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마음을 다잡을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요즘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서 이렇에 글을 적어봅니다

제가 좋아하던 일을 관두게 되고, 육아로 어쩔수 없이 가게 일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자영업도 그만두게 되었어요. 그일이 저에게 안맞고,,, 마음으로 굉장히 힘들었거든요. 
그러다가 코로나가 시작되었어요. 아이도 어리고 저도 조금은 쉴까 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일을 
바로 시작하지 않았어요. ,그렇게... 8년,,,이상이 되어가네요. 
새로운 일을 하고 싶은데... 일을 구하는게 쉽지 않고,,, 경력단절로... 새로운 일에는 경력이 없다는 이유로 
저에게 일자리를 잘 주지 않네요... 
그러다가 보면 자존감도 낮아지고,, 많이 괴롭더라구요. 
내가 쓸모 없는 사람처러 여겨지고,,, 내가 다시 사회생활을 할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우울한 마음이 몰려 옵니다. 
이런 마음을 다잡을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우울한 마음이 쉽사리 가라 앉지 않는 날은 너무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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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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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데이지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1,941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8년의 경력 공백과 반복되는 구직의 어려움을 겪으면 ‘나는 이제 쓸모없는 사람인가’라는 생각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을 쉬었던 기간과 사람으로서의 가치, 앞으로 다시 일할 수 있는 가능성은 같은 것이 아닙니다. 육아와 자영업을 해온 시간 역시 아무것도 하지 않은 공백으로만 볼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은 자존감이 회복된 다음 취업하려 하기보다, 작은 행동을 통해 다시 자신감을 만들어가는 편이 좋습니다. 관심 있는 직무를 몇 가지로 좁히고 필요한 교육이나 자격을 알아보거나, 처음부터 완벽한 정규직만 바라보기보다 다시 경력을 연결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보세요. 자존감은 ‘나는 괜찮다’고 계속 되뇌는 것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해내는 경험을 통해 회복되기도 합니다.
    
    다만 우울한 마음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날이 반복되고, 이전에 즐기던 일에도 흥미가 없거나 수면·식욕·의욕까지 달라진다면 혼자 마음을 다잡는 문제로만 여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상담이나 정신건강의학과에서 현재의 우울 정도를 점검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지난 8년을 자책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나에게 가능한 크기로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첫걸음을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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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3,510채택률 4%
    작성자님의 글을 읽는데 마음이 참 먹먹하네요.
    좋아하던 일을 내려놓고, 아이를 키우며 나에게 맞지 않는 일까지 버텨보고, 자영업을 정리하고… 코로나라는 예상하지 못했던 시간까지 지나오셨네요.
    그렇게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면
    어느 순간부터는 ‘나는 뭘 했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특히 다시 일을 시작하려고 마음먹었는데 경력단절이라는 이유로 문이 쉽게 열리지 않으면, 그게 단순히 취업이 안 되는 문제가 아니라 내가 쓸모없는 사람처럼 느껴지는 순간까지 오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저는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8년 동안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8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은 아니에요.
    아이를 키우고, 가정을 돌보고, 나에게 맞지 않는 일을 견디고, 자영업을 해보고, 코로나라는 긴 시간을 지나온 것도 모두 한 사람의 삶이고 경험입니다.
    
    지금 필요한 건 한꺼번에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일이 아니라
    ‘나는 아직 할 수 있는 사람이야’라는 감각을 아주 작은 것부터 다시 찾는 것 같아요.
    처음부터 좋은 직장, 완벽한 재취업을 목표로 잡으면
    첫걸음부터 너무 무거워질 수 있어요.
    
    하루에 한 가지라도 배우기, 관심 있는 일을 찾아보기, 짧은 교육 하나 신청해보기, 이력서를 조금씩 손봐보기처럼 내가 다시 사회와 연결되고 있다는 증거를 하나씩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시간을
    ‘내가 부족해서 생긴 공백’이라고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사람의 가치는 경력 몇 줄이나 현재의 직업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니까요.
    
    우울한 마음이 올라오는 날에는 억지로
    “괜찮아, 나는 할 수 있어!”라고 다독이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오늘은 내가 많이 지쳤구나.’
    ‘그래도 여기까지 잘 버텨왔구나.’
    하고 내 마음을 조금 안아주세요.
    
    다시 시작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건 거창한 자신감보다 작은 용기를 계속 이어가는 힘인 것 같아요.
    8년이 길게 느껴지겠지만, 앞으로의 시간이 8년과 똑같이 흘러간다는 뜻은 아니잖아요.
    
    지금의 나이, 지금의 상황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조금 늦어도 괜찮고, 처음부터 다시 배워도 괜찮아요.
    경력단절은 인생의 단절이 아니라 잠시 다른 역할로 살아온 시간일 뿐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이렇게 ‘다시 일하고 싶다’고 마음먹고 글을 쓰신 것 자체가 이미 다시 걸어가기 시작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해요.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분명히 다시, 사회 안에서 ‘나의 자리’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 익명2
    8년이라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다 보니 나는 이제 다시 시작하기 어렵나하는 생각까지 드실 것 같아요. 하지만 육아와 자영업을 거치며 보낸 시간이 단순히 경력이 비어 있던 시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한 번에 큰 변화를 만들려고 하기보다 작은 일부터 다시 사회와 연결되는 경험을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자격증 공부나 짧은 교육, 관심 있는 분야의 작은 일부터 시작하면서 나도 다시 할 수 있다는 감각을 조금씩 되찾는 거죠.
    취업이 잘 안 된다고 해서 그것이 곧 내 능력이나 가치가 부족하다는 뜻은 아니에요. 지금의 어려움과 자신의 가치를 너무 붙여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우울한 마음이 오래 지속되거나 일상생활까지 힘들 정도라면 혼자 버티기보다 상담이나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권하고 싶어요.
  • 익명1
    오랜 기간 가족을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켜오셨음에도, 막상 다시 사회로 나아가려 할 때 마주하는 벽 때문에 마음이 많이 무겁고 허탈하셨을 것 같아요. 열심히 살아온 시간들이 경력 단절이라는 단어로 지워지는 것 같아 쓸모없는 사람처럼 느껴지는 건 너무나 당연한 감정입니다.
    
    하지만 그 8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사라진 공백이 아니라, 한 아이를 키워내고 가정을 일구어낸 깊은 헌신의 시간이었음을 스스로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장 거창한 일자리를 찾으려 애쓰기보다는, 하루에 하나씩 아주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부터 시작해 보세요. 하루 15분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 관심 있던 분야의 짧은 교육 이수처럼 아주 작은 성공 경험들이 쌓이다 보면 저하된 자존감과 에너지가 조금씩 회복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 앞에서는 누구나 서툴고 두려운 법이니, 나 자신을 너무 몰아세우거나 조급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스스로에게 조금 더 다정한 시간을 허락해 주시면서, 오늘 할 수 있는 가장 작고 안전한 한 걸음부터 천천히 내딛어보시길 응원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2,846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 좋아하는 일을 떠나보내고 육아와 가게 일까지 묵묵히 버텨내시느라 정말 애쓰셨어요.
    ​쉼을 택한 시간들이 어느덧 길어지면서 세상에서 소외된 듯한 막막함과 무력감이 찾아오는 건 당연한 일이에요.
    ​경력이 단절되었다는 이유로 차가운 시선을 마주할 때마다 내가 쓸모없어진 것 같은 속상함이 밀려오셨을 거예요.
    ​하지만 작성자님은 그동안 가정을 위해 치열하게 헌신했고 멈춤의 시간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려 고민하는 단단함을 지닌 분이랍니다.
    ​거창한 일자리부터 시작하기보다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가벼운 활동이나 배움으로 일상의 리듬을 되찾아보시면 어떨까요.
    ​마음이 힘든 날에는 스스로를 더 다독여주시고 오늘의 고단함을 따뜻하게 안아주시길 바랄게요.
  • 프로필 이미지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4,147채택률 3%
    좋아하던 일을 내려놓고 가정을 지키며 오랜 시간 애써오셨는데, 계속되는 거절과 경력 단절이라는 벽 앞에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무거우셨을지 감히 헤아려봅니다.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건, 당신은 결코 쓸모없는 사람이 아니며, 그 8년은 헛된 시간이 아니라 가족을 위해 헌신한 고귀한 삶의 시간이었다는 점입니다.
    ​우울하고 자존감이 떨어질 때는 거창한 목표보다 마음을 다스리는 조그만 실천부터 시작해보세요.
    ​'쉬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육아와 가정을 경영해낸 스스로의 노고를 먼저 따뜻하게 인정해주세요.
    매일 아침 침대 정리하기, 20분 산책하기 등 작은 일부터 완료하며 '나는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감각을 되찾아보세요.
    ​정부 지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의 재취업 프로그램이나 무료 교육을 활용해 작은 자격증부터 차근차근 준비해보는 것도 좋은 시작이 됩니다.
    ​당신의 속도대로 천천히 걸어가도 괜찮습니다. 스스로를 향한 따뜻한 시선을 잃지 마세요.
  • 프로필 이미지
    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답변수 1,309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좋아하던 일을 내려놓고, 육아와 자영업, 그리고 길었던 공백기까지 거치며 마음 고생이 정말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일자리를 구하는 과정에서 거절을 겪다 보면 누구나 스스로가 작아지는 느낌을 받고 자존감이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자영업을 운영했던 경험과 아이를 키워낸 시간은 결코 '쓸모없는 시간'이 아니라, 삶의 책임감과 다양한 위기 관리 능력을 단단하게 키워낸 소중한 자산입니다. 마음이 깊이 가라앉는 날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천 방법들입니다.
    
    감정과 존재 가치를 분리하기
    
    취업이 잘 되지 않는 상황은 단지 노동 시장의 조건이나 타이밍이 맞지 않는 것일 뿐, 질문자님의 인간적인 가치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내가 일을 구하지 못했네"라는 상황과 "나는 쓸모없는 사람이야"라는 생각을 명확하게 분리해 주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하루의 목표를 '극도로 작게' 세우기
    
    자존감이 떨어지고 우울감이 찾아올 때는 거창한 목표보다 아주 작은 성취감을 자주 맛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 8시에 일어나기", "햇볕 받으며 15분 산책하기", "이력서 한 줄 정리하기"처럼 5분 안에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정하고, 이를 해냈을 때 스스로를 충분히 칭찬해 주세요. 작은 완료의 경험들이 마음의 에너지를 채워줍니다.
    
    자영업과 육아 경험을 새로운 언어로 정리하기
    
    신규 분야에 경력이 없다고 느껴지시겠지만, 자영업을 하며 겪었던 고객 응대, 재고 및 매장 관리, 문제 해결 경험은 어느 조직에서나 환영받는 역량입니다.
    
    과거의 일들을 '실패나 공백'으로 정의하지 마시고, '책임감 있게 조직과 일상을 운영해 본 소중한 경력'으로 재해석해 보세요.
    
    국가 지원 제도를 통해 자신감 회복하기
    
    혼자서 일자리를 찾다 보면 거절의 상처를 온전히 혼자 감당해야 해서 더 지치기 쉽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나 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의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세요. 전문 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나에게 맞는 직무를 탐색하고, 무료 직업훈련을 통해 최신 직무 감각을 익히면 자신감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지금 느끼시는 우울함과 답답함은 다시 사회로 나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그만큼 간절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오늘은 나 자신을 따뜻하게 다독여주는 시간부터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 프로필 이미지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1,395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좋아하던 일을 내려놓아야 했던 안타까움, 아이와 가정을 위해 선택했던 가게 일에서 겪은 마음고생, 그리고 이어진 길어진 공백기 끝에 마주한 차가운 현실까지, 지난 시간 동안 혼자 감내해 오셨을 마음의 무게가 깊게 느껴집니다. 사회로 돌아가고 싶은 간절한 마음과 달리 거절을 마주할 때마다 밀려오는 우울함과 "내가 쓸모없는 사람 아닐까" 하는 자책감은 감당하기 힘든 무거운 고통이었을 것입니다.
    
    우선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8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스스로를 버려두거나 낭비한 공백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가정을 지키고 아이를 키워내며 한 사람의 삶을 온전히 돌보아 온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하고 단단한 헌신의 과정이었습니다. 사회가 이력서라는 짧은 종이 몇 장으로 그 가치를 다 담아내지 못한다고 해서, 질문자님의 존재 가치마저 줄어드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우울하고 무거운 마음을 다잡고 다시 삶의 에너지를 회복하기 위한 현실적인 시각을 몇 가지 전해드립니다.
    
    첫째, '사회적 쓰임새'와 '내 존재의 가치'를 분리해서 바라보셔야 합니다.
    지금 느끼시는 우울함의 큰 원인은 취업 여부나 사회적 역할로 내 전체 가치를 평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일자리를 구하는 과정에서 겪는 거절은 내 인격이나 가능성에 대한 부정이 아니라, 단지 해당 업체의 조건과 현재 내 이력의 타이밍이 맞지 않았을 뿐입니다. 거절의 이유를 나 자신의 무능함으로 결부시키는 자책의 고리를 끊어내셔야 마음이 버틸 수 있습니다.
    
    둘째, 감정이 깊게 가라앉는 날에는 억지로 힘을 내려 애쓰지 말고 마음을 쉬어주세요.
    우울한 마음이 밀려오는 날 "왜 또 이러지, 빨리 기운 내야 하는데" 하며 스스로를 채찍질하면 마음의 에너지는 더 빠르게 소진됩니다. 힘든 날에는 구직 활동이나 미래에 대한 고민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오늘 내 마음이 많이 지쳤구나" 하고 인정해 주며 따뜻한 차를 마시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등 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데만 집중해 보세요.
    
    셋째, 거창한 취업 목표 대신 '오늘 하루의 아주 작은 성취'부터 쌓아가세요.
    일자리가 잘 구해지지 않을 때는 거대한 목표가 오히려 깊은 무력감을 줍니다.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산책하기, 거실 정돈하기, 관심 있는 교육 과정 하나 찾아보기처럼 아주 쉽고 작은 일들을 하루의 목표로 세워보세요. 내가 계획한 작은 일들을 스스로 해내는 경험이 조금씩 쌓일 때, 무너졌던 자존감과 "나도 할 수 있다"는 내면의 힘이 다시 살아납니다.
    
    넷째, 혼자 이력서를 내는 외로운 싸움 대신, 재취업을 돕는 기관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경력 단절 상태에서 혼자 구직 사이트를 보며 지원하는 것은 문턱이 너무 높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지역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나 지자체 중장년 일자리 지원기관 등은 공백기를 가진 분들을 위한 직업 훈련과 상담, 그리고 실제 취업 연계까지 체계적으로 도와줍니다. 나에게 맞는 현실적인 직무를 상담사와 함께 찾고, 무료 교육 과정을 수료하며 단계적으로 준비해 나가면 사회로 나아가는 길의 두려움이 한결 줄어들 것입니다.
    
    8년이라는 시간을 견디며 가정을 지켜온 질문자님 안에는 생각보다 훨씬 단단한 끈기와 책임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금은 잠시 계절이 바뀌듯 마음의 겨울을 지나고 있는 것뿐입니다. 스스로를 너무 가혹하게 몰아세우지 마시고, 오늘 하루 지친 내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작은 한 걸음부터 시작해 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