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밥한끼의 행복

요즘은 다들바쁘고 시간없다는 이유로 집에서 가족끼리 밥한끼  먹기도어렵다.그래서 그런지 명절이면 친정에모여  화려한 외식보다는 반찬만들고 상차리고 수다떨면서 시끌벅적 지내고 있다.

잔소리도 듣고  집안일은 끝이없고 내집이 편하긴하지만  이렇게 만나서 시끌벅적 지내는 시간들이  명절이고 추석이니 가능하지 않을까. 명절연휴가 지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각자의 생활을 하고 다음 추석에도 다들건강하게  만나 같이 즐길수 있는 시간을 기대해본다.

댓글11
  • 익명4
    반찬만들고 상차리는것도 쉽지않은데 명절을 다같이 좋게 보낸다고 생각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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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2,846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 명절의 풍경을 아주 따뜻한 시선으로 적어주셨네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들이 한데 모여 북적이는 그 시간 자체가 큰 행복인 것 같아요.
    ​잔소리도 듣고 손이 많이 가도 함께 반찬을 만들고 웃음 짓는 기억들이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힘이 돼요.
    ​연휴가 끝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더라도 그 온기가 오래도록 마음을 채워줄 거예요.
    ​다음 추석에도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모여 맛있는 밥을 먹는 상상을 해봐요.
    ​작성자님의 일상 속에도 늘 따스한 웃음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 익명3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들이 모여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는 시간만큼 귀하고 소중한 것도 없지요. 손도 많이 가고 잔소리도 들리지만, 시끌벅적 둘러앉아 웃고 수다 떠는 그 순간이 바로 명절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인 것 같습니다. 친정에서 쌓은 따뜻한 온기와 추억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다음 명절에도 온 가족이 건강하게 모이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익명2
    오랫만에 가족이 한자리에 앉아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다니 정말 기분 좋으시겠어요.
    서로 다른 성격의 여러사람이 모이면 사소한 일들도 생기고 또 서운함도 느낄수 있는 상황이 올때도 있잖아요.
    그럼에도 가족이란 그런것까지 이해하고 보듬어주고 다독이며 함께하는 존재인거 같아요.
    이제 명절 연휴 잘 마무리하시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일상에서는 더욱 힘찬 생활 이어나가시길 함께 응원합니다 행복한 한주 스타트 하세요
  • 익명1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이별후에는 항상 공허함이 남지만 또 일상에 적응하고 그러다 보면 또 명절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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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데이지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1,941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명절의 의미가 꼭 특별한 여행이나 화려한 음식에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각자의 생활로 바빠 함께하기 어려운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평범한 시간이 오히려 오래 기억에 남기도 합니다. 조금 번거롭고 시끌벅적한 모습까지도 지나고 보면 명절의 한 장면이 되고요.
    
    다만 이런 좋은 시간이 누군가 한 사람의 희생으로 만들어지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음식 준비와 설거지, 뒷정리까지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나누면 명절을 준비하는 사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절이 될 수 있습니다. 완벽한 상차림보다 함께하는 사람들의 여유가 더 중요할 테니까요.
    
    명절이 끝나면 다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지만, 그래서 함께 먹는 한 끼가 더욱 귀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 명절에도 거창한 계획보다 다들 건강하게 다시 만나 웃으며 밥 한 끼 먹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따뜻한 명절의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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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답변수 1,309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각자의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밥 한 끼 나누기조차 쉽지 않은 요즘이기에, 이번 추석에 친정에 모여 나눈 시간들이 더욱 귀하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비록 상을 차리고 치우는 집안일은 끝이 없고, 정겨운 잔소리에 내 집만큼 아주 편하지만은 않더라도, 북적북적 사람 온기가 느껴지는 그 시간이야말로 명절이 주는 진짜 선물인 것 같습니다. 화려한 외식보다 손수 만든 반찬을 나누며 수다 떠는 웃음소리가 집안 가득 차오르는 순간이야말로 추석이 가진 참된 의미일 것입니다.
    
    연휴가 지나면 다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바쁜 일상을 이어가시겠지만, 이번 명절에 나눈 다정한 온기와 추억이 다가올 날들을 살아가는 든든한 힘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다가오는 계절에도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다음 명절에도 변함없이 반갑고 정겨운 모습으로 모여 웃음꽃을 피우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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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1,395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요즘처럼 다들 바쁘고 각자의 삶에 치여 가족끼리 밥 한 끼 함께하기도 어려운 시대에, 명절만큼은 친정에 모여 반찬 만들고 상 차리고 수다 떨며 시끌벅적하게 보내는 그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껴집니다.
    
    특히 화려한 외식보다 함께 부엌에서 손을 움직이며 만드는 그 시간을 선택하신 게 인상 깊어요. 사실 명절 음식을 함께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걸 넘어서 서로의 근황을 나누고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옆에서 나물 다듬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잔소리도 듣고, 투닥거리기도 하면서 그 안에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거죠.
    
    잔소리도 듣고 집안일은 끝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씀하신 부분도 참 공감이 돼요. 명절이 마냥 편하고 좋기만 한 시간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시끌벅적한 시간이 명절이니까 가능한 거라고 받아들이시는 그 마음가짐이 참 성숙하게 느껴집니다. 완벽하게 편안한 시간을 기대하기보다, 약간의 번거로움과 수고로움까지도 명절이 주는 특별함으로 받아들이시는 거잖아요.
    
    그리고 연휴가 끝나면 각자 일상으로 돌아가 흩어지지만, 다음 추석에 다들 건강하게 다시 만나 같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신다는 마지막 말씀이 정말 따뜻해요. 명절이라는 게 결국 이렇게 만나고 헤어지고, 또 만나기를 기다리는 반복 속에서 가족의 연결감을 이어가는 시간인 것 같아요.
    
    이런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계신 것 자체가, 가족들에게도 분명 큰 의미로 다가갈 거예요. 내 집이 편하다고 하시면서도 그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친정에 모이시는 그 선택 안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명절도 가족들과 건강하고 따뜻하게 잘 보내시길, 그리고 내년 추석에도 다시 이렇게 다 함께 웃으며 모이실 수 있기를 저도 함께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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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3,510채택률 4%
    글을 읽으면서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정말 요즘은 가족끼리 한자리에 앉아 밥 한 끼 천천히 먹는 것조차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명절이면 음식 준비하느라 몸은 고되고, 집안일은 끝이 없고, 때로는 듣기 싫은 잔소리도 있지만… 지나고 나면 이상하게 그 시끌벅적했던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더라고요.
    
    화려한 음식이나 멋진 외식보다 함께 전 부치고, 반찬 하나씩 나누고, 밥상에 둘러앉아 별것 아닌 이야기로 웃던 순간이 어쩌면 우리가 그리워하는 ‘가족의 시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나이가 들수록 이런 평범한 한 끼가 참 귀하게 느껴져요.
    
    오늘 함께 웃고 밥 먹을 수 있는 가족이 있다는 것, 그리고 다음 명절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다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큰 행복인 것 같아요.
    
    명절이 지나고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더라도, 이번 추석의 따뜻한 밥상과 웃음소리는 오래 마음에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추석에도 모두 건강하게 다시 만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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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4,147채택률 3%
    따뜻하고 활기찬 온기가 여운처럼 남는 잔잔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이 다 함께 둘러앉아 밥 한 끼 먹기도 힘들어진 요즘이기에, 손수 반찬을 만들고 상을 차리며 나누는 시끌벅적한 시간들이 더욱 소중하고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끊이지 않는 잔소리와 끝없는 집안일에 몸은 고되고 익숙한 내 집이 그리워지기도 하지만, 오직 명절이기에 누릴 수 있는 이 복작복작함은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힘이 됩니다.
    ​연휴가 지나면 다시 각자의 터전으로 돌아가 숨 가쁜 일상을 살아가겠지만, 함께 웃고 수다 떨던 그 따스한 온기가 다음 추석까지를 버티게 하는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다가올 다음 추석에도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모여 소소한 행복을 나눌 수 있기를 함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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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1,642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명절 연휴의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읽는 내내 따뜻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화려하고 번듯한 외식보다 번거롭더라도 함께 반찬을 만들고 상을 차리며 시끌벅적하게 온기를 나누는 시간, 그리고 그 속에서 오가는 소소한 이야기들이야말로 명절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인 것 같습니다.
    
    "내 집이 편하긴 하지만"이라는 솔직한 속마음마저도 가족을 향한 애정과 유대감이 깊기에 가능한 일이지요. 툴툴거리면서도 이리저리 손을 보태고, 끝없는 집안일 속에서도 함께 웃음 짓는 그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일상을 버텨낼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올해도 온 가족이 둘러앉아 맛있는 밥 한 끼 나누시며 서로의 안부를 따뜻하게 챙기는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다가오는 일상도 건강하고 편안하게 채워지기를 마음 깊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