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사람 어떡하나요

다른글들 보니까

가끔씩 어떤 사람이 글을 몇 글자 정도로 짧게 쓰면

성의 없는 글이라고 예의가 없다며 상담사분들한테 미안해하라고 하는 사람이 있던데

이래도 되는건가요;;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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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글을 보면 마음이 불편하셨을 것 같아요. 글을 짧게 썼다는 이유만으로 성의가 없다거나 예의가 없다고 단정하는 건 조금 지나친 반응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글을 쓰는 방식도 다르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여유도 다르잖아요. 어떤 사람은 마음이 복잡해서 긴 글을 쓰기 어려울 수도 있고, 그저 짧은 말로라도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어서 글을 남겼을 수도 있어요. 글자 수가 적다고 해서 그 사람의 고민이나 진심까지 가벼운 것은 아니니까요.
    물론 상담사에게 도움을 구할 때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는 중요하지만, 그것이 반드시 긴 글을 써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짧은 글밖에 쓸 수 없는 상황도 이해해 주는 것이 상담의 의미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다른 사람의 표현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는 있지만, 그걸 이유로 미안해하라고 몰아붙일 필요까지는 없다고 봐요. 누구나 각자의 사정과 마음의 속도가 있으니까요. 글의 길이보다 중요한 건 그 안에 담긴 마음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 태도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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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님, 짧게 글을 썼다는 이유만으로 성의가 없다거나 예의가 없다며 상담사분들께 사과하라고 하는 건 저도 지나친 반응이라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글을 쓰는 방식도 다르고, 마음이 복잡해 긴 글을 쓰기 어려울 때도 있잖아요. 짧은 글 안에도 누군가에게는 꼭 꺼내고 싶은 고민이 담겨 있을 수 있고요. 글의 길이만으로 그 사람의 성의나 예의를 판단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담을 요청할 때 상황을 조금 더 자세히 적으면 서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그렇다고 짧게 쓴 사람을 공개적으로 나무라거나 미안해하라고 요구할 필요까지 있을까요?
    
    그런 댓글을 볼 때마다 마음이 불편하셨을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의 글쓰기 방식을 지적하기에 앞서, 그 글을 쓴 사람에게도 나름의 사정이 있을 수 있다는 걸 헤아려 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님도 그런 댓글에 일일이 마음 쓰지 않으셨으면 해요.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한 조언이라면 상대방을 위축시키기보다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먼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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