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row1
생활한복도 귀여운데 다른 아이와 같이 있으니
신분 차이가 느껴지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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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댓글좋아하는 향만 맡아도 기분이 한결 편안해질 때가 있죠. 스틱형은 휴대하기도 편해서 일상에서 가볍게 활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바쁜 중에도 잠깐씩 여유를 챙기는 습관이 참 좋은 것 같네요80026.10.29
- 02242026.10.20
- 03댓글간짜장은 소스가 꾸덕해야 더 맛있는 것 같아요202026.10.15
- 01코치 답변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낮에는 사람들 따라다니느라 놓쳤던 풍경을 밤이 되어서야 천천히 바라보게 됐다는 대목이 참 좋았습니다. 특히 아침에는 나가기 싫다고 하던 가족이 결국 가장 늦게까지 야경을 구경했다니, 여행의 묘미가 바로 이런 데 있는 것 같아요. 3만 118보라는 숫자도 대단하지만, 그 숫자 안에 가족과 함께 웃고 걷고 구경했던 하루가 고스란히 들어 있는 것 같아 더 의미 있게 느껴집니다. 여행할 때는 피곤하고 힘들었던 순간도 지나고 나면 신기하게 좋은 기억만 남더라고요. 사진을 다시 보며 “그날 참 좋았지” 하고 떠올릴 수 있는 하루를 가족과 함께 보내셨다는 것 자체가 참 행복한 추석 선물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꼭 3만 보까지 걷지 않더라도, 조금 천천히 주변을 바라보며 또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594126.10.02
- 02댓글 송편들이 정말 예쁘고 아기자기해요! 🌸 분홍색이랑 쑥색 조화도 좋고 꽃 모양 틀로 찍어 올리신 정성이 사진 너머로 다 느껴지네요 😊 명한 보름달까지 마음에 담으셨으니 올해 추석은 정말 오래도록 특별한 기억으로 남으실 것 같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대성공 축하드립니다. 🌝585226.10.01
- 03코치 답변글을 읽는 내내 마음이 무겁고 먹먹했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어도 큰오빠를 떠나보낸 슬픔은 여전히 가족들의 마음 한편에 남아 있었을 텐데, 그 사실을 구순의 어머니께 차마 말씀드리지 못하고 얼마나 마음고생이 크셨을까요. 특히 어머니께서 먼저 “너희 큰오빠 죽었냐?” 하고 물으셨을 때, 눈물로 답할 수밖에 없었던 그 순간이 얼마나 가슴 아팠을지 감히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누구나 죽음 앞에서는 참 무력한 존재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사랑해도 대신 아파줄 수도 없고, 붙잡고 싶어도 붙잡을 수도 없고, 결국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떠난 이를 오래 기억하고 마음 다해 애도하는 일뿐이니까요. 그런데 어머니께서는 자식들이 자신을 걱정해 그동안 말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오히려 “애썼다, 고맙다”고 안아주셨네요. 그 한마디에 지난 3년 동안 형제분들이 품고 있었던 미안함과 걱정, 그리고 큰오빠를 향한 그리움이 한꺼번에 녹아내렸을 것 같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어머니와 온 가족이 함께 큰오빠를 찾아가 좋아하시던 음식을 준비하고, 사진을 곁에 놓고, 꽃을 달아드릴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떠난 사람을 잊는 것이 아니라, 함께했던 사랑을 가족의 마음속에 다시 모셔오는 시간이었겠지요. 어머니께서 “내 아들아, 엄마도 곧 갈게” 하셨다는 대목에서는 저도 한참 마음이 머물렀습니다. 떠난 아들과 남겨진 어머니 사이에 못다 한 이야기가 얼마나 많을까요. 이번 추석은 슬픔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가족 모두가 서로의 마음을 꼭 안아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파란 하늘의 구름을 바라보며 큰오빠가 “모두 와줘서 고맙다”고 손을 흔드는 것 같았다는 마지막 글귀도 참 따뜻하네요. 큰오빠를 향한 그리움도, 어머니를 향한 자식들의 사랑도 오래도록 가족의 마음에 따뜻하게 남아 있기를 바랍니다.321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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