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흔들리지 않는다..

비바람이 쳐도 산은 흔들리지 않는다." - 정철

 

안녕하세요

 

살아가다 보면 뜻하지 않은 오해를 받거나, 주변의 가벼운 말 한마디에 하루 종일 마음이 상하고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내면이 단단해질 줄 알았는데, 여전히 작은 바람에도 쉽게 흔들리는 제 모습을 보면 가끔은 스스로에게 실망스럽기도 합니다. 

 

어떤 상처나 비난에도 주체성을 잃지 않고 산처럼 묵묵하게 중심을 잡는 단단한 내면을 갖고 싶어지는 날입니다. 

 

여러분들은 타인의 말에 마음이 흔들릴 때 어떻게 다스리시나요?

 

댓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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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바람이 쳐도 산은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이 참 단단하게 들리면서도, 막상 내 마음에 대입하면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뜻하지 않은 오해나 누군가 무심코 던진 말은 생각보다 오래 남고, 그때마다 내가 왜 이렇게 흔들리나 싶어서 스스로를 더 몰아붙이게 되기도 하니까요. 나이를 먹는다고 저절로 무뎌지거나 단단해지는 건 아니라는 말씀에도 많이 공감해요.
    
    저는 마음이 흔들릴 때 바로 괜찮아지려고 하기보다, 지금 내가 상처받았구나 하고 먼저 인정하려고 해요. 괜히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 그 말이 계속 마음속에서 커지더라고요. 잠깐 혼자 있는 시간에 내가 들은 말과 실제 사실을 나눠서 생각해보면 조금 도움이 됐어요. 상대의 말이 정말 내 모습을 정확히 말한 것인지, 아니면 그 사람의 기분이나 기준이 섞인 말인지 천천히 거리를 두고 보는 거예요.
    
    산도 비바람을 전혀 느끼지 않아서 흔들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깊어서 결국 제자리를 지키는 것 같아요. 글쓴님도 이미 자기 마음이 흔들리는 이유를 들여다보고, 주체성을 잃지 않고 싶다고 생각하고 계시니 그 자체가 중심을 찾아가는 힘이라고 느껴져요. 작은 바람에 흔들리는 날이 있어도 괜찮아요. 다시 내 마음을 챙기고 내 자리로 돌아오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예전보다 조금 더 단단한 나를 만나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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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의 말을 바로 판단하기보다 사실인지, 내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말인지 한 번 거리를 두고 생각해보는 게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모든 사람의 평가를 내 기준으로 삼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마음이 흔들리는 것 자체를 약함으로 생각하지 않고, 다시 중심을 찾는 과정이라고 받아들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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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든다고 유혹을 이겨내는 힘이 커지는것도
    위험에 흔들리지 않는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중심을 잡고 본질을 잊지 않는다면 굳건히 설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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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들어도 오해받는 건 싫고 주변의 가벼운 말 한마디에 마음이 상하는 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그러려니 하는게 그나마 덜 상처받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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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바람이 쳐도 산은 흔들리지 않는다는 정철님의 명언을 보며 참 많은 생각이 드는 밤이네요.
    
    저도 나이를 먹으면 웬만한 일에는 덤덤해지고 마음도 저절로 단단해질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여전히 생각지도 못한 오해를 받거나 누군가의 툭 던진 말 한마디를 마주하면 온종일 그 잔상이 남아서 마음이 휘청거리더라고요 ㅎㅎ; 스스로 단단하지 못하다고 실망하셨다는 부분에서 저 역시 깊이 공감했네요.
    
    누구나 비바람을 맞으면 흔들리는 게 당연한 거 아닐까 싶어요. 산도 겉으로는 멈춰 있는 것 같지만 그 안에서는 수많은 생명이 움직이고 부딪치며 자라나는 것처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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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처럼 흔들리지 않는 내면을 갖고 싶다는 마음, 정말 공감돼요. 타인의 말에 마음이 흔들릴 때는 잠시 깊게 숨을 쉬고, 그 감정을 인정한 뒤에 ‘이 말이 내 본질을 정의하지 않는다’고 스스로에게 되뇌는 연습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꾸준히 자신을 다독이며 단단한 중심을 찾아가는 과정이니까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로니엄마도 늘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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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묵히참아내는게 은근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억울함 때문에 말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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