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실패란 엄청난 무게로 다가오기도 하고
소소하고 작은 실패를 매일 겪기도 하죠..
우리나라 고전문학을 출판하는 민음TV 유툽에서 서로의 실패에 대한 대화를 했어요
누구는 올해 10키로 러닝을 신청했는데 8월인데도 한번도 뛰지 않았다고 하고
어떤사람은 쇼츠를 주말에만 보겠다고 했는데 오히려 주말을 다 쇼츠로 시간을 허비했다고 해요
누구나 이런 크고 작은 실패들을 겪으면서 살고 있죠..
그중에서 편집부 부장은 퇴근할때만 되면 늘 패배감과 실패를 느낀다고 해요
업무중 최고의 순간과 지금의 나
예전보다 효율적이지 못한 지금의 나와 비교를 하거나
계획했는데 못한것..
일정을 맞추지 못한것...
타인에게 미안하게 한일이 발목을 잡는다고 해요..
특별한 사건사고도 없는데
늘 머리속엔 무겁게 이런 생각이 짓누르면서
오늘 하루도 실패라고 여기고 폐배감을 느낀다고 해요..
하지만 이런한 생각을 바꿔주는 일이 있었는데
3-3의 축구경기를 빗대어
수비수는 3골을 먹었다고 여기고
공격수는 3골을 넣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같은 일을 한 동료 같은 결과를 두고 서로 얼마나 다르게 보는지를 보면서
자신이 지나치게 자신에게 엄격하고
스스로를 옥죄는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이런 실패감과 우울함을 벗어나지 못하지 않을까 한다고 해요
그녀의 말처럼
퇴근 후 혼자 조용한 시간에
그날의 일들을 복귀하면서 하루를 제대로 해내지 못함에 우울해 하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마무리 못한 일보다는 더 좋았던 일들은 미처 깨닫지 못하죠..
사실은 엄청난 성과는 당연하다고 여기는 습관이
이런 상황을 만든게 아닐까 싶어요..
스스로 나는 오늘도 정시에 출근했고,
완벽하진 않아도 회의시간에 제대로 서류를 준비했다..
이렇게 하루에 하나씩만이라도
후하게 자신을 칭찬하다보면
퇴근후의 무거움을 내려놓게 되지 않을까요..
이번주도 수고한 당신을 위한 좋은 선물이 되는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