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인희 상담사입니다.
11월 19일 수능까지 이제 3주 남았습니다.
이 시기에 잠이 얕아지고 마음이 조급해지는 건 지극히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은 수능 불안의 신호, 남은 3주와 시험장에서 쓸 수 있는 방법, 상담이 필요한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1. 수능 불안이란?
시험을 앞두고 몸과 생각이 과하게 비상 태세로 들어간 상태입니다.
적당한 긴장은 오히려 집중을 돕습니다.
다만 과도한 긴장은 문제풀이와 실전 상황에서 문제가 되곤 합니다.
2. 몸이 먼저 보내는 신호
누우면 심장 소리가 크게 들리고 새벽에 자주 깹니다.
입맛이 아예 없거나 반대로 계속 무언가를 먹게 됩니다.
평소 풀던 문제가 낯설어 보이고, 모의고사 첫 10분은 글자가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3. 남은 3주, 이렇게 보내세요
① 기상 시간을 수능날에 맞추기
시험 당일 일어날 시간에 매일 일어나며 생체리듬을 맞춥니다.
1교시 시간에 몸이 적응할 시간을 미리 만들어 당일 긴장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② 새 문제집보다 틀린 문제, 헷갈리는 부분 위주의 공부
지금 새로운 걸 늘리면 "아직 모르는 게 많다"는 느낌만 커지며 더 불안해집니다.
이 시기에는 틀렸던 문제나 헷갈리는 부분 위주로 공부하며 최종적으로 정리하는 방식의 공부법이 좋습니다.
③ 전날 밤 잠이 안 와도 괜찮습니다
하룻밤 덜 잤다고 시험을 망치지는 않습니다.
"꼭 자야 한다"는 압박이 오히려 더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4. 시험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방법
① 내쉬는 숨을 길게
4초 들이쉬고 6~8초 내쉽니다.
② 시선을 한 점에
책상 모서리나 시계를 10초만 바라봅니다.
③ 막히면 표시하고 넘기기
한 문제에 붙잡혀 있을수록 불안이 커집니다.
가족이라면 "긴장하지 마" 대신 "떨리는 게 당연해"라고 말해 주세요.
긴장을 없애라는 말은 긴장에 주의를 더 모으는 표현이니까요.
5. 언제 전문가와 상의해야 할까?
잠을 2주 넘게 제대로 못 자거나, 시험 생각만 해도 구토·과호흡이 오거나,
부담감에 공부를 아예 손에서 놓게 됐다면 혼자 버틸 일이 아닙니다.
지금 내 상태가 궁금하다면 심리상태 종합검사에서 먼저 가볍게 확인해 보세요.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 드릴게요.
마음·정신건강 | 스트레스·감정조절 | 트라우마·상실 | 일상관리·마음습관
장인희 상담사님의 전문가 칼럼
📰 코치 칼럼 인기글
- 01댓글벌써 수능이 3주 앞으로 다가왔군요.. 수험생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지금부터 생활패턴 시험시간 맞춰서 당기는 거 저도 완전 동의해요. 수험생 때 도움 많이 되던 습관이었거든요121026.10.29
- 0250026.10.30
- 0330026.10.30
- 01코치 답변가을이 되면 몸도 마음도 조금씩 느려지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하던 일도 귀찮아지고, 충분히 쉬었는데도 피곤할 때가 있지요. 그럴 때면 나도 모르게 게을러진 건 아닌지 자책하게 되지만, 때로는 열심히 달려온 몸과 마음이 잠시 쉬어가라고 보내는 신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특히 기운이 없을 때일수록 자신을 다그치기보다 햇볕을 쬐며 천천히 걷고,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면서 마음에 여유를 주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일을 잘 살아내는 것만큼이나 조금 느리게 살아가는 시간도 필요하니까요. 올가을에는 해야 할 일보다 나를 돌보는 일에도 조금 더 마음을 써보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애쓰고 있는 모든 분이 자신에게만큼은 조금 더 다정한 계절을 보내시길 바랍니다.6,53916126.10.13
- 02댓글메타인지를 갖추는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은 것 같아요3만5126.10.26
- 03댓글회식 다녀오면 다음 날까지 아무것도 못 하는 게 그냥 제가 체력이 약한 줄 알았어요. 웃을 타이밍을 머릿속으로 계산한다는 부분 읽다가 좀 뜨끔했네요.203026.10.28
- 01코치 답변가을이 되면 몸도 마음도 조금씩 느려지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하던 일도 귀찮아지고, 충분히 쉬었는데도 피곤할 때가 있지요. 그럴 때면 나도 모르게 게을러진 건 아닌지 자책하게 되지만, 때로는 열심히 달려온 몸과 마음이 잠시 쉬어가라고 보내는 신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특히 기운이 없을 때일수록 자신을 다그치기보다 햇볕을 쬐며 천천히 걷고,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면서 마음에 여유를 주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일을 잘 살아내는 것만큼이나 조금 느리게 살아가는 시간도 필요하니까요. 올가을에는 해야 할 일보다 나를 돌보는 일에도 조금 더 마음을 써보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애쓰고 있는 모든 분이 자신에게만큼은 조금 더 다정한 계절을 보내시길 바랍니다.6,53916126.10.13
- 02댓글너무 가슴이 먹먹해지는 글입니다. 이쁜 아가들.. 분명 친구들과 행복하게 놀고 있을 거예요.. 많이들 힘드시겠지만 밥 잘 챙겨드시고 조금씩 밖에도 나가보세요9,4446226.10.08
- 03댓글요즘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인데 이렇게 분석해주시니까 흥미롭네요. 오늘 3화 너무 기대돼요3.2만8026.10.16
- 04
어린이 심리 테스트 종류 총정리 │ 집에서 해봐도 괜찮을까?[2]
123026.10.28
- 05
인간관계 어려움, 나는 왜이렇게 사람 대하는게 힘들까? (원인·유형·회복 방법)[2]
273026.10.27 - 06
HSP (초민감자) 뜻 알아보기! 특징, 자가진단, 흔한 오해 총정리[2]
202026.10.26 - 07121026.10.29
- 08
가면우울증(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VS 단순 피로, 구분 방법은? - 검사는 정상인데 몸은 계속 아플 때[2]
565026.10.22 - 09
가스라이팅 뜻과 유래 │ 가스라이팅 특징 5가지와 대처 방법[0]
350126.10.20 - 10
<닥터X> 계수정은 소시오패스일까? 고지능 자폐스펙트럼일까? ㅣ <닥터X> 줄거리와 등장인물의 심리 및 성격 분석[3]
3.2만8026.10.16
- 04
메타인지 뜻과 간단 점검법/학습법 정리 (반추와의 차이는?)[3]
3만5126.10.26 - 05
연말 공허함, 왜 12월만 되면 찾아올까 │ 원인과 극복하는 방법[3]
585026.10.19 - 06
공황장애, 심장이 아니라 «경보장치»가 문제입니다 (1편 · 증상의 이해와 원인)[4]
3.2만14126.08.02 - 07
가면우울증(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VS 단순 피로, 구분 방법은? - 검사는 정상인데 몸은 계속 아플 때[2]
565026.10.22 - 08
제가 완벽주의 인걸까요? │ 완벽주의의 특징과 점검: 적응적 완벽주의 vs 부적응적 완벽주의 [3]
723026.10.14 - 09
성인 아스퍼거증후군 │ 증상, 자폐스펙트럼장애와 다른걸까?[2]
203026.10.28 - 10
어린이 심리 테스트 종류 총정리 │ 집에서 해봐도 괜찮을까?[2]
12302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