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감정조절

즐겁고 훈훈한 추석

항상 그랬던건 아니에요. 매년 만날 때 마다 조금, 많이씩 다투기도하고 불편하기도 했던 가족이었어요. 이번 년도는 KTX 암표사고가 나면서 기차를 예매 못한 동생네가 7시간이나 차를 운전해서 왔지 뭐에요. 그래서 우리 서로 양보하는 마음으로 화가나도 지자 참자하는 마음으로 참았더니 훈훈하고 즐거운 추석이 되고 지나갔지 뭐에요. 너무 좋았습니다.

댓글10
  • 익명3
    명절이 주는 반가움과 그 뒤에 남는 씁쓸함이 공존해서 쓸쓸하네요.
    지친 마음 잘 다스리시고 나만을 위한 편안한 휴식을 꼭 챙겨보세요.
  • 익명2
    열차표가 잘못되서 7시간이나 운전하셨다니 정말 힘드셨겠어요 저도 대구에 다녀왔는데 차가 막혀서 6시간 걸려서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작성자님께서 많이 힘드셨겠어요 ㅠㅠ
    그래도 참자 지자 마음 먹으시고 잘 참아내셨다니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그 덕분에 좋은 시간 보내셨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에요. 그게 맘처럼 쉽지않으셨을텐데 말이죠.
    몸과 마음 다 고생많으셨는데 피로 확 푸시고 
    즐거운 날들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 익명1
    가족 사이에 내가 화를 내지 않고 지는 쪽을 택한다는 게 말은 쉬워도 진짜 큰 결심이 필요한 일이잖아요. 이번에는 다들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서로 배려하자는 마음이 딱 맞아떨어진 것 같아서 읽는 저까지 괜히 뿌듯하고 기분 좋아지더라고요.
    
    늘 다투던 기억 때문에 명절 앞두고 걱정도 좀 하셨을 텐데, 이렇게 좋게 마무리되어서 다행이에요. 우리 가족도 이렇게 훈훈하게 보낼 수 있구나 하는 걸 서로 경험하셨으니까, 앞으로 모일 때도 이번 추석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계속 다정하게 흘러갈 것 같아요. 기분 좋은 명절 보내신 만큼 남은 연휴 기간도 쭉 평안하게 채워가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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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심리사
    상담심리사
    답변수 3,902채택률 8%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 이번 추석은 정말 여러모로 마음을 단단히 먹고 시작하신 시간이었어요.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인내가 빛을 발했던 것 같아요.
    ​화가 나는 순간에도 참아내며 평화를 지켜낸 그 노력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니에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묵묵히 서로를 품어준 그 따뜻함이 참 대견하고 아름다워요.
    ​이번에 얻은 평온한 기억이 앞으로의 관계를 지탱해 줄 든든한 힘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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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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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5,235채택률 3%
    매년 만날 때마다 다투고 불편했던 기억 때문에 이번 추석을 앞두고도 마음 한구석엔 걱정이 크셨을 텐데, 참 다행이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7시간이나 운전해서 힘들게 내려온 동생네의 고생을 알아주고, 서로 '화나도 참자, 양보하자'며 한발짝씩 물러선 가족분들의 마음 깊은 배려가 정말 감동적이에요. 가족 사이에 참는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은데, 서로를 향한 그 작은 노력이 다툼 대신 훈훈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가족과 이렇게 행복하게 지낼 수 있구나’하는 안도감과 뿌듯함에 마음이 참 좋으셨을 것 같아요. 이번 추석의 따뜻했던 기억이 앞으로의 가족 모임에도 기분 좋은 변화를 가져다주는 소중한 첫걸음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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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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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2,839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매년 만나면 크고 작은 갈등이 있었던 가족이라면, 이번처럼 편안하고 즐겁게 명절을 보낸 것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셨을 것 같아요. 7시간을 운전해서 찾아온 동생분의 마음도 참 고맙게 느껴지고요.
    
    가족 모두가 ‘이번에는 조금씩 양보해보자’는 마음을 가졌기에 예전과는 다른 명절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누가 맞는지를 따지기보다 한 번씩 멈추고 넘어가는 것이 관계를 편안하게 만들 때도 있으니까요.
    
    이번에 함께 만든 좋은 경험이 앞으로 가족들이 만날 때에도 따뜻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즐겁고 훈훈한 추석을 보내셨다니 읽는 사람에게도 기분 좋은 마음이 전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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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답변수 2,246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이번 추석, 정말 특별했겠어요. 매년 조금씩 다투고 불편했던 가족 모임이었는데, 이번엔 서로 양보하는 마음이 만나서 훈훈하게 지나갔다는 게 참 따뜻하게 느껴져요.
    
    특히 동생분 가족이 KTX 암표 사고로 예매를 못 하셔서 7시간이나 운전해서 오셨다는 부분, 그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이 가요. 그런데 그런 고생을 하고 도착했는데도 서로 짜증 내거나 불편한 기색 없이, 오히려 "화가 나도 지자, 참자" 하는 마음으로 함께 넘기셨다는 게 참 대단해요.
    
    사실 가족 모임에서 갈등이 생기는 순간은 대부분 사소한 계기에서 시작되잖아요. 피곤함, 스트레스, 오랜만에 만나서 쌓인 어색함 같은 것들이 작은 불씨가 되어 다툼으로 번지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번에는 그 반대로, 모두가 조금씩 마음을 내려놓고 서로를 이해하려는 방향으로 움직이신 거잖아요. 그게 결국 훨씬 더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만들어준 것 같아요.
    
    그리고 그 7시간의 운전이라는 고생이, 오히려 역설적으로 가족들 사이에 서로를 향한 미안함이나 고마움 같은 마음을 더 키워준 건 아닐까 싶기도 해요. 그렇게 힘들게 온 걸 알고 있으니, 다른 가족들도 더 배려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겼을 것 같고요.
    
    이런 경험 하나가, 앞으로 가족 모임을 대하는 마음가짐에도 좋은 변화를 가져다줄 것 같아요. "우리도 이렇게 잘 지낼 수 있구나" 하는 걸 직접 경험하셨으니까요. 매번 다투기만 했던 게 아니라, 이번처럼 서로 참고 이해하면 훨씬 좋은 시간을 만들 수 있다는 걸 온 가족이 함께 느끼셨을 것 같아요.
    
    이번 추석의 그 따뜻하고 즐거웠던 기억이, 앞으로 가족들 사이에 좋은 선례로 남아서 다음 만남에서도 이어지길 바라요. 정말 훈훈한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가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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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교사
    상담교사
    답변수 2,377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명절이었지만,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인내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을 보내셨다니 정말 다행이고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7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차를 운전해 찾아온 동생네의 정성과 수고, 그리고 혹시라도 다툼이 생길까 봐 한 걸음씩 물러서며 서로의 화를 참아낸 가족분들의 마음자리가 모여 만든 소중하고 기적 같은 시간이었네요.
    
    가족이라는 이유로 때로는 가까워서 더 티격태격하거나 서운한 일도 생기지만, 이번 명절처럼 "내가 조금 더 참자, 양보하자"는 다정한 마음이 모이면 얼마나 큰 기쁨과 온기로 돌아오는지 깊이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이번 추석에 나누셨던 좋은 기억과 훈훈한 기운이 오래도록 마음속에 남아, 앞으로의 일상에서도 가족분들과 더 따뜻한 인연을 이어가는 큰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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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621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명절을 앞두고 기차표 예매 대란 때문에 남동생네가 7시간이나 운전해서 내려오느라 시작부터 진이 다 빠졌을 텐데, 그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온 가족이 서로를 배려하고 화를 참아내며 무사히 명절을 보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늘 티격태격하던 가족이라 이번 연휴가 더 걱정되기도 하셨겠지만, 오히려 그런 위기(?) 속에서 서로가 한 발짝씩 양보한 덕분에 그 어떤 명절보다 따뜻하고 훈훈한 추억을 만드셨네요. 
    
    고생 끝에 온 가족이 도란도란 모여 웃음을 나눈 그 시간이 질문자님 마음에 오래도록 행복한 온기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7시간 운전하느라 고생한 동생네도, 또 그 마음을 헤아려 함께 배려한 질문자님도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추석의 따뜻한 기운을 담아 남은 한 주도 평안하고 기분 좋게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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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사2급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4,585채택률 5%
    읽는 저까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추석 이야기네요. 
    
    가족이라고 늘 웃고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니지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작은 말 한마디에도 서운하고, 만나면 또 이런저런 일로 부딪히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서로 한 번 더 양보하고, 화가 나도 조금 참고, ‘내가 먼저 이해하자’는 마음을 내어주셨으니 그 마음들이 모여 참 훈훈한 명절이 되었네요.
    
    특히 기차를 못 타고 7시간이나 운전해서 찾아온 동생네도 정말 고생 많았겠어요.
    
    어쩌면 가족 사이의 행복은 특별한 이벤트보다 이렇게 서로 조금씩 참아주고 배려하는 데서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이번 추석이 가족분들께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만날 때도 이번 추석처럼 서로 웃으며 편안하게 만날 수 있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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