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글 지글 지글 지글~~~

지글 지글 지글 지글

빈대떡 명인의 손 빠르게 움직이네

숨구멍 뚫어 줘야 골고루 잘 익는다고

뻥뻥 젓가락으로 뚫어주니 김이 모락모락

명인의 손길이 있는 곳은 또 다른 맛인 것을

요일 마다 세일 음식 좋은 생각

빈대떡 종류도 참 많다

메뉴판 디자인도 한 몫 한다는 것을

다녀간 분들 추억 메시지 남기고 간 사진들

벽면 바라보며 글 읽는 재미도 솔솔

삼삼오오 먹다 보면 어느 새 빈 접시

젓가락 서로 당기면 찢어 먹는 재미도 별미

이천 명가 빈대떡은 오늘도 문전 성시

명인의 청춘도 빈대떡도

노릇노릇 가을과 함께 익어 간다

지글 지글 지글 지글~~~

세차게 부는 빗소리..

점심시간이 코앞인데~~~

고소한 기름냄새 나면 좋겠다..

녹두 빈대떡..

우리집 냉장고에도 1개 남았는데..

오늘 저녁은 빈대떡이나 먹어야겠네..

빈대떡,...맛있어요, 먹고프네요, 3일동안 온가족이 먹는게 부실 하네요, 오늘은 엄마한테 한마디 듣고 병원서 쫓겨났어요, 왜, 이렇게 말랐냐고 ,집에가 밥 먹으라시며...ㅠㅠ 조금전 염증수치가 괜찮다 하셔서 퇴원하실거래요, 오늘 저녁은 맛있는것 좀 먹을수 있을까요? 3일동안 2키로가 넘게 빠져서 기운도 없지만,...기분은 날아갈거 같은 최상^^

3일동안 2키로요 .. 맘고생 몸고생 많이 하셨네요.. 어찌.. 저녁은 맛난것으로 챙겨 드셨네요. 엄마가 항상 그러셔요 밥심이라고.. 진나비님 꼭 밥은 챙겨 드세요.. 어머니 퇴원하셔서 다행이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나를 바꾸는 오늘의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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