 아니지만, 외모 때문에 누리는 편안함이나 자신감이 분명히 있는 것도 사실이라서 무조건 마음이 중요해라고만 하면 위로가 잘 안 되더라고요.
오늘은 남과 비교하면서 내 단점을 찾기보다, 내가 가진 괜찮은 부분 하나만이라도 찾아주는 날이었으면 좋겠어요.
찌니
타인의 뛰어난 외모를 보며 부러움과 부러움 섞인 씁쓸함을 느끼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외모가 뛰어난 사람들이 타인의 시선이나 기회에서 은연중에 얻는 이점들을 볼 때, 나도 모르게 스스로와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외모는 사람의 수많은 매력 요소 중 일부분일 뿐입니다. 타인의 화려한 겉모습은 눈에 바로 띄기에 크게 다가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을 진정 빛나게 만드는 것은 특유의 분위기, 따뜻한 성품, 자존감, 그리고 내면의 깊이입니다.
부러운 마음이 들 때는 스스로를 자책하기보다, 내가 가진 고유한 매력과 장점에 눈을 돌려보는 건 어떨까요?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가치를 가꾸어 나갈 때, 당신 역시 누구보다 근사하고 빛나는 사람입니다.
로니엄마
‘외모가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이 부럽다’는 마음 자체보다, 자꾸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게 되면서 내 모습이 작아지는 마음이 더 느껴졌어요.
심리학에서는 이런 현상을 ‘사회적 비교’라고 하는데, 특히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역일수록 타인의 장점은 크게 보이고 내 부족한 부분은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예쁜 사람을 바라보는 순간, 상대의 장점만 보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나의 부족함까지 함께 평가하게 되기도 하지요.
하지만 비교의 순간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상대의 ‘가장 돋보이는 한 부분’과 나의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한 부분’일 때가 많아요. 그러니 그 비교는 애초에 공정할 수가 없어요.
외모를 부러워하는 마음이 든다고 해서 내가 못난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런 마음을 억지로 없애야 하는 것도 아니에요.
‘아, 내가 지금 저 사람의 모습을 부러워하고 있구나’ 하고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그다음에는 시선을 조금만 나에게 돌려주세요.
남의 아름다움을 인정하면서도 내 가치를 깎아내리지 않는 것, 그것이 건강한 자기존중감의 시작인 것 같아요.
오늘은 다른 사람의 예쁜 모습을 부러워한 만큼, 내 안에 있는 좋은 모습 하나도 꼭 찾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자주, 자기 자신에게 너무 엄격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