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대인데 동성애자, 양성애자에 대해 별로 거리감이 없는 사람인데요
제 친구가 어느 날 연락을 하다가 제가 어떤 말을 했는데 그 말이 저를 동성애자로 오해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말이라 마지막에 "게이/레즈 아님. ㅋㅋㅋㅋ" 이런식으로 썼는데 친구가 "난 너가 동성애자였어도 상관이 없을 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 뒤에 바로 커밍아웃을 했는데 그냥 뜬금없이 커밍아웃을 듣기도 해서 당황스럽긴 했어요! 근데 이 말을 굳이 나한테, 또 왜 했을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혼란스러운데 전 이 친구와 쭉 좋은 우정으로 이어가고 싶은데 전 어쩌면 좋을까요?
이 친구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며 우정으로 잘 이어갈 수 있을까요? 사실 이 친구의 마음도 알지 못해서 더 답답한 마음도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내가 그만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 이런 말을 나에게 한 걸까? 라는 생각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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