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소중함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는 요즘입니다. 며칠째 우리 반려견 로니가 아파서 마음이 무척 무겁고, 일상에 집중하기가 어렵네요. 로니는 우리 가족에게 큰 기쁨이자 사랑의 중심이었는데, 현재 오른쪽 뒷다리에 문제가 생겨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대소변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해 강제로 짜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손으로 노력해도 소변이 나오지 않고 오히려 손만 아파서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이런 때면 늘 힘이 세고 든든한 남자가 옆에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가족의 소중함

 

이처럼 가족이 함께 있을 때 비로소 서로가 얼마나 큰 힘과 위로가 되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가족이란 서로의 아픔까지 함께 짊어지고, 한 사람의 어려움이 곧 모두의 걱정과 마음의 짐으로 다가오는 존재입니다.

"가족은 우리가 선택할 수 없는 유일한 친구이자 우리가 가장 오래 함께하는 힘이다.”-버럭 오바마  라는 말처럼, 가족의 사랑과 힘은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로니의 어려운 상황을 돌보면서 느끼는 것은, 가족이기에 함께 견디고, 서로를 도우며 사랑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가족이란 함께 있을 때 완전해지고, 함께 있지 않아도 마음은 연결되어 있다.”라는 말처럼,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도 마음속 깊은 연대감을 느껴야 하겠죠. 저 역시 로니를 돌보며 가족에게 기대고 또 힘을 내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때로는 사소한 일이 너무나 버거워 보일 때도, 가족의 존재가 큰 힘이 됩니다.

 “가족은 우리의 안전한 항구이며, 고통 속에서도 우리를 지켜주는 보루이다.”라는 말처럼, 이 어려운 시간을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고요히 이겨내고 싶습니다. 로니의 아픔이 우리 가족 모두의 마음을 흔들지만, 이 또한 가족이기에 함께 나누고 힘이 되어줄 수 있다는 믿음으로 버텨가고 있습니다.

 

이 힘든 시기에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그 사랑이야말로 진정한 치유와 회복의 근원임을 느낍니다. 서툴고 부족할지라도 서로를 위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에게 큰 용기와 인내를 선물합니다. 

“가족이란 사랑과 헌신으로 쌓아 올린 보석 같은 나날들의 집”이라는 말처럼, 앞으로도 함께 서로를 돌보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본래 가족은 우리를 완전하게 만드는 존재이고, 때로는 아픈 마음을 안고도 사랑으로 감싸 안는 품이 됩니다. 로니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우리 가족이 다시 환한 웃음을 되찾는 그날까지, 이 힘든 시간을 서로 사랑하며 견뎌낼 것입니다.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모여, 작은 손을 잡아주고 다독이며 서로의 마음을 지켜주는 귀한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댓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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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얀스누피
    로니가 제대로 걷지 못하고 대소변까지 혼자 해결하지 못하는 모습을 곁에서 돌보는 일이 얼마나 마음 아프고 지치는지 글을 읽는 저도 무겁게 느껴져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되는 시간인 만큼 혼자 모든 돌봄을 감당하려 애쓰지 말고 병원에 배뇨 관리 방법과 도움이 필요한 신호를 다시 자세히 물어보면서 가족에게도 구체적으로 손을 보태 달라고 말해보면 좋겠어요.  
    저도 아픈 반려동물을 돌볼 때 작은 변화에도 불안해져서 하루가 다 무너지는 느낌이었는데 먹은 양과 배변 상태와 통증처럼 보이는 행동을 짧게 기록하니 마음이 조금 정리되고 병원과 상의할 때도 도움이 되었어요.  
    로니가 가족의 사랑을 충분히 느끼며 조금씩 편안함을 되찾고 글쓴이분도 돌보는 마음 사이사이에 꼭 쉬어갈 수 있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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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작성자
    따뜻한 마음으로 제 글을 읽어주시고 이렇게 세심하게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로니를 돌보면서 마음도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제 마음까지 헤아려주시는 말씀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특히 먹은 양이나 배변 상태, 행동의 작은 변화들을 기록해두라는 말씀은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정신없이 돌보다 보면 저도 모르게 놓치는 부분이 생기는데, 말씀해주신 방법을 잘 활용해보려고요.
    
    무엇보다 “혼자 모든 돌봄을 감당하려 하지 말라”는 말씀도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로니를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 보니 제가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지칠 때가 있었던 것 같아요. 저도 조금씩 쉬어가면서 로니와 함께 이 시간을 잘 견뎌보겠습니다.
    
    이렇게 따뜻하게 걱정해주시고 좋은 경험까지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로니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까지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아 참 감사하고 든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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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
    혈연의 관계로 맺어진 가족도, 관계성으로 이어진 관계도 결국은 서로를 가장 나를 지지해주고, 모든 기쁨과 슬픔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존재가 아닐까 싶네요..
    반려견이 아픔으로 좀더 가족의 의미를 찾고, 더 소중한 시간이 되겠어요..
    건강하게 잘 회복해서 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냈으면 좋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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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작성자
    가족과 관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시는 뎃글 말씀, 정말 감사해요. 로니의 아픔이 가족의 의미를 더 깊게 하리라 생각이드네요.
    진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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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쵸코파이팅구
    우리는 가족이라는 둘레의 아내 그리고 하나의 사이라는 공동체 안에 살고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의 이런 사이는 가족의 하나의 조그만 소단위를 시작해서 조금씩 그 몸집을 부풀려 근 사이에 하나의 덩어리로 이루어져 있지요. 가족은 그만큼 그 어떤 거보다도 소중함이 있습니다. 또한 반려동물 또한 이제는 하나의 가족으로 인식되는 시대가 되었지요. 예전에 삼국시라든가. 고려시대 그때만 해도 가족이랑 그저 자신의 귀족을 유지시키거나 자신의 재산 등을 유지시키고 가문의 명예를 유지시키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이용되었지만 지금은 가족이란 수단은 하나를 서로 덮고 서로 이해하고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서로 동가가숙서 가족하며 동고 동락하는 관계가 아닐까 합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있을 때는 가족 중에 누가 한 명이 꼭 아프다든가.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 같이 함께 있어 줄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지속적으로 나의 병이라든가. 그리고 나의 슬픔을 함께 위로하고 함께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가족이겠지요. 그만큼 우리는 함께 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함께 나왔을 픔과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을 가족이라고 합니다. 현대사회에 있어서 가족이라는 다소 퇴색된 느낌도 보이기도 하지만 우리는 가족이라는 끈끈한 체제를 유지시키면서 지금껏 이어져 왔습니다.누군가가 없다면 그리고 누군가와 빈자리가 생겼다면 그 빈자리가 더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게 하나의 가족이겠지요. 그것이 누가 됐건 이제는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는 동물이라 할지라도 우리는 이제 함께 가족이라고 불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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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작성자
    가족과 반려동물까지 함께하는 소중한 공동체에 대한 깊은 공감과 생각이 담긴 글이네요.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 함께하는 그 힘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지금의 가족이라는 관계가 서로 의지하고 위로하는 진정한 힘이라는 점도 정말 와 닿아요. 함께 해 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니, 그런 사람들과 소중한 시간을 많이 쌓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