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가 어렵게 느껴질 때 떠오르는 글귀입니다.

"친구를 얻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 최고의 친구가 되는 것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

 

에머슨이 남긴 이 명언을 참 좋아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학창 시절 친구들도 각자 직장 생활하고 살아가기 바쁘다 보니 연락도 뜸해지고, 회사에서 만난 동료들과는 아무래도 적당한 거리를 두게 되더라고요. 

 

가끔은 혼자 집에 있을 때 괜히 마음이 쓸쓸해지기도 하고, '왜 내 주변엔 마음 털어놓을 깊은 관계가 없을까' 하며 타인을 탓한 적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에머슨의 글귀를 가만히 씹어보니, 정작 나 자신은 상대방에게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줄 마음의 여유나 준비가 되어 있었나 돌아보게 되더군요. 

 

남이 나를 챙겨주길 바라면 서운함만 쌓이지만, 내가 먼저 들어주고 공감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게 순서가 맞는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은 요즘 인간관계에서 오해나 허전함이 들 때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시는지 궁금하네요.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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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a
    남이 채워주길 기다리기보다 내가 먼저 공감하고 들어주는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이 너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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