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차
사주는 그냥 재미로 보는게 좋은거같아요 ㅎㅎ 용하다던 사주집 가서 봐도 맞는게 없던 경험이 있어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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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답답해서 무료 사주를 한번 봤는데,
결과를 보고 나니 오히려 더 심란해졌어요.
제 사주에 평생 돈 모으기 힘들다, 인연운이 박하다, 고생길이 많다
이런 말들이 가득하더라고요,,,
괜히 본 건가 싶기도 하고,
이게 진짜 맞는 말인지 아니면
그냥 재미로만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전부터 운명이라는 게 정해져 있는 걸까?
노력해도 바꿀 수 없는 게 있는 걸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사주를 보고 나니까
뭔가 자꾸 신경 쓰이고,
내 인생이 이미 다 정해져 있는 건가 싶어서 자꾸 우울해져요.
혹시 저처럼 사주 보고 심란했던 적 있으신 분 계신가요?
사주는 그냥 참고만 하면 되는 걸까요,
아니면 진짜 어느 정도 맞는 걸까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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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cashcat
무료는 무료일뿐...해석을 잘 못하시는 분인가 봅니다.
- 대장님
예전에 저도 업체조사때 철학관이 포함되어 있어서 공짜로 본적이 있는데. 제 사주는 서울에 비행기타고 갈수있는데. 짝지덕분에 국도로 돌아돌아 갈거라고 하길래 서울에 가긴 가네요. 가기만 하면 됩니다 했더니. 그 마음 잊지말고 살아라 그러시더라구요. 신경쓰지마세요 자기 인생은 자기가 쩰 잘 알고 있답니다
- 신혜림
사주는 진짜 다 믿으면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러면 다른데 계속 가고 그래요
- KRES1QK 🌺🏌
시주 재미로 보는거라고 봐요 저는 무료로 봐준다고 해도 안봐요
- 호떡
사주는 사주일뿐이예요 그리고 무료잖아요~ 믿음 안되요~ 전 남을 가르키는 팔자라더니.. 전혀다른 직업인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