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연휴가 끝나고 좀 쉼이 필요한 타이밍이죠. 수고들 하세요
연일 밤낮으로 식을줄 모르는 찜통같은 무더위 속에
먼길 오가며, 뜨거운 불앞에서, 땀흘리고 종종거리며, 사람마음 맞추며
추석명절 치루느라 고생 많으셨지요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와 몸도 마음도 평안하신가요
후유증으로 힘들어하고 계시는 건 아닐런지요
이제 잠시 나를 보살피는 시간을 갖기로 해요
수고했어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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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유리
계획형 인간도 아닌데 루틴이 깨진다는건 고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연휴 였네요. ^^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오늘도 한결같이 보낼수 있는 이 하루가 있어서 참 좋다고 위로하며 힘내 보는 시간입니다. 현주님도 잘 보내셨겠지요?
- 현주
유리님도 휴유증 잘 치유하고 일상의 소중함을 매순간 느끼고 감사하며 무르익는 가을 우리의 삶도 단단하게 익어갈수 있도록 힘내요^^
- 진나비
현주님~올려주신 글에서 처럼, 마음에게 쉼을 줘야할 타이밍이 도래했네요, 모두가 즐거운 추석연휴로...분주할때, 3~4일정도 마음을 너무 조이고 보냈는데~오늘에서야 마음을 놓을수 있게되어, 진짜~내 맘을 쉬게 할수있게 되어 감사드리며,...더, 단단해질 마음을 갖기위해 휴지기에 들여보냅니다,^^ 이젠 마음놓고 소통할수 있게됨에 또,감사를~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현주
어머님이 좋아지셨다니 이제 마음 좀 놓으시고 진나비님의 마음도 노심초사 답답함 다 날리고 시원하게 딱 트일수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