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무룩
가족에게 자상하지 않으면 헤어진 뒤에 후회한다 - 주자
가족은 늘 곁에 있을 것 같아서
오히려 가장 소홀하게 대하게 되는 것 같아요.
밖에서는 작은 말 한마디에도 조심하면서
정작 가까운 가족에게는 짜증을 내거나
고맙다는 말 한마디를 아끼기도 하죠.
하지만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도
생각보다 영원하지 않은 것 같아요.
나중에 더 잘해줄 걸,
그때 따뜻하게 말해줄 걸 하고 후회하기 전에
오늘 한 번이라도 먼저 안부를 묻고
고맙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을 건네보면 좋겠습니다.
거창한 선물보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가족에게는 오래 기억될 수 있으니까요.
곁에 있을 때 잘하는 것,
어쩌면 그것이 가족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인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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