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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칼럼 ]

"이게 그 사람 얘기인가요" — 4대 행동 축, 그리고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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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정신건강가족·부부

남편과 대화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은 건 왜일까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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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
찌니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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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서운함과 막막함, 충분히 공감합니다. 싸우는 게 아니라서 오히려 더 말을 꺼내기 조심스러우시죠? "우리가 멀어지는 건가?"라는 불안이 드는 건 결코 예민해서가 아니에요. ​❓ 부부 대화가 줄어드는 건 흔한가요? ​네, 매우 흔합니다. 연애 시절엔 서로를 알아가는 '탐색'이 목적이었다면, 결혼 후엔 생활을 유지하는 협업에 집중하게 되거든요. "밥 먹었어?

자기이해·성장

자존감 키우는 방법 고민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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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
찌니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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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예전 같지 않아 부쩍 위축되는 그 기분, 참 고단하고 외로운 싸움이죠. 남들의 시선이 화살처럼 느껴지고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을 때, 자존감은 가장 먼저 바닥을 보입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지금 느끼는 감정은 당신이 못나서가 아니라, 마음이 잠시 '방전'되어 보호가 필요하다는 신호일 뿐입니다. ​자존감을 다시 세우기 위해 오늘부터 이 세 가지만 기억

마음·정신건강

무기력함과 무료함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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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
찌니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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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생동감을 잃어버린 채 쳇바퀴 도는 듯한 기분, 정말 많이 답답하고 막막하시겠어요. 님이 느끼는 감정은 현대인들에게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번아웃'과 '고립감'의 신호입니다. 결코 님이 나태해서가 아니니 스스로를 너무 몰아세우지 마세요. ​미래를 위한 공부가 짐처럼 느껴지는 건, 현재 에너지가 바닥나서 '생존' 모드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동기부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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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정신건강아동·청소년트라우마·상실

13살 여학생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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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
찌니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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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때부터 쌓여온 슬픔이 제대로 아물지 못한 채 다시 터져버린 건데, 가장 가까운 엄마에게조차 "생각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 외로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거야. ​지금 네가 느끼는 고통은 절대 가벼운 게 아니야. 남들도 힘들다는 말이 너의 아픔을 깎아내릴 순 없어. 죽고 싶다는 생각은 사실 이렇게 힘든 나를 제발 누가 좀 알아주고 도와달라는 간

마음·정신건강

자존감이 낮아서 눈치를 많이 보게되네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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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
찌니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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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존감을 높이려 애쓰지 않았던 건, 어쩌면 그 과정조차 또 다른 숙제처럼 느껴져 부담스러우셨기 때문 아닐까요? ​상대방의 반응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말을 마친 뒤 자책하는 행동은, 당신이 나빠서가 아니라 타인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은 따뜻한 마음과 실수하고 싶지 않은 조심성이 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배려의 화살이 늘 자신을 향하고 있으니, 혼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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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정신건강

희망이 안보입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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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
찌니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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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깊은 절망 속에 계신지 감히 다 헤아릴 수 없지만, 남겨주신 글에서 느껴지는 아픔이 너무나 무겁게 다가옵니다. 단 하루도 행복한 적이 없었다는 말씀에 마음이 시립니다. 과거를 되돌릴 수 없다는 무력감과 기댈 곳 없는 고립감이 당신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고 있네요. ​지금 느끼는 고통은 당신이 약해서가 아니라,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큰 짐을 지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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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감정조절관계·소통

한번만 와서 도와주세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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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고양이
난방고양이 유치원정교사(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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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동안 정성스럽게 글을 써준 그 마음이 정말 예쁘고도 기특해서 마음이 뭉클해요. 칭찬해주고 싶어요! 아빠가 사소한 일로 크게 화를 내거나 오빠와 비교하며 마음 아픈 말을 하실 때, 어린 마음에 얼마나 당황스럽고 상처가 컸을지 느껴지네요. 😥 다정할 때와 무서울 때가 반복되면 마음이 더 혼란스럽겠지만, 아빠의 그런 말과 행동은 결코 작성자님의 잘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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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정신건강

조금만 몸이 이상해도 큰 병 아닐까 불안해요… 이거 건강염려증인가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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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
창천 전문상담사(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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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큰 병이면 어쩌지?” 하는 그 한 생각이 마음을 잡아먹는 느낌, 정말 숨 막히죠. 검사에서 ‘정상’이라는 말을 들어도 안심이 안 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또 녹색? 검색창을 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면 더 불안해지고요. 몸의 작은 감각 하나에 마음이 온통 쏠려서, 하루가 그 걱정 중심으로 돌아가는 경험… 그게 단순히 예민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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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정신건강

사소한 일에도 멘붕을 자주 겪어요. 자존감과 관련있을까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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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
창천 전문상담사(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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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적어주신 글을 보면, 마음이 약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상처에 이미 예민해져 있는 사람”의 전형적인 패턴에 가깝습니다. 작은 말 한마디에 하루가 흔들리고, 머릿속에서 장면이 계속 리플레이되는 건 낮은 자존감, 과도한 자기비난, 타인 평가에 대한 의존이 겹쳐 있을 때 자주 나타나는 반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마음을 버티는 핵심은 “안 흔

마음·정신건강트라우마·상실

의식하고 비교하고 자존감상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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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
찌니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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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온 에너지를 쏟고 나면, 정작 나를 돌볼 마음의 여유가 사라져 참 허탈하시죠? "내가 왜 이럴까"라는 자책은 그 피로감을 더 깊게 만들곤 합니다. ​이는 자존감의 문제라기보다 '타인 중심의 안테나'가 너무 예민하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지만, 그 기준이 외부에만 가 있으면 내 마음

마음·정신건강

남을 의식하는 나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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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
찌니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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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마음껏 기지개조차 펴지 못하는 그 답답함, 충분히 공감합니다. 작은 실수 하나가 머릿속에서 무한 재생되며 자신을 괴롭히는 과정은 영혼의 에너지를 참 많이 갉아먹는 일이죠. ​지금 느끼는 증상들은 '나의 가치'를 내 안이 아닌 '타인의 반응'에서 찾으려 할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신호입니다. 내가 나를 믿지 못하니 타인의 말 한마디가

스트레스·감정조절

남을 많이 신경쓰이는 나, 자존감 부족일까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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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
찌니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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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누워 오늘 한 말을 곱씹으며 잠 못 이루는 그 마음, 저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사실 이건 단순한 소심함이라기보다, 타인에게 상처 주지 않으려는 다정함과 잘 해내고 싶다는 책임감이 빚어낸 심리적 습관에 가까워요. ​자존감이 낮으면 '상대의 기분'을 내 존재 가치의 척도로 삼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사실이 있어요. ​상대가 기분이 나빴

마음·정신건강

자존감이 마구 무너지는 요즘..참 힘드네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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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
찌니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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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꼬이기 시작하면 마치 세상의 모든 비난이 나를 향하는 것 같고, 스스로가 작아 보이는 건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그건 당신이 약해서가 아니라, 지금 삶의 폭풍우 속에서 잠시 길을 잃었기 때문이에요.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을 잠시 내려놓는 것입니다. 악순환을 끊기 위한 몇 가지 작은 실천을 제안해 드려요

마음·정신건강

도와주세요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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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
창천 전문상담사(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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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 생각나는 거” 때문에 많이 무서웠을 것 같아요. 중요한 점 하나만 먼저 짚어볼게요: 끔찍한 영상이 자꾸 떠오르거나, 원치 않는 장면이 생각나는 건 ‘내가 그런 걸 좋아해서’가 아니라, 뇌가 강하게 자극받은 기억을 반복 재생하는 전형적인 침투사고 패턴에 가깝습니다. ​ 병원에 가서 설명할 때는 아주 간단하게 말해도 됩니다. ​ 예를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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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정신건강

요즘 인간관계 회의감 드는데, 다들 이런 시기 있을까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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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
찌니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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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겪는 관계의 사춘기를 지나고 계시군요. 잘못된 게 아니라, 내 안의 에너지가 예전처럼 밖으로 향하지 않고 '나 자신'에게 집중되기 시작할 때 나타나는 아주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는 시간의 유한함을 본능적으로 깨닫습니다. 예전엔 '왁자지껄한 즐거움'이 기준이었다면, 이제는 정서적 밀도가 중요해진 것이죠. 재미있던 수다

스트레스·감정조절자기이해·성장일상관리·마음습관

새벽까지 웹소설 봤네요ㅠ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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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고양이
난방고양이 유치원정교사(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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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새벽 3시 58분까지 웹소설을 보셨다니 피로감이 정말 심하시겠어요. 😢 하지만 결코 미친 사람이라거나 잘못된 게 아니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스트레스가 극심할 때 우리 뇌는 현실을 잠시 잊게 해줄 강력한 도파민을 찾게 되는데, 웹소설은 그 갈증을 채워주기 아주 좋은 도피처가 되기도 하거든요. 일이 아닌 즐거움으로 밤을 지새운 것이 허탈하게 느

자기이해·성장

내가 어떤 가치와 쓸모가 있는지 고민이에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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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
찌니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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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점이라는 점수보다 중요한 건, 테스트 과정에서 '내가 나를 믿지 못해 몰아붙이고 있었다'는 핵심을 발견하신 점이에요. ​님은 스스로를 '게으른 완벽주의자'라 하셨지만, 답변 곳곳에서 도덕적으로 살려는 의지와 일을 완벽히 해내려는 책임감이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다만 그 높은 기준이 '나를 지키는 힘'이 아닌 '나를 심사하는 잣대'가 되어버린 것 같아요.

마음·정신건강스트레스·감정조절

도와주세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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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
찌니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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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문제를 해결하느라 에너지를 다 써버리면, 우리 마음은 일시적으로 ‘번아웃’ 상태가 되어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해지곤 합니다. ​지금 느끼는 우울감이나 삶에 대한 회의감은 당신이 약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어제까지의 과정이 고단했다는 신호예요. 스마트폰만 보게 되는 것도 사실은 힘든 생각을 잠시 잊고 싶어 하는 마음의 방어 기제일 수 있습니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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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정신건강

작은 실수 하나에도 후회하고 고민하는 나의 자존감상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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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
찌니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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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실수를 하지만, 유독 자신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대는 마음이 얼마나 무겁고 아플지 충분히 공감합니다. "왜 이것밖에 못할까?"라는 질문은 사실 스스로를 미워해서가 아니라, 더 잘하고 싶었던 당신의 진심과 책임감이 그만큼 컸기 때문에 생겨나는 메아리일 거예요. ​실수는 성장을 위한 과정일 뿐, 당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지표가 아닙니다. 넘어진 그 자리에

마음·정신건강

작꾸 위축되는 자존감,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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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고양이
난방고양이 유치원정교사(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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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단단하게 자존감을 잘 지켜오셨는데, 가까운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끼게 되니 마음이 많이 허전하고 위축되실 것 같아요. 특히 남편분의 퇴직을 앞두고 미래를 위해 성실히 아끼며 살고 계신 것인데, 친구들의 화려한 여행 이야기가 마치 나의 노력을 초라하게 만드는 것처럼 느껴져 더 속상하실 거예요. 😢 이런 상황에서 자존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