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확인을 해 보니 마음의 환기가 필요 하다네요.

누구나 그렇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또 가끔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가끔 뜻하지 않게 기분이 가라 앉을 때가 있어요.

물론 생각해 보면 작은 실망감이나 관계의 피로도에서 오기도 하지만요.

그냥 이런 저런 생각에 갑자기 우울함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다고 생각은 했지만요.

그래도 남들보다는 조금 다르다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마침 트로스트에 좋은 검사가 있어 받아 보았습니다.

마음의 환기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제 나이또래에서는 평균적이라고 하는 것에 조금 더 놀랐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속 앓이를 하고 있는 것인가 하는 것들 말이죠.

아무튼 이런 마음이 들 때 저는 그 자체를 느끼고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조금 가라 앉으면 그런데로, 이상하게 들뜨면 들 뜨는데로 말이죠.

노래도 불러보고 머릿속으로 이런 저런 상상과 망상의 경계를 오가며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남들에게 도움이 될진 모르지만 저에게는 은근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 저 스스로가 만들어 온 저만의 처방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울증 확인을 해 보니 마음의 환기가 필요 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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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 익명1
    우울증이라고 하는 것은 단순히 내가 우울증이라고 생각해서 우울증은 아닙니다. 대부분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내가 우울증에 걸린 사람에 대해서 인지를 못 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중학교 때 그리고 학창 시절 사춘기 시절에 우울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저는 우울증인지를 몰랐어요.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제 행동과 그리고 제 생각들이 이상하다고 생각을 해서 저는 부모님과 함께 전문의와 상담을 받고 약물 치료를 함께 받아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아무 문제 없이 잘 사회생활도 하면서 이제 퇴직 나이가 됐습니다. 모두 다 아시다시피 우울증이라는 것 자체는 나 혼자서도 이겨낼 수 있는 것 자체가 아니에요. 내가 자체 검사를 통해서 우울증 검사를 받았다고 해서 우울증이 낫는 것도 아니고 내가 우울증이라고 단정지을 수도 없습니다. 이것은 정확한 팩트입니다. 정확한 방법은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서 내가 우울증인지 안 우울증인지를 판단하실 수 있는 상태가 되셔야 됩니다. 그런데 만약에 내가 이런 자가 검사를 통해서 아 내가 우울증인 거 같아라고 생각하시면은 그것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울증이라고 한다면은 일단적으로 모든 것에 대해서 되새김질을 많이 해요. 지난 날에 나의 문제거리라든가. 나의 우울한 증상들을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또 그리고 내가 언제나 내 생활에 대해서 무기력한가? 그리고 나는 뭐든지 할 수 없다라고 하는 인생에 나고 자 같은 생각을 많이 갖게 됩니다. 그만큼 위험한 병이고 그만큼 치료하기도 너무나 힘든 병이에요. 그래서 주변의 지인들과 고려 식구들 가족들이 나를 많이 도와주지 않으면 이 병은 정말 이겨내기가 힘든 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의 지인들과 가족 그리고 식구들이 맨투맨으로 붙어서 제 주변에서 함께 붙어서 이렇게 치료에 도움을 주어야 돼요. 그리고 산가 들 강 또는 국내 여행 또 해외 해외여행 여행이 모두 마찬가지이지만은 항상 내 주변의 가족들과 함께 동행하셔야 됩니다. 그렇게 많은 도움이 주변에서 필요하고 그 주변 사람들이 너무나 힘들어하고 피곤해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울증입니다. 우울증은 나 혼자 바로 극복할 수 있는 병이 절대 아니에요. 이것에 대해서 너무 쉽게 생각하고 또 우울증을 쉽게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정말로 잘못된 생각이고 잘못된 판단입니다. 저는 모든 것을 겪어 보고 또 이야기를 해 드리고 저의 있었던 이야기들을 모두 이야기해 드리는 것이니 제가 쓴 글이라든가 제가 된 답글에 대해서 한 번쯤 읽어 보시고. 그리고 나서 한번 생각해 보시는 것을 저는 추천해 드립니다. 우울증은 항상 힘들고 어려운 병이에요. 항상 누구와 함께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으셔야 합니다. 그게 바로 답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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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우울함을 느끼는 순간마다 그 감정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태도, 정말 소중한 자기 돌봄 방법이에요. 마음의 환기가 필요하다는 검사 결과도 많은 분들이 겪는 흔한 마음의 상태임을 보여주는 것 같아 공감이 됩니다. 누구나 크고 작은 실망이나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피로 때문에 마음이 가라앉을 때가 있고, 그런 감정들을 자연스레 느끼는 과정 자체가 회복의 시작이니까요.
    
    작성자님께서 노래를 부르고 상상과 마음속 풍경을 떠올리며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방식도 매우 긍정적인 방법입니다. 이렇게 스스로를 위한 작은 처방들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마음 챙김이며, 일상의 긴장을 풀고 마음 안정을 돕는 좋은 연습입니다.
    
    혹시 마음이 너무 무겁거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느껴질 때는 혼자 감당하지 마시고, 신뢰할 수 있는 주변 사람이나 전문가와 솔직히 이야기하는 것도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마음의 환기를 꾸준히 하면서, 필요하면 심리 상담이나 도움을 통해 더 깊은 내면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작성자님께서 자신의 감정을 존중하고 건강하게 대하는 모습, 아주 멋지고 값진 일입니다. 앞으로도 자신만의 속도와 방법으로 마음을 돌보시면서 조금씩 평온함을 찾아가시길 응원할게요. 
  • 익명5
    문득 기분이 가라앉으면 나만 이런가 싶어 마음이 더 복잡할 것 같아요. 감정을 억지로 밀어내지 않고 받아들이려는 모습이 인상 깊어요.
    
    노래를 부르며 마음의 환기를 하는 시간도 소중하네요. 관계에 지친 날에는 잠깐 연락을 쉬고 내 기분부터 챙겨보셔도 좋겠어요.
  • 익명4
    저도 가끔 우울한데 완전 공감되네요.
    나만의 감정 처방전, 저도 해볼게요!
  • 익명3
    글을 읽는 내내 깊은 공감과 함께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지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먹먹해지기도 하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살다 보면 정말 아무 이유 없이, 혹은 아주 작은 실망이나 사람 관계에서 오는 피로감 때문에 마음이 훅 꺼지는 날이 있는 것 같아요. 남들은 다 잘 사는 것 같은데 나만 괜히 이러나 싶어 겉으로 말도 못 하고 혼자 속앓이하는 순간들 말이지요.
    
    저도 수년 전에 남편 사업이 갑자기 안 좋아지면서 삶이 찌그러지는 듯한 큰 시련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정말 불면증에 공황까지 오고 감정이 주체가 안 돼서 밤마다 혼자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나중에는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앱으로 자가점검도 해보고, 렉사프로 같은 약도 먹으면서 병원 치료와 상담을 받아 힘겹게 그 터널을 빠져나왔습니다. 요즘도 아침마다 명상을 하거나 동네 산책로를 걸으며 내 마음을 살피는 시간을 소중히 챙기고 있고요.
    
    그래서인지 작성자님께서 '제 나이또래 평균이라는 것에 놀랐다'고 하신 말씀이 참 가슴에 와닿습니다. 겉으로는 다들 웃으며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는 것 같아 보여도, 사실은 얼마나 많은 이들이 말 못 할 마음의 짐을 지고 속으로 눈물을 삼키고 있는지 병원에 다니고서야 비로소 알게 되었거든요. 우리는 생각보다 서로 비슷한 외로움과 우울함을 끌어안고 살아가고 있나 봅니다.
    
    무엇보다 작성자님이 스스로의 마음 상태를 부정하거나 억지로 누르려 하지 않고, "가라앉으면 가라앉는 대로, 들뜨면 들뜨는 대로 받아들인다"고 하신 부분이 정말 감명 깊었습니다. 그게 말이 쉽지 실제로는 참 어려운 일이잖아요. 노래도 불러보시고 상상의 나래도 펴시면서 마음을 환기하시는 건, 그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을 지켜내기 위해 스스로 찾아내신 참 건강하고 지혜로운 처방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가라앉는 날이 찾아오더라도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작성자님만의 그 소중한 방법들로 마음을 잘 다독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솔직하고 따뜻한 글을 나눠주신 것만으로도, 저를 포함해 속으로 끙끙 앓던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을 거예요. 오늘 하루도 마음 편안하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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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아라따봉이
    ‘마음의 환기가 필요하다’는 말이 참 와닿았어요.
    우울한 마음이 꼭 아주 심각한 상황에서만 나타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겉으로는 일상을 잘 보내고 있어도, 마음이 지치고 답답하면 어느 순간 이유 없이 가라앉을 수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글에서 좋았던 건, 지금의 마음을 억지로 없애려고 하기보다 그 감정을 느끼고 받아들이려고 하시는 모습이에요. 노래를 듣고, 상상을 하고, 혼자만의 처방을 찾아가는 것도 결국 나를 돌보는 방법 중 하나일 수 있겠죠.
    다만 혼자 견디는 게 꼭 정답은 아니니, 마음이 오래 가라앉아 있거나 일상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천천히 알아가는 시간 자체가 이미 마음의 환기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지금 가장 필요한 환기는 ‘쉬는 것’, ‘누군가와 이야기하는 것’, ‘새로운 자극을 주는 것’ 중 어느 쪽에 가까우세요?
  • 익명2
    ‘마음의 환기가 필요하다’는 말이 참 와닿았어요.
    우울한 마음이 꼭 아주 심각한 상황에서만 나타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겉으로는 일상을 잘 보내고 있어도, 마음이 지치고 답답하면 어느 순간 이유 없이 가라앉을 수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글에서 좋았던 건, 지금의 마음을 억지로 없애려고 하기보다 그 감정을 느끼고 받아들이려고 하시는 모습이에요. 노래를 듣고, 상상을 하고, 혼자만의 처방을 찾아가는 것도 결국 나를 돌보는 방법 중 하나일 수 있겠죠.
    다만 혼자 견디는 게 꼭 정답은 아니니, 마음이 오래 가라앉아 있거나 일상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천천히 알아가는 시간 자체가 이미 마음의 환기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지금 가장 필요한 환기는 ‘쉬는 것’, ‘누군가와 이야기하는 것’, ‘새로운 자극을 주는 것’ 중 어느 쪽에 가까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