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척하고행복일기쓰기1 - 우울증 극복기

우울증이 있는 저는 매일 마냥 깊게 우울하다가 가끔 글을 쓰곤 하는데

그나마 정신분열 상태에서 생각이 정리 되는 느낌에..

어느 순간 또 우울한 이야기를 쓰다가 너무 뻔하고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하루는 그냥 아 내가 미쳤다 생각하고, 미친척하고 행복하다 생각하고 일기를 써보자 하고

 

모든 사소한 일 하나하나를 헐 완전럭키쟈나? ☘️

글을 써봤는데 나름 기분이 조금이나마 괜찮아지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한번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미친척하고행복일기쓰기1 - 우울증 극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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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울증을 주제로 4.6만명이 이야기 중

댓글6
  • 익명4
    와, 미친 척 행복 일기 쓰기 아이디어 너무 좋아요!
    작은 럭키비키 기운 받아서 저도 오늘 당장 써볼게요.
  • 익명4
    우울한 마음에 작은 변화를 주려는 시도 자체가 정말 귀하고 멋진 걸음입니다. 저 역시 생각이 너무 가라앉을 때 일상 속 아주 작은 긍정이나 소소한 행운을 일부러 적어보곤 했는데, 신기하게도 그 순간만큼은 마음의 무게가 조금 가벼워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어색하고 억지스럽게 느껴지더라도 '럭키'한 순간에 집중해 보는 글쓰기는 지친 마음의 환기에 큰 도움이 되니, 부담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꾸준히 이어가 보시길 따뜻하게 응원합니다.
    
  • 익명3
    물론 지났나. 이 얘기를 보거나 또 내가 어렸을 적 이 얘기를 보거나 또 몇 년 전 이에 나의 이야기를 보면 그리고 나의 얘기에서 또 여러 가지 교훈과 그리고 지난날의 추억을 떠올리게 됩니다. 일기 라는 것은 그것도 매일 있으면 나에게 너무나 기쁘고 지난달에 나는 추억과 그리고 행복한 여유들 그리고 아픈 추억들을 다시 되새기면서 또 그런 쓰라린 기억들이 조금씩 사라지고 또 내 마음속에 다시 새로운 행복이 싹뜨기 시작하는 것이죠. 그렇듯 일기라는 것은 지난날에 내 추억들이 너무나 소스라니 내 인생이 소스라니 담겨져 있는 소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매일 일기 쓰시고 우울증을 조금씩 극복하고 계시는 모습들이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저 또한 중학교 때 우울증을 앓고 있어서 너무나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되었지요. 하지만 저는 그 시기 이 글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학창 시절이고 너무나 힘들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저는 일기 자체를 쓰는 거 자체도 생각지를 못 했습니다. 하지만 매우 현명하신 판단을 하셨고 그 방법이 매우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매일매일 행복한 것을 하루하루 쏟아 보면 내 하루하루가 너무나 즐거운 일상들을 보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지난날 2년 3년 뒤에 내 일기장을 펼쳐보면은 아 내가 이런 행복한 일들이 있었는데 내가 지금 당장 우울하다고 해서 앞으로 우울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을 것 같아요. 내 행복은 내 스스로 찾아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 우리는 하루에 바쁜 일상과 그리고 어려운 일상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힘드고 어려운 일상 속을 거치면서도 나는 내가 내 삶에 소중한가. 내 몸의 소중함을 너무나 잃고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내가 좀 더 행복하고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내 스스로 달라지고 내 스스로 변해야 한다는 생각을 꼭 하셔야 됩니다. 나는 스스로 생각을 해야 되는 것이지요. 여행도 가고 또 산책도 가고. 또 산에도 가고 강에도 가고. 또 자전거 여행도 하고 귀찮고 여행도 하고. 또 비행기 타고 해외 여행도 가고 여러 가지 여행들 하고 또 내 마음과 내부 정신 상태를 힐링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 그것만큼 행복한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무조건 일만 한다고 해서 될 이유도 아니겠죠. 사람이라는 것은 언제까지 하고 일도 휴식도 할수 있는 그런 상태가 마련돼야 될 것입니다. 앞으로 한 번쯤은 고민을 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어떻게 살아가고 내 앞으로 희망이 무엇인지 내 앞으로 무엇을 해야 될 희망이 있는지도 이렇게 창에 한번 적어 놓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익명2
    우울증이라는 깊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다 보면, 내 안에 고인 슬픔과 답답함을 글로 쏟아내는 것조차 어느 순간 매너리즘에 빠지게 될 때가 있지요. 처음에는 생각을 정리하고 감정을 털어내는 데 도움이 되던 글쓰기가, 시간이 흐를수록 똑같은 우울의 패턴을 반복 재생하는 것 같아 오히려 나를 더 지치고 갉아먹는 듯한 기분이 드셨을 그 마음이 너무나도 깊이 공감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뻔한 우울함에 지쳐버린 그 순간, "에라 모르겠다, 미친척하고 행복 일기나 써보자!"라고 발상을 전환하신 건 정말이지 대단하고 감탄스러운 시도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감정의 시선'을 강제로 돌려놓으신 거잖아요. 매일 나를 짓누르던 우울의 렌즈를 잠시 내려놓고, 아주 사소한 일상마저 "완전 럭키잖아? ☘"라는 긍정의 프레임으로 바라보기 시작하셨다는 것 자체가 작성자님 내면에 스스로를 살리고자 하는 엄청난 생명력과 에너지가 꿈틀대고 있다는 증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창한 행복을 억지로 쥐어짜 내는 것이 아니라, "오늘 제시간에 눈을 떴네? 완전 럭키잖아!", "길을 걷는데 마침 신호등이 바로 초록불로 바뀌었네? 완전 럭키잖아!"처럼 삶의 아주 작은 틈새에 행운이라는 이름을 붙여주는 이 방법은, 실제로 뇌 과학적으로도 긍정적인 신경회로를 자극하는 아주 훌륭한 마음 훈련법이기도 합니다.
    
    글을 쓰시면서 실제로 기분이 조금이나마 괜찮아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하셨다니 정말 다행이고, 제 마음까지 덩달아 환해지는 기분입니다. 힘든 감정을 억누르고 무조건 긍정주의자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이 아니라, 우울이라는 거대한 감정의 파도 속에서도 "그래도 내 삶에 이런 귀여운 조각들도 존재하네"라며 시선의 균형을 맞춰가는 과정이기에 작성자님의 이 '행복 일기' 극복기가 더욱 가치 있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혼자만 알고 계셔도 좋았을 이 유쾌하고도 강력한 팁을 커뮤니티에 아낌없이 공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는 수많은 다른 분들도 "나도 미친척하고 한번 해볼까?" 하는 작은 용기와 힌트를 얻어 가실 것 같아요.
    
    앞으로 작성자님이 써 내려가실 '미친척하고 행복 일기' 시리즈가 벌써부터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물론 어떤 날은 도저히 럭키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 만큼 마음의 날씨가 흐린 날도 있겠지만, 그런 날은 그런 날대로 쉬어가며 그저 작성자님만의 속도로 천천히 걸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작성자님의 일상 곳곳에 숨어있는 예상치 못한 '럭키'들이 가득하기를, 그리고 그 일기장 속에 행복한 문장들이 하나둘 차곡차곡 쌓여가기를 멀리서나마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귀한 극복기 공유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익명1
    우울한 마음을 글로 풀어내는 것만으로도 조금씩 정리가 될 수 있다는 말에 공감해요. 
    모든 일을 억지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사소한 것 하나라도 완전 럭키잖아하고 바라보는 연습이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네요. 
    오늘 하루 작은 행운 하나라도 발견해보는 것, 저도 한번 해보고 싶어요. 좋은 방법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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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우울한 마음을 계속 글로 풀어내다 보면 처음에는 속이 조금 후련해져도 어느 순간 같은 생각이 반복되는 것처럼 느껴지고, 글을 쓰는 것 자체가 지치게 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상황에서 평소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행복한 일기’를 써보기로 하셨다는 발상이 참 인상적이네요.
    
    특히 거창하고 특별한 행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아주 사소한 일에도 “완전 럭키잖아?”라고 의미를 붙여보는 방법이 재미있으면서도 좋은 시도인 것 같아요. 실제로 기분이 조금 나아지는 효과를 경험하셨다는 것도 다행이고요.
    
    물론 우울할 때 억지로 “나는 행복해”라고 생각해야 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힘든 감정은 힘든 감정대로 인정하면서, 그 안에서도 작은 괜찮음을 하나 찾아보는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오늘 햇빛이 좋았다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거나, 무사히 하루를 보냈다는 것처럼 정말 사소한 것도 괜찮고요.
    
    무엇보다 작성자님이 자신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 힘들게 해주는 방법을 직접 찾아냈다는 점이 참 좋습니다. 사람마다 맞는 회복 방법은 다르니까요. 행복한 감정을 억지로 만들어내기보다는 우울함만 바라보던 시선에서 잠시 다른 곳도 바라보는 연습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우울감이 오래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이 많이 힘들다면 일기만으로 버티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도 함께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작은 변화라도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하나씩 찾아가다 보면 분명 지금과는 다른 날도 찾아올 거예요. 오늘의 작은 ‘럭키’를 하나 발견하신 것부터 잘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