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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사람이 옆에 오면 제가 하던 취미를 접어버려요

주말마다 작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종이 한 장에 컵이나 나무를 따라 그리는 정도였습니다. 잘 그리지는 못해도 그 시간이 좋았어요. 그런데 모임에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이 새로 들어온 뒤부터는 연필을 잡기가 싫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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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몇 분 만에 구도를 잡고 선을 그어버립니다. 저는 지우개질만 열 번씩 하고요. 다들 그분 그림을 보며 감탄하는데 저도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질투가 난다는 말이 맞겠죠. 다만 그 사람에게 화가 나는 게 아니라 제 그림이 갑자기 초라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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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비교하라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모임에서도 각자 그리면 되고, 제 그림이 못났다고 말한 사람은 없어요. 그런데 저는 슬쩍 스케치북을 덮게 되더라고요. 남들 앞에서 배우는 입장이 되는 게 왜 이렇게 부끄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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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니 비슷한 일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기타를 배우다가 더 잘 치는 친구가 생기자 쉬었고, 글을 쓰다가 다른 사람 글을 읽고는 한동안 아예 안 썼습니다. 좋아하던 걸 멈추게 만든 건 지루함이 아니라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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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혼자 집에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선이 삐뚤어졌는데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으니까 그냥 웃고 넘어갈 수 있더군요. 그게 원래 제가 그림을 좋아했던 이유였을 텐데요. 어느 순간부터 즐거운 시간에도 순위표를 들고 들어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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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배우면 되는데, 저는 그 사람 옆에 서는 순간 제가 쓸모없는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결과를 남에게 보여주지 않는 취미에서조차 이런 기분이 드는 게 답답해요. 남들보다 못해도 계속 좋아할 수 있는 마음은 어떻게 길러야 할까요? 그림을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모임에는 아직 못 가겠습니다.

댓글8
  • 익명2
    타인과의 비교 때문에 좋아하는 즐거움을 잃지 마세요.
    취미는 오롯이 나만의 행복을 위한 소중한 시간입니다.
  • 익명1
    취미는 잘하기 위한 경쟁이 아니라 즐기기 위한 시간이니,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보다 내가 즐거운 마음을 잃지 않도록 하세요. 
  • 프로필 이미지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2,080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내가 순수하게 즐기던 공간과 시간 속에 나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이 등장했을 때 느껴지는 초라함과 씁쓸함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마음의 고통이에요. 누구도 나를 비난하거나 비교하지 않았음에도 스스로 스케치북을 슬쩍 덮고 연필을 놓게 되는 그 마음 뒤에는, 잘하고 싶은 욕구와 내 소중한 취미를 지키고 싶었던 진심이 함께 들어있지요.
    
    좋아하는 일을 시작했다가 나보다 잘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멈추게 되는 것은 내 열정이 식어서가 아니라, 타인의 뛰어남과 내 현재의 모습이 비교되면서 발생한 자기 보호의 본능에 가까워요. 부끄러움이나 질투를 느낀 자신을 자책하지 마시고, 남의 속도가 아닌 오롯이 나의 즐거움으로 그림을 다시 돌려놓을 수 있는 기준 4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첫째, 취미의 목적을 타인과의 비교나 결과물의 완성도가 아닌 오롯이 나만을 위한 정서적 이완으로 다시 정의해 보세요.
    그림을 그리거나 기타를 쳤던 진짜 이유는 남들에게 대단한 작품을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삐뚤빼뚤한 선을 그리면서도 마음이 편안해지던 그 시간 자체를 누리기 위함이었어요. 잘 그려야 한다는 결과의 압박을 내려놓고, 그림을 그리는 동안 내 마음에 찾아오는 정적과 몰입의 즐거움에만 시선을 다시 맞추어보세요.
    
    둘째, 타인의 압도적인 실력과 내 서툰 과정을 연결 짓지 말고 서둚 자체를 배움의 권리로 당연하게 받아들여 보세요.
    그분은 그 결과에 도달하기까지 수많은 시간과 지우개질을 거쳤을 것이고, 나는 이제 막 내 속도대로 길을 걸어가는 중일 뿐이에요. 배움의 과정에 있는 사람이 서툴고 어설픈 것은 지극히 당연하고 정당한 일이에요. 남들 앞에서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부끄러워할 필요 없이, 모르는 만큼 배울 수 있는 여백이 내게 있다는 사실을 담백하게 인정해 주는 연습이 필요해요.
    
    셋째, 모임에 바로 복귀하려 애쓰기보다 혼자만의 안전한 공간에서 나만의 페이스를 충분히 회복해 보세요.
    타인의 시선이 신경 쓰이고 조급해진 상태에서 억지로 모임에 나가는 것은 마음의 부담만 더 키울 수 있어요. 집에서 혼자 테이블에 앉아 삐뚤어진 선도 웃으며 그려보았던 것처럼, 남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는 안전한 나만의 장소에서 마음껏 서툴러지는 시간을 충분히 누리시는 것이 먼저예요.
    
    넷째, 나보다 뛰어난 사람의 존재를 나를 누르는 압박이 아닌 내 취미의 정갈한 영감으로 살짝 다르게 바라보세요.
    상대의 훌륭한 그림을 볼 때 내 그림이 쓸모없어진다고 느낄 필요는 전혀 없어요. 그 사람의 멋진 구도나 표현 방식을 보며 저렇게도 그릴 수 있구나 하고 소소하게 힌트를 얻는 참고 자료로 가볍게 바라보는 시선의 전환이 도움이 돼요. 상대의 빛남이 내 빛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내 그림도 조금씩 정돈해 나갈 수 있는 좋은 마중물이 될 수 있어요.
    
    결과를 남에게 증명하지 않아도 되는 나만의 취미 공간에서까지 순위표를 들고 서 있을 필요는 전혀 없어요. 모임에 당장 돌아가지 않더라도 오늘 밤 집에서 작은 연필을 들고 삐뚤빼뚤한 컵 하나를 그리며, 남들의 실력과 상관없이 내 손 끝에서 느껴지는 담백한 즐거움을 마음껏 누려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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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답변수 2,165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내가 온전히 즐기던 작은 공간에 훨씬 뛰어난 사람이 나타났을 때 느꼈던 초라함과 씁쓸함, 그리고 조용히 스케치북을 덮을 수밖에 없었던 마음에 깊이 공감합니다. 누가 비교하거나 눈치를 준 것도 아닌데 스스로 위축되어 좋아하던 일마저 내려놓아야 했던 그간의 마음고생이 얼마나 답답하고 피곤하셨을지 마음이 참 짠해집니다.
    
    기타나 글쓰기, 그리고 이번의 그림에 이르기까지 사연자님을 멈추어 서게 만든 것은 능력의 부족이 아니라, 내 소중한 즐거움의 공간에 '남의 시선'과 '비교라는 순위표'가 불쑥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고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정직하게 자리하고 있기에 나타나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마음의 반응입니다.
    
    혼자 집에서 삐뚤어진 선을 보고 편안하게 웃을 수 있었던 그 순간이 바로 사연자님이 그림을 사랑했던 진짜 이유입니다. 남들보다 조금 못하더라도 내 취미를 끝까지 다정하게 품어주고 즐길 수 있는 마음을 길러낼 실천 방안을 제안해 드립니다.
    
    취미의 목적을 '타인의 평가'에서 '내 감각의 기록'으로 완전히 옮겨오기
    
    그림이나 글, 음악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생산품'이 아니라, 그 순간 내가 느낀 온도와 마음을 담아내는 '나만의 고유한 언어'입니다.
    
    "얼마나 잘 그렸는가"라는 결과의 잣대 대신 "오늘 내가 이 선을 그으며 얼마나 편안했는가"라는 과정의 잣대로 취미를 바라보아 주세요.
    
    남과의 비교가 아닌 '과거의 나'와만 온전히 비교하기
    
    모임의 그분은 오랜 시간과 노력을 쌓아온 타인일 뿐이며, 사연자님의 비교 대상은 오직 '지옥 같던 어제의 나' 혹은 '지난주의 내 스케치북'이어야 합니다.
    
    한 달 전 내가 그린 컵보다 오늘 그린 컵의 선이 조금 더 다정해졌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고 멋진 성장입니다.
    
    모임에 돌아가는 것에 부담 갖지 않고 '혼자만의 안전지대' 충분히 누리기
    
    마음이 여전히 불안하고 위축된다면 당장 모임에 나가지 않아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혼자 집에서 삐뚤빼뚤한 선을 그리고 웃을 수 있는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의 근력을 충분히 키우신 뒤, 스스로 원할 때 천천히 돌아가셔도 늦지 않습니다.
    
    타인의 뛰어남을 '나의 부족함'이 아닌 '세상의 아름다움'으로 분리해 바라보기
    
    잘 그리는 사람의 존재가 나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분의 그림은 그분의 몫이고, 내 스케치북에 담긴 소박한 나무와 컵은 나만의 소중한 몫입니다.
    
    "저 사람은 저렇게 그리는구나, 나는 나대로 내 선을 이어가야지" 하고 타인의 결과와 나의 자존감을 다정하게 분리해 보세요.
    
    남들의 속도에 흔들리지 않고, 나만의 다정하고 편안한 선을 다시 그려나가실 사연자님의 모든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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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412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쓴님은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 마음보다 그림을 그리는 시간 자체를 좋아하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자신보다 잘하는 사람이 나타나자 어느새 즐거웠던 취미가 자신의 부족함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어버렸네요. 누구와 경쟁하는 것도 아닌데 스스로 위축되는 마음이 참 답답하셨겠습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런 모습을 사회적 비교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평가하는 경향으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특히 스스로에게 기대하는 수준이 높거나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클수록 타인의 뛰어난 모습이 단순한 배움의 기회가 아니라 자신의 부족함을 비추는 거울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쩌면 글쓴님은 그림을 못 그리는 것이 부끄러운 게 아니라, 잘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다른 사람 앞에서 드러내는 것이 불편한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다시 그림을 시작할 때는 잘 그리겠다는 목표보다 내가 좋아했던 시간을 되찾겠다는 마음으로 접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우선 모임에 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집에서 하루 10분이라도 마음 가는 대로 그리고, 일부러 지우지 않고 완성해 보는 겁니다. 그리고 모임에 다시 나가게 된다면 잘하는 사람의 그림을 감상하되, 내 그림과 비교하기보다는 '저런 표현도 있구나' 하고 하나만 배워보세요.
    
    무엇보다 취미는 잘하는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서툰 나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잘해야 좋아할 자격이 생기는 것은 아니니까요.
    
    글쓴님이 처음 그림을 그리며 느꼈던 소소한 즐거움을 다시 발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잘하는 사람이 곁에 있어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것, 그것도 충분히 의미 있는 성장이니까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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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5,021채택률 3%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어느 순간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게 되면, 그동안 즐거웠던 마음마저 작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상대방의 실력이 뛰어날수록 내 부족한 부분만 눈에 들어오고, 배우는 과정조차 부끄럽게 느껴질 수 있지요. 하지만 그런 마음이 든다고 해서 질투심이 많거나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만큼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애정을 가지고 있고, 잘하고 싶은 마음도 크기 때문일 거예요. 취미는 누군가보다 잘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모임에 돌아가는 것을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혼자 그림을 그리며 느꼈던 편안함부터 다시 찾아보세요. 삐뚤어진 선도 나만의 그림이고, 서툰 시간도 나만의 과정입니다. 다른 사람의 실력이 내 가치를 낮추는 것은 아니니까요. 남보다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어제보다 조금 더 즐겁게 그리는 사람이 되는 것, 그것부터 시작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4,373채택률 5%
    작성자님,  좋아하던 취미가 어느 순간 다른 사람과의 비교 때문에 마음 편히 즐길 수 없는 일이 되어버렸다는 것이 참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어쩌면 작성자님은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 마음보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느끼는 즐거움을 더 소중하게 여기셨을 텐데, 잘하는 사람이 나타나자 그 즐거움마저 작아져 버린 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실력을 인정하면서도 내 그림이 초라하게 느껴지는 마음,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어요. 잘하는 사람이 나타났다고 해서 내가 좋아하던 일을 할 자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 사람은 그 사람의 시간을 쌓아온 것이고, 작성자님은 작성자님만의 시간을 쌓아가고 있는 거니까요.
    
    취미는 누군가보다 잘하기 위해 하는 일이 아니어도 됩니다. 삐뚤어진 선도, 몇 번이고 지웠다 다시 그린 그림도 그 자체로 작성자님의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잘하는 사람 옆에서 배우는 사람이 되는 것이 부끄러운 일도 아니고요.
    
    당장 모임에 다시 나가려고 애쓰지 않으셔도 좋겠습니다. 우선 혼자 그림을 그리며 느꼈던 그 편안함부터 되찾아 보세요. 잘 그리려고 하지 말고 오늘은 마음에 드는 컵 하나, 창밖의 나무 한 그루를 그리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리고 그림을 그리다 비교하는 마음이 올라오면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주셨으면 합니다.
    
    '저 사람은 저 사람의 그림을 그리는 거고, 나는 내 그림을 그리는 거야. 나는 잘하려고 시작한 게 아니라 좋아서 시작했잖아.'
    
    작성자님, 좋아하는 일에 꼭 잘해야 할 자격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에게 감탄하는 마음과 나 자신을 좋아하는 마음은 함께 가도 됩니다.
    
    다른 사람보다 조금 서툴러도 여전히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남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즐거움을 다시 작성자님의 것으로 가져오시길 응원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3,705채택률 8%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께서 겪고 계신 마음의 앓이는 심리학과 사회학에서 말하는 사회적 비교 이론과 깊게 맞닿아 있어요.
    ​우리는 타인의 탁월함을 마주하는 순간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과정과 상대의 결과를 나란히 놓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어요.
    ​이러한 비교는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돌아보게 만들기보다 불필요한 열등감과 수치심을 유발해 온전한 몰입을 방해해요.
    ​특히 자신이 애정을 가지고 하던 일에서 타인의 기준이 개입되면 즐거움이라는 내적 동기는 순식간에 사라지게 돼요.
    ​이는 취미의 영역에서도 남들의 시선이나 평가라는 사회적 잣대를 무의식적으로 내면화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에요.
    ​이럴 때일수록 타인이라는 거울을 치우고 오직 나 자신의 감각에만 집중하는 심리적 안전기지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해요.
    ​모임이라는 공간은 잠시 내려놓고 혼자만의 방에서 평가받지 않는 자유로움을 다시 만끽해 보시길 바라요.
    ​서툴러도 괜찮다는 자기 수용의 태도가 쌓일 때 타인의 존재는 경쟁자가 아닌 자극제가 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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