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분의 삶 - 나태주

일인분의 삶 - 나태주

 

자신을 가방끈이 짧은 나이가 조금 많은 사람이라 일컫는 시인이라고 본인을 소개해요

잘하는 것도, 현명하지도 않다고 하죠

그런 그에게 많은 이들이 삶의 지혜를 물어보곤 할때

그동안 살면서 듣고, 보고, 겪은 내용을 대담식으로 풀어낸 대담형 책으로 

어떻게 나이들어가야 할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책은 질문과 짧은 대담형식이지만 어떻게 자기 나이에 맞게 특히 나이들어가야 하는지를 

풀어주죠.

 

제일 첫장은 '나잇값 - 자기 삶의 정점을 사는 일'로 시작해요..

나잇값을 하며 진짜 어른답게 사는 법은 어느 책에도 정답은 없다

사람마다 앞에 높인 인생의 문제가 다 다르기 때문에

문제를 대면하고 해결하는 방식도 저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그 과정에서 누군가는 자기 삶의 정점을 살아갈 것이고,

누군가는 그러지 못한다

정점을 살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든, 몇 살이든 자기 삶을 성실하게 살아낸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정점이란 자기앞에 닥힌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진실하게 정직하게 대면하는 걸 의미함

 

좋은 삶을 사는 사람이라면 

나이에 맞는 기회를 잡고, 그에 맞는 자신을 조절할 주 알아야 하고,

나이든 처지에 끝없이 잘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것이 아니라

그 나이에 맞게 자신을 맞추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죠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살면서 나이별로 해야 할 일들이 있죠..

지금 나의 위치가 어딘지 생각해보고,

내 앞의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성실하게 대면하면서 살아가는 삶이 

나잇값을 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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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나태주 시인의 『일인분의 삶』에서 말하는 ‘나잇값’에 관한 이야기, 정말 깊이 있는 성찰을 담고 있네요. 시인은 자기 자신을 ‘가방끈이 짧은 나이가 조금 많은 사람’이라고 겸손하게 소개하며, 삶의 지혜를 대담 형식의 책을 통해 풀어갑니다. 특히 ‘나잇값’을 ‘자기 앞에 닥친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진실하게 정직하게 대면하는 것’으로 정의하는 부분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 책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누구나 각자의 문제와 마주하게 되고, 그 문제들을 어떻게 진솔하고 성실하게 마주하느냐가 ‘삶의 정점’을 사는 길임을 말합니다. 즉, 나이가 많다는 숫자에 연연해 끝없이 잘 살려고 발버둥 치기보다는 지금의 나이와 상황에 맞게 자신을 조절하고, 진심으로 자신의 삶을 책임지는 자세가 나잇값이라는 거죠.
    
    또한 나태주 시인은 인생의 단계마다 해야 할 일과 기회가 다름을 인정하고, 자기 자신과 환경에 맞춘 현명함, 그리고 자기 삶을 온전히 살아가는 성실함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모두 각기 다른 문제를 품고 있고, 어떻게 이를 대하는지는 다르기에 정답은 없지만, 진지하게 자신의 문제에 직면하는 이가 ‘정점’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메시지가 깊은 울림을 줍니다.
    
    봄날님께서 느끼신 것처럼, 지금 본인의 위치를 인정하고 마주한 문제들을 피하지 않으며 살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늙어감의 의미이자 ‘나잇값’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태주 시인의 말처럼 우리가 각자 삶의 순간순간을 성실히 살아갈 때 ‘진짜 어른’으로 서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이 책은 나이 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자기 자신에게 너그러워지고, 성장하며,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자 하는 모든 분께 큰 위로와 지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