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완전 여우 그 자체였습니다

학원에서 알게 됐고 점잖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은분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알고봤더니 예전에 잠깐 다녔던 회사에서 나를 본적 있다고 하더라고요. 어렴풋이 저도 기억이 나긴 하는데 인사를 나눈적이 잘 없어서 모르겠네요.

그러다가 우연히 같은 일을 하게 되었고 저는 먼저 지금에 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은 서로간을 위해서 다음 사람을 위해서 규칙이 존재 하는데 그 분은 처음에 오자마자 하시는 소리가 "잘 보이기 위해서 하는 것이에요."라고 말하며 규칙을 하나 둘 어기기 시작했어요. 물론 이 일에 제가 먼저 뛰어들고 같은 지역에 할 사람이 없어서 일을 관리하시는분께 추천 드렸는데 그 분들은 이미 제가 일하는 곳에 그 분을 넣을려고 내정해뒀더라고요.

이 일을 시작하기전에 다음 사람을 위해서라도 규칙을 지킬건 지키자 그렇지 않으면 서로가 힘들다 라고 말했는데 알겠다 하고서는 첫날에 오자마자 잘 보이기 위해서라뇨 ㅡ.,ㅡ 

일을 하기 위해서 온거지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할거면 혼자 차려서 해야죠....

알겠다 미안하다 하더니 또 다음날 그러길래 한 마디 했습니다. 자꾸 이러니깐 나 조차도 불편하고 힘들다고요.

어떤 생각을 가질지는 그 분이 다시 생각해 볼거라 생각해요

카풀을 먼저 하자고 그 분이 제안 하더니 하루  전날도 아니고 번개불에 지지듯이 1시간 남겨두고 갑자기 시간을 이때로 하자 이러고 조금 짜증이 났지만 좋게 받아들였죠. 그리고나서 갑자기 2주에 한번 하자 했는데 1주에 한번으로 바꾸자며 또 자기 마음대로 바꾸고요 ㅋㅋㅋㅋㅋ

그래~ 이정도는 맞춰주지 뭐~ 이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집에 갈때 제 차를 타고 가면서 왜 거기로 가냐고 나는 저쪽으로 해서 가는데 이러고 자신의 입에 맞게 또 이러쿵 저러쿵 하네요 ㅡㅡ

하...... 남의 차에 얻어타고 다니면서 보통 저런 말을 해요?

진짜 나이 먹고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이에요

 

그러다가 어느날 시간이 좀 지나서 제가 일하는 곳에 할머니께서 좋은 뜻으로 둘이 잘 맞춰서 해보라고 말했고 나는 물론 그 분이 뒤에서 왔길래 같이 들은줄로만 알았는데 나중에 저보고 따집니다. 왜 그런 소리 하는지에 대해서요. 저도 방금 들은 소리고 왜 그 소리 하는지 모른다라고 했어요

하지만 같은 질문을 몇번이나 하는지 귀에서 피가 날 정도에요.

또 할머니께서 지정해 준 옷을 아이에게 갈아입혀주는데

그 분이 고른것이라서 저는 다른 옷으로 갈아입힐게요 하니

끝끝내 저 옷은 안 어울린다고 해서 결국 그 분이 고른 옷으로 입혔고 할머니께서 그러라고 하셨다 하며 그러니 이 옷이라도 입히는게 어떻겠냐~ 라고 말했더니 

다음날 할머니께서 출타하고 저녁에 갈아입을 옷을 골라서

뒀는데 아이 어머니를 바라보며 한다는 소리가 갈아입힐 옷이 없네~ 이러고 있습니다. 가짢아서 이거 그럼 갈아 입히라고 말하며 대신에 저기에 걸린 흰 옷 좀 달라고 했죠

그랬더니 인상을 뭐같이 쓰고 있더라고요.

그 분은 엉덩이가 얼마나 무거운지 좀 처럼 움직이지 않고 이거달라 저거달라 ㅡㅡ

누가 봐도 일부러 그러는게 보였고 나이가 어린 제가 그냥 그려려니 하는적도 많았어요.

아이의 부모가 없을때는  장난감 정리도 한번도 안하더니

오늘 아침에는 갑자기 열심히 치우더라고요

꼴 싸나워서 ㅋㅋㅋㅋ

어제는 가기전에 아이를 데리고 산책을 하고 있으니 들어오라며 저를 부르더니  주변 정리는 하나도 안하고 갈 시간이 되어도 아이는 부모에게 맡기지도 않고 꽤 차고 저보고 정리 하라고 부르는것이었습니다. 얼척 없어서 그 날은 그 분이 마지막에 있었고 산책중인데다가 아이를 맡기고 장난감을 부랴 부랴 정리하기 바빴고 기저귀 여분을 넣어두지도 못하고 집에 갔네요

그리고 공감을 할줄 모르세요. 누가 공감해달라는 소리 하지도 않았지만 초치는 소리는 하지 말아야죠

오늘도 집에 가기전에 한다는 소리가 스마트키로 차 시동 걸어서 너무 좋다니깐 그걸로 왜 하냐면서 옆에 와서 손잡이쪽 버튼을 누르면 되지~ 이러길래

나는 저 멀리에서도 먼저 차 문을 열어서 좋다니깐 

저를 무시하듯 쳐다보면서 나같으면 차키 빼는게 더 귀찮겠다며 말하네요. 본인도 한다는 소리가 쓰잘데기 없는 소리 많이 한다고 하더니 본인은 참견하지 않아도 될일에 참견하네요..

남이사 이렇게 쓰던지 저렇게 쓰던지 무슨 상관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의없고 일하면서 참 짜증스러워요

댓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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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1,328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돌봄 일을 함께하게 된 그분이 첫날부터 "잘 보이기 위해 하는 것"이라며 규칙을 어기고, 카풀 시간이나 주기를 자기 마음대로 바꾸고, 남의 차를 얻어 타면서도 이래라저래라 하고, 정리는 안 하면서 작성자님을 부려먹고, 심지어 스마트키 쓰는 사소한 것까지 참견하고 무시하듯 말하니, 얼마나 얼척없고 짜증스러우실지 이해돼요. 이렇게 하나하나 쌓인 걸 풀어내신 걸 보면 그동안 참 많이 참으셨네요.
    
    먼저 짚어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작성자님이 느끼는 짜증은 지극히 정당해요. 함께 일하는 사이에는 최소한의 규칙과 배려가 있어야 하는데, 그분은 그걸 지키지 않으면서 자기 편의만 챙기고 참견까지 하잖아요. 그러니 "내가 예민한가" 하고 자신을 의심하지 마세요. 누가 봐도 그분의 행동이 문제예요.
    
    몇 가지 관점과 방법을 나눠드릴게요.
    
    먼저, 가장 중요한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런 사람은 작성자님이 바꿀 수 없어요. 나이 들어 이미 굳어진 자기중심적인 성향은, 작성자님이 한마디 한다고 고쳐지지 않아요. 작성자님이 규칙을 지키자고 하면 "알겠다, 미안하다" 하고는 다음 날 또 어기잖아요. 그건 작성자님 말을 무시해서라기보다, 원래 그런 사람이라 안 바뀌는 거예요. 그러니 "저 사람을 어떻게 고치지, 어떻게 이해시키지"에 에너지를 쏟으면 작성자님만 지쳐요. 그 사람을 바꾸려는 목표는 내려놓으시는 게 좋아요.
    
    둘째, 대신 작성자님이 할 수 있는 건 선을 지키는 거예요. 규칙에 관한 것, 특히 이 일이 다음 사람을 위해서라도 지켜야 하는 규칙이라면, 그건 감정 없이 담담하게 계속 짚으세요. "이건 규칙이라 지켜야 해요" 하고요. 그분이 인상을 쓰든 말든, 규칙은 규칙이니까요. 다만 사소한 참견, 예를 들어 스마트키를 어떻게 쓰든 하는 건 반응하지 않고 흘리세요. "남이사"라는 작성자님 말씀이 정답이에요. 그런 참견에 일일이 대꾸하면 작성자님만 감정 소모예요. 그냥 "네~" 하고 넘기거나 무반응으로 두면, 그런 사람은 재미없어서 시들해져요.
    
    셋째, 부당하게 일을 떠넘기는 것에는 분명히 선을 그으세요. 정리를 다 미루고 작성자님만 부려먹거나, 자기가 마지막 순서인데 아이를 맡기지도 않고 작성자님에게 정리를 시키는 것. 이건 참견과 달리 실제로 작성자님이 부당하게 손해 보는 일이에요. 이럴 땐 담담하게 "이건 순서상 그쪽이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하고 짚으세요. 좋게좋게 넘기다 보면 그게 당연해져서 계속 떠넘겨져요.
    
    넷째, 카풀에 대해서요. 카풀은 그분의 변덕에 계속 휘둘리게 되는 지점 같아요. 시간도 주기도 자기 마음대로 바꾸고, 얻어 타면서 참견까지 하잖아요. 만약 이 카풀이 작성자님을 계속 불편하게 한다면, 다시 생각해보셔도 돼요. "일정이 자꾸 안 맞아서 각자 다니는 게 편할 것 같다"고 하며 카풀을 정리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편의를 위해 시작한 카풀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된다면, 굳이 유지할 필요 없어요.
    
    한 가지 관점을 더 드리고 싶어요. 작성자님이 "나이가 어린 내가 그냥 그러려니 한 적이 많다"고 하셨잖아요. 그 배려가 오히려 그분이 더 함부로 하게 만든 면이 있어요. 나이가 많다고 해서 부당한 걸 다 받아줄 필요는 없어요. 규칙에 관한 것과 부당하게 떠넘기는 것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정중하지만 분명하게 선을 그으셔도 돼요. 그건 무례한 게 아니라 정당한 거예요.
    
    정리하면, 그분을 바꾸려는 마음은 내려놓으시고, 사소한 참견은 흘려버리되, 규칙과 부당한 업무 떠넘기기에는 담담하고 분명하게 선을 그으세요. 그리고 카풀처럼 작성자님을 계속 불편하게 하는 건 정리하셔도 돼요.
    
    이 일이 다음 사람을 위해서라도 규칙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걸 보면, 작성자님은 책임감 있고 바른 분이에요. 그런 분이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과 일하려니 얼마나 답답하시겠어요. 그래도 그 사람의 행동에 작성자님 마음까지 휘둘리지는 마세요. 그건 그 사람의 문제이지, 작성자님의 가치와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필요한 선만 지키면서, 나머지는 흘려보내며 작성자님 마음을 지키셨으면 해요. 응원할게요. 🌿
    채택된 답변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오히려 저에게 고집이 쎄다고 말하는것을 볼때면 본인도 규칙을 어기면서 하고 싶은데로 다하며 아무렇지 않게 남을 평가하는 자체도 사실은 기분이 나쁠때가 많았어요. 속 시원한 답변이에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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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BEST
    답변수 3,431채택률 4%
    일터에서 겪는 그런 행동들 정말 속상하시고 힘드셨겠어요. 상대방이 규칙을 무시하고 자의적으로 행동하며, 배려 없는 말과 태도까지 보인다면 누구라도 불편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죠. 그래도 차분하게 말씀하신 점이 인상적입니다. 앞으로는 경계도 분명히 세우시고, 자신을 지키는 데 더 집중하시길 응원할게요. 꼭 당신 마음도 편안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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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BEST
    답변수 2,764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함께 일하는 분의 이기적인 태도와 배려 없는 말들 때문에 그동안 마음고생이 정말 심하셨겠어요.
    ​처음에는 점잖은 분인 줄 알았는데, 규칙을 무시하고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매일 겪으려니 얼마나 답답하고 지치셨을지 충분히 이해가 가요.
    ​상대방은 자신의 편의만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타인의 영역에는 불필요하게 참견하고 에너지를 뺏어가니, 공정과 배려를 중요하게 여기는 작성자님 입장에서는 참 어이가 없고 화가 나는 게 당연해요.
    ​내년에도 이 관계와 일이 계속 이어져야 한다면 스트레스가 더 클 수밖에 없을 텐데, 이제는 상대방의 무례한 언행에 일일이 감정을 쏟기보다는 나를 지키기 위해 적당히 거리를 두고 업무적인 선만 확실하게 지키는 것이 필요해요.
    ​마음속으로 그분의 행동을 이해하려 애쓰기보다는 저 사람은 원래 저렇구나 하고 내려놓으시고, 오늘 저녁만큼은 그분의 생각에서 벗어나 작성자님 스스로를 따뜻하게 다독여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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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BEST
    답변수 4,072채택률 3%
    남의 차를 얻어타고 가면서 경로를 따지거나, 해야 할 일은 미룬 채 보여주기식으로만 행동하며 선을 넘는 상대로 인해 그동안 스트레스가 정말 심하셨겠어요.
    ​겉으로는 점잖아 보여서 좋게 보셨는데, 막상 함께 일해 보니 배려와 기본 공감 능력이 전혀 없어 배신감과 허탈함이 매우 크셨을 것 같습니다.
    ​남의 차를 카풀로 얻어타면서 본인 입맛대로 경로를 지적하는 것은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조차 없는 이기적인 행동입니다.
    ​정작 아이를 케어하고 정리해야 할 때는 엉덩이를 붙이고 지시만 하다가, 아이 부모나 남들 앞성만 열심히 하는 척하는 모습에 가짜 같고 어이없으셨을 마음이 십분 이해됩니다.
    ​스마트키 사용법처럼 아무렇지 않은 개인 취향까지 무시하며 초를 치는 모습은 정말 귀에서 피가 날 정도로 피곤하셨을 겁니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참아주다 보니 상대가 더 선을 넘는 것 같습니다. 감정적으로 얽히지 마시고, 업무와 카풀 등에서 단호하게 선을 그어 스스로를 보호하시길 바랍니다.
  • 익명7
    처음에는 좋게 맞춰주려 했는데 규칙은 어기고 카풀부터 일하는 방식까지 자기 마음대로 바꾸면 정말 지치고 짜증날 만해요. 아이를 돌보는 일이라 더 예민할 수밖에 없으니, 적어도 맡은 일과 정리 부분은 그때그때 짧게라도 분명히 말하며 글쓴이 마음을 먼저 지켜주세요.
    익명3
    작성자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가 많이 오는 하루 하루네요. 
    안전한 하루 되세요
    익명3
    작성자
    그 사람의 업보는 다시 되돌아서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ㅎㅎ
  • 익명6
    같이 규칙 지키자고 신신당부해놨더니 첫날부터 윗사람한테 잘 보이려고 판 깨는 소리나 하고 사소한 규칙까지 홀라당 어겨버리는 얌체 같은 모습에 처음부터 진짜 황당하고 스트레스 엄청 받으셨을 것 같아요...
    
    본인이 먼저 카풀하자 해놓고 번개불에 콩 볶아 먹듯 약속 시간 마음대로 바꾸는 것도 모자라 남의 차에 얻어타고 가면서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훈수 두는 대목은 읽기만 해도 혈압이 오릅니다 나이를 어디로 먹었길래 고마워하기는커녕 그렇게 자기밖에 모르는지 참 기가 차네요;
    
    게다가 아이 돌보는 일 특성상 업무 분장도 애매한 걸 악용해서 기저귀 갈 시간이나 퇴근 무렵에 방에 콕 박혀서 딴청 피우다가 글쓴이님이 장난감 다 치우고 나면 쓱 기어 나오는 꼴은 진짜 눈두덩이를 찌르고 싶을 만큼 얄미우셨을 것 같아요 아이 부모가 있을 때만 세상 열심히 치우는 척 가식 떨고 정작 가기 전에는 주변 정리는 나 몰라라 한 채 글쓴이님한테 다 떠넘기고 퇴근해 버리는 심보는 도대체 어디서 배운 못된 버릇인지 모르겠습니다..
    
    고용하신 분들이 1년에 딱 두 번밖에 안 와서 사정을 다 고발하기도 어렵고 속만 타들어 가셨을텐데 나이 어린 글쓴이님이 꾹꾹 참아가며 혼자 다 수습하느라 그동안 몸도 마음도 너무 고단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 사람 생각 싹 잊어버리시고 맛있는 거 드시면서 지친 마음 푹 쉬어주길 바랍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익명3
    작성자
    감사합니다. 
    정말 기질적으로 예민한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오는 시간에 맞춰서 일어나게 하고 몇시간씩 잠도 안 재우고 매일 똑같은 시간을 보며 징징하는 아이 달래는것이 일상인데 
    어제 같은 경우는 그 분이 보는 아이가 자고 있는 경우인데 분유병 너가 보는 애기가 먹은거 아니냐며 싱크대에 올려놨다며 마치 인심쓰듯 말하더라고요. 출근전에 있었던 분유인데 어찌 알겠나요? ㅎ
    ㅎㅎ 그래서 아이가 칭얼거려서 겨우 달래며 제가 먹인 아이꺼만 얼른 씻고 데려나왔죠
    반대로 얌체같은 분은 아이가 기질이 너무 순해서 아이 부모님께서 맨날 중간 중간 낮잠 재우는 시간을 가지게 하세요. 그러니 본인은 너무 편하게 일하면서 저렇게까지 해버리니 모든 일에 진짜 힘빠지는 행동을 하니 문제에요 ㅜㅜ
    제가 편하고자 낮잠을 재웠으면이 아니라 아이가 피곤해하고 칭얼거리니 기분좋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에요 ㅎㅎ
    비오는 하루 안전하게 보내세요
  • 익명5
    어느 조직이든 꼭 이런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자기 주장만 하고, 자신의 이익만을 위하죠.. 듣기만해도 화가 나네요..ㅜ
    
    이런 부류는 공과사를 좀 분리할 필요가 있겠어요..
    공적인 일로만 서로 소통하고, 개인적으론 거리를 두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계속 일을 같이 해야한다면 업무 분장을 해두세요..
    좋은 마음으로 배려를 해봤자 이용하려고만 할거예요..
    힘내세요
    익명3
    작성자
    좋은 말들 감사해요.
    저도 업무 분장을 하고 싶지만 이 일이 아이들을 돌보는 직업이라서 쉽게 그러지를 못하고 있어요 ㅜㅜ
    아이가 기분이 충분히 좋고 기저귀를 갈을수 있는 컨디션임에도 불구하고 일 마칠때쯤 다른 방에 콕 박혀서 거기서 실컷 있다가 제가 정리 다 하고나면 나와요 ㅋㅋㅋ 그리고 시간이 좀 남아도 얌체같이 장난감 하나만 꺼내서 만지게 하고 다른건 손대지 않게 멀리 데려가더라고요. 저는 그렇다 생각하지만 아이의 부모님은 이것을 아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그냥 하나의 단면만 보신다면 그것도 답답할거 같아요
    주말 재미있게 보내세요
  • 익명4
    나르시스트가 강한 사람들은 공감이라는 표현 자체가 마치 어울리지 않는 딴 나라 사람 이야기와 같습니다. 우리가 그런 성향들을 가진 사람들의 일일이 하나하나 표현하고 나열하기에는 우리 사회는 이미 나르시스트가 강한 사람들이 많이 보편적으로 있는 시대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일에 있어서 그가 맞춰주고 그의 일이 맞다는 방식으로 일을 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그만큼 우리는 정말 힘든 사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주관적인 생각과 그들의 모든 것이 옳다고 하는 판정들은 바로 나르시스트가 강한 그들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특징의 나르시스트가 강한 사람들과 어떻게 사회생활을 해야 될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죠. 이들의 직장 상사이거나 아니면 높은 위치에 있을 경우에서는 이들과 거리를 두기에는 상당히 쉽지가 않습니다. 또는 직장 동료이거나 아니면은 같은 돈 열었어? 같은 분야에 일을 하고 있다면 더더욱 이대가 떨어지기는 너무나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대가의 관계에 있어서 어느 정도 거리감이 들고 그대가의 모든 일에 있어서 그들의 입맛대로 나아간다면 앞으로도 더욱 힘든 일을 하게 되겠죠.오히려 나르시트가 강한 사람은 업무를 배제하는 면이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익명3
    작성자
    그 부분도 맞는 말입니다. 이들은 마치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자신을 고용한 사람에게는 잘해주는척을 해서 더 문제가 되죠. 그리고 저희를 고용한 분들은 나라에서 고용한것이라서 일년에 2번 방문하는것이 고작 끝입니다. 그래서 더 사람이 미칠노릇이라고 표현하기도 해요 ㅜ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불금과 주말 잘 보내세요
  • 익명2
    저도 일할 때 자기 편한 방식만 고집하면서 상대가 맞춰주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겪어봤는데, 사소한 것들이 계속 쌓이면 정말 피곤하더라고요. 처음부터 너무 맞춰주기보다는 업무에 필요한 부분은 기준을 분명히 정해두고, 개인적인 참견이나 말에는 굳이 반응하지 않는 게 제일 편했던 것 같아요.
    익명3
    작성자
    와~ 정말 맞는 말이에요. 글을 일부만 썼지만 더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콕 찝어서 써주셨네요 
    오늘은 벌써 금요일이네요
    불금과 주말 재미있게 보내세요
  • 익명1
    하ㅜㅠ 진짜 같이일하는 인간이 그러면 화나고 짜증나지요..
    자기가 뭐라고 규칙을 무시하나요
    힘드시겠어요 
    익명3
    작성자
    맞아요 속이 타 들어가요. 혹여나 우리 모두가 불이익 당할까 싶어서 서로 맞추자라고 한것도 있지만 같이 일하는 입장에서 좀 그렇네요 ㅎㅎ 진짜 겪어보신분들은 알거에요 ㅜㅜ
    불금과 주말 잘 보내세요
  • 익명8
    처음에는 점잖고 좋은 분이라고 믿었던 만큼 규칙은 계속 어기고 카풀과 업무 방식까지 자기 마음대로 바꾸며 참견하는 모습을 겪으니 화도 나고 사람을 잘못 봤다는 허탈함도 크셨을 것 같아요. 특히 아이를 돌보는 일은 작은 규칙과 협력이 아이에게도 중요한데 정리는 미루고 부모님 앞에서만 열심히 하는 듯한 태도까지 보이면 작성자님이 혼자 책임을 떠안는 느낌이라 더 지치셨겠어요.
    
    저도 이런 사람을 겪을 때 상대를 이해시키려 할수록 제 기운만 빠지더라고요. 카풀처럼 계속 불편한 부분은 각자 다니는 쪽으로 정리하고 업무에서는 그때그때 이 부분은 함께 해야 한다고 짧고 담담하게 말하며 기록할 수 있는 일은 메모해두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나이가 어리다고 계속 맞춰줄 필요는 없고 작성자님이 규칙과 아이들을 생각해서 지키려는 기준은 충분히 소중하니 너무 자기 탓하지 말고 마음을 먼저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