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마브로가 전하는 현재라는 경이로운 선물과 삶의 온전한 몰입에 대한 성찰

우리는 숨을 쉬며 오늘이라는 귀중한 하루를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우리의 마음과 영혼은 다른 시간대를 정처 없이 헤매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지나가 버려 절대 돌이킬 수 없는 어제의 후회와 아쉬움 속에 스스로를 굳게 가두거나 아직 오지도 않은 내일의 막연한 불안감을 억지로 가불해서 맑은 오늘을 갉아먹으며 살아갑니다. 

 

고요하게 눈을 감고 내면을 들여다보면 머릿속에서는 끊임없이 만약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이라는 회한의 재생 버튼을 누르거나 앞으로 내가 크게 실패하면 어쩌지 라는 실체 없는 두려움의 빨리 감기 버튼을 누르느라 쉴 틈이 없습니다. 정작 지금 내 눈앞에 찬란하게 펼쳐진 소중한 하루와 내 곁을 지키는 따뜻한 온기들은 까맣게 잊은 채 말입니다. 

 

스티브 마브로의 당신은 지금까지 너무 많은 시간을 과거나 미래에 쏟았습니다 이제 현재를 살아가십시오라는 짧고도 통찰력 넘치는 문장은 이토록 시간의 미로 속에서 옴짝달싹 못 하고 길을 잃은 우리들에게 벼락같은 각성과 깊은 위로를 동시에 안겨줍니다.

 

스티브 마브로가 전하는 현재라는 경이로운 선물과 삶의 온전한 몰입에 대한 성찰

 

과거에 대한 무의미한 집착은 우리 영혼을 옭아매고 삶의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가장 무겁고 차가운 족쇄와 같습니다. 

 

누구나 길고 긴 인생을 살면서 뼈아픈 실수를 저지르고 밤에 이불을 걷어차고 싶을 만큼 부끄러운 흑역사를 만들어내며 믿었던 누군가에게 깊고 쓰라린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차가운 진실은 과거는 이미 굳어버린 시멘트처럼 우리가 아무리 피눈물을 흘리며 발버둥 쳐도 단 1밀리미터조차 바꿀 수 없는 완벽하게 종료된 시간이라는 사실입니다. 

 

Dear 베라] 왜 나는 늘 지나간 일을 후회할까? < 베라상담소 < 라이프코칭 < 기사본문 - 베터라이프뉴스

 

지나간 일에 대한 짙은 미련과 지독한 자책으로 오늘 내가 온전히 써야 할 귀중한 삶의 에너지를 몽땅 탕진해 버리는 것은 부도난 수표를 꽉 움켜쥐고 평생을 슬퍼하는 것만큼이나 안타깝고 파괴적인 행동입니다. 

 

과거의 아픔과 실패는 내가 더 성숙한 사람으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참고해야 할 인생의 오답 노트일 뿐이지 내 남은 빛나는 삶을 몽땅 저당 잡혀야 하는 무기징역의 어두운 감옥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됩니다. 

 

스스로를 용서하고 어제의 짐을 과감히 바닥에 내려놓을 때 비로소 우리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오늘을 걸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미래에 대한 과도하고 병적인 걱정 역시 우리 삶을 서서히 질식하게 만드는 또 다른 형태의 무서운 덫입니다. 

 

우리는 종종 혹시 모를 불행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아주 그럴싸한 명목 아래 다가오지도 않은 끔찍하고 절망적인 시나리오들을 머릿속으로 수백 번씩 써 내려가며 스스로를 극도의 불안과 공포의 구렁텅이 속으로 몰아넣습니다. 

 

더 훌륭하고 안정적인 내일을 위해 오늘 하루쯤은 무조건 꾹 참고 희생하며 고통받아도 된다는 이상하고 폭력적인 논리에 갇혀 정작 오늘 당장 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소소하고 확실한 일상의 기쁨들을 가차 없이 쓰레기통에 내다 버리곤 합니다. 

 

모순 - 교보문고

 

심리학자들의 연구 결과가 증명하듯 우리가 그토록 밤잠을 설치며 걱정하는 비극적인 미래의 90퍼센트 이상은 실제로 우리 삶에 일어나지 않으며 내일의 막연하고 불확실한 안정감을 위해 오늘의 살아 숨 쉬는 확실한 행복을 잔인하게 희생시키는 것은 삶의 본질을 완전히 거스르는 가장 뼈아픈 모순입니다. 

 

아직 도착하지 않은 내일의 날씨를 걱정하느라 오늘 내리쬐는 따뜻한 햇살을 즐기지 못하는 우를 더 이상 범해서는 안 됩니다.

 

결국 우리가 유일하게 주도적으로 통제할 수 있고 온전히 숨 쉬며 살아낼 수 있는 시간은 지나간 어제도 오지 않은 내일도 아닌 바로 지금 내 눈앞에서 흐르고 있는 이 찰나의 순간뿐입니다. 

 

현재를 진정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그저 숨을 쉬고 있다는 생물학적 사실을 넘어서 밥을 먹을 때 오롯이 그 음식의 달콤한 맛과 향에 깊이 집중하고 길을 걸을 때 뺨을 스치는 시원한 바람과 길가에 핀 작은 들꽃들의 경이로운 생명력을 온몸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마주 앉아 진실한 눈을 맞추고 깊은 대화를 나누는 그 평범하지만 위대한 찰나에 나의 모든 감각과 애정을 아낌없이 쏟아붓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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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두 손에 쥐어진 이 평범하고 소박한 오늘의 시간들을 하루하루 얼마나 밀도 있고 충만하게 채워나가느냐가 결국 내 인생 전체의 고유한 빛깔과 영혼의 무게를 결정짓는 가장 절대적이고 유일한 기준이 됩니다.

 

이렇게 의식적으로 현재에 온전히 머무르는 연습을 꾸준히 시작하면 거칠고 메말랐던 우리 삶에는 어느새 마법 같은 평온함과 부드러움이 찾아옵니다. 

 

머릿속을 시끄럽고 어지럽게 울리던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불안이라는 굉음이 서서히 잦아들고 텅 비어있던 맑은 마음의 공간에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긍정적인 행동과 주변을 향한 따뜻한 감사의 감정들이 봄눈 녹듯 차곡차곡 스며들기 시작합니다. 

 

거창하고 완벽한 미래의 성공만을 위해 오늘 하루를 이 꽉 깨물고 고통스럽게 버텨내는 것이 아니라 오늘 내가 기쁜 마음으로 내딛는 이 소박하고 단단한 한 걸음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가장 아름답고 빛나는 미래라는 목적지를 스스로 완성해 낸다는 우주의 섭리를 온몸으로 깨닫게 됩니다. 

 

과거나 미래라는 실체 없는 환영으로 도망치려는 나약한 마음을 다정하게 어르고 달래어 자꾸만 지금 여기 내 굳건한 발밑으로 시선을 끌어내리는 그 고요하고 끈질긴 훈련이야말로 잃어버렸던 진정한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의식입니다.

 

어쩌면 프레젠트라는 영어 단어가 현재라는 의미와 동시에 선물이라는 아름다운 뜻을 나란히 품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닐 것입니다. 

 

매일 아침 우리가 잠에서 깨어나 눈을 뜰 때마다 우리에게는 오늘이라는 흠집 하나 없는 완벽하고 경이로운 선물이 아주 공평하게 배달됩니다. 

 

이 귀중하고 반짝이는 선물을 제대로 풀어보지도 않은 채 어제 쓰다 버린 낡은 쓰레기봉투를 다시 뒤적거리며 눈물짓거나 내일 배달될지도 모르는 불확실한 택배만 목빠지게 기다리며 귀한 하루를 멍하니 허비한다면 그것만큼 슬프고 허망하게 인생을 낭비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내면을 다스리는 호흡 운동 | Samsung 대한민국

 

우리가 진정으로 숨 쉬며 살아야 할 유일한 시간 그리고 우리가 온 마음을 바쳐 사랑해야 할 유일한 순간은 오직 지금 깊이 들이마시고 내쉬는 이 따스하고 생동감 넘치는 호흡 속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가슴 가장 깊은 곳에 굳게 새겨야만 합니다.

 

이제는 당신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던 칙칙한 과거의 망령과 실체 없이 당신을 위협하던 미래의 유령에게서 당신의 소중하고 맑은 영혼을 당당하게 해방시켜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바쁜 출퇴근 길에 문득 고개를 들어 파랗게 열린 높은 하늘을 멍하니 바라보고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먼저 다정한 안부를 건네어 보십시오. 지금 이 순간 내 가슴속 심장이 멈추지 않고 힘차게 뛰고 있다는 그 벅차고 당연한 사실 하나만으로도 온전한 기쁨과 감사함을 누리는 충만한 하루를 보내시길 권합니다. 

 

스티브 마브로의 이 따뜻하고 단호한 통찰의 조언이 당신의 여기저기 흩어졌던 불안한 마음을 지금 이 순간이라는 가장 안전한 항구로 굳건하게 닻을 내리게 하는 든든하고 변함없는 나침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당신에게 주어진 가장 눈부신 기적 바로 지금 이 찰나의 현재를 세상 그 누구보다 뜨겁게 안아주고 흠뻑 사랑하며 걷는 당신의 아름다운 오늘을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합니다.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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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ria
    오늘 유독 마음이 무겁고 생각이 많아 이리저리 방황하던 중이었는데, 약속이라도 한 듯 마주친 이 글이 제게는 벼락같은 각성이자 너무나 큰 위로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는 왜 이토록 실체도 없는 과거나 미래의 유령에게 소중한 오늘의 에너지를 몽땅 탕진하며 살아가는지, 글을 읽으며 짚어주신 삶의 모순들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과거는 참고해야 할 오답 노트일 뿐, 무기징역의 감옥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는 문장은 가슴 깊이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다가올 미래의 안정만을 위해 오늘의 행복을 너무나 당연하게 희생시키며 스스로에게 폭력을 휘둘러왔던 것 같아 제 자신에게 미안해지기도 합니다. 
    
    민들레님 말씀대로 완벽한 미래의 성공을 위해 오늘을 이 악물고 버텨내는 것이 아니라, 오늘 기쁜 마음으로 내딛는 단단한 한 걸음들이 모여 가장 아름다운 미래를 완성한다는 우주의 섭리를 믿어보려 합니다. 지금 당장 휴대폰을 잠시 내려놓고 파란 하늘도 올려다보고, 제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안부 한마디 건네야겠습니다. 불안해하던 제 마음을 '지금 여기'라는 안전한 항구에 굳건히 닻을 내리게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민들레님의 오늘 하루도 그 어떤 날보다 뜨겁게 빛나고 충만하시기를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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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현재를 살아간다는 것이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오늘 내 곁에 있는 사람과 순간을 온전히 바라보는 것이라는 글의 메시지가 참 와닿네요. 지나간 일은 아무리 후회해도 되돌릴 수 없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는 걱정한다고 미리 살아낼 수도 없으니까요. 결국 우리가 손에 쥐고 있는 것은 정말 ‘오늘’뿐인 것 같습니다.
    
    저도 살다 보니 행복은 특별한 날에만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하루 속에 숨어 있었다는 걸 뒤늦게 깨닫게 되더라고요. 함께 밥을 먹고, 산책을 하고, 사랑하는 사람의 안부를 묻고, 건강하게 하루를 보내는 것 자체가 얼마나 귀한 선물인지요.
    
    특히 “현재는 선물이다”라는 표현이 오래 마음에 남습니다. 어제의 나를 너무 책망하지 말고, 오지 않은 내일을 미리 걱정하지 말고, 오늘 주어진 작은 행복부터 꼭 꺼내어 누려야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제대로 살아낸 하루가 결국 가장 아름다운 인생이 되겠지요. 좋은 글 덕분에 오늘을 조금 더 소중히 바라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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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니
    글을 읽으니 결국 우리가 붙잡을 수 있는 건 지금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나간 일은 후회한다고 달라지지 않고, 오지 않은 미래는 미리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니까요.
    오늘 먹는 한 끼, 걷다가 마주치는 햇살, 곁에 있는 사람과 나누는 평범한 대화처럼 작고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살아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어제의 후회와 내일의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오늘이라는 선물을 조금 더 따뜻하게 살아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