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을 지나고 있다면 계속 걸어가라

“지옥을 지나고 있다면 계속 걸어가라.”

— 윈스턴 처칠

 

오늘은 날이 흐려서인지, 지인과 언쟁을 해서인지 ~, 그냥 그런 날이어서인지~, 아니면 복합적인건지 모르겠으나,

기분이 많이 가라앉고 의욕이 없고 잡생각이 가득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누워 있고 싶었습니다.

 

이 명언을 보면 어쩌면

지금 제 마음이 불편해서 지옥같기도 합니다 

 

음악을 들어볼까? 밀린 정리를 해볼까? 뭔가를 해볼까? 생각하다가

이럴때 꼭 무언가를 해서 이런 기분을 벗어나야 하는건 아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기분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내 기분이 이렇구나~

그래서 약간 다운된 상태로 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니까 조금 위안이 되는거 같기도 하고요 

 

 

이 기분을 갑자기 벗어나지 않아도 좋아요.
조금 더 이 마음을 그대로 두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은 괜찮아지겠지요.
그죠?

 

댓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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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
    우울할때는 몸을 움직이는것도 좋다고 해요..
    지인과의 우울한 감정도 씩씩하게 걷다 보면 좋아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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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이야
    작성자
    우울감이 들때 움직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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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니
    지인과 다퉈서 기분이 안좋으셨나봐요
    기분이 가라앉을 때 무리하게 벗어나려 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보내는 모습은 마음을 돌보는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는 시간도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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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이야
    작성자
    인간관계가 가장 큰 숙제인거 같습니다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기분 나쁜 건 그냥 흘러가게 내버려두니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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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맞아요. 꼭 힘든 마음을 당장 떨쳐내려고 애쓰지 않아도 되는 것 같아요. 지금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천천히 지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조금은 가벼워지겠지요. 오늘도 잘 견디고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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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이야
    작성자
    예 기분 안좋을때는 좋은 방법입니다 
    천천히 그렇게 기분나쁜 마음도 괜찮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