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자가점검 결과 예상 외로 심한 우울 상태가 나왔네요.

우울증 자가점검 결과 예상 외로 심한 우울 상태가 나왔네요.

 

우울증 자가점검 전 제가 우울증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어요. 다만 예전과 달리 뭘 해도 즐겁지 않고 왜인지 모르겠지만 계속 불안한 느낌이 들곤 했어요.

 

우울증 자가점검을 했는데 결과가 심한 우울 상태네요. 저는 스스로 심한 우울 상태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예상 외의 결과가 나왔어요.

 

우울증 자가점검 후 처음에는 검사지의 불확실성과 오류에 대해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냥 그렇게 넘기기에는 찜찜해서 개인적으로 우울증에 대해서 이것 저것 찾아 봤어요.

 

뭐든 하고 싶은 것이 없어졌다는 것, 심리적 기저에 계속 불안함이 있다는 것을 우울증으로 받아들이고 지금은 하고 싶은 것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불안을 느낄 시간이 없도록 계속 뭔가를 하려고 노력하면서 스스로를 관리하고 있어요.

 

우울증 자가점검을 망설이는 분께 꼭 해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것도 자기 자신에 대한 관심과 관리의 한 수단이니까 스스로에게 어떤 문제가 있다면 그것을 객관적 지표로 알 수 있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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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 익명4
    스스로를 다정하게 돌보며 관리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져요.
    저도 망설이지 말고 자가점검 꼭 한번 해봐야겠네요!
  • 익명3
    나는 그렇게 심하게 우울하지 않다고 느껴도 자가검사를 통해 더 문제의식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울증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 해결방법을 내 성향에 맞게 모색하면 좋겠습니다.
  • 익명2
    우울증 자가 검사를 했다고 해서 내가 우울증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우울증 자아 검사라는 것은 단순한 검사이고 단순한 지표이기 뿐입니다. 그냥 참고 사항일 뿐입니다. 가령 예를 든다면은 내가 어떠한 일을 하기 위해서 그 창고적인 사항이고 그리고 그냥 단순하게 생각할 볼 필요가 있지. 그것은 심각하게 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가 우울증이라고 하면은요. 내가 우울증이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 그리고 내가 진짜 우울증에 심각한 단계인지 아닌 건지 정확하게 아는 분들이 아무도 없어요. 개인적으로 자기가 우울증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정말 단일 일도 없습니다. 그것은 왜일까요? 내가 우울증에 걸렸다고 전혀 생각을 하지 않아요. 그런데 우울증 단계가 심각해지고 어느 정도 중증으로 있다 보면은 아 내가 우울증에 걸렸다는 것을 그때나 알게 됩니다. 그러니까 내가 우울증 걸린 초기에는 내가 우울증이 걸렸는지에 대해서 전혀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주변 지인들이나 그리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아 이놈 이상한데 하면서 우중 걸린 거 같 똑같아 하면서 억지로 끌고 가는 경우들도 정말 숱하게 많이 봤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요. 병원에 가서 있어서 직접적인 상담을 받아 보시고 내가 진짜 우울증인지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중요할지 자가 검사를 통해서 내가 우울증인지. 내가 우울증이 아닌지 아 나는 우울증인 거 같아.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의와 상담이 가장 중요하고요. 그리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서 내가 우울증에 걸렸다고 하면 치료를 받으시면 끝입니다. 아 치료를 받으면서 내가 병이 걸렸으면 병을 치료하는 것이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너무나 그 정신과에 가는 거에 대해서 남의 시선에 대해서 너무 의식하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은데요. 아 그건 너무 바보 같은 생각이에요. 내가 병이 걸렸으면 당연히 치료를 받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그리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나오면 되는 것이지요. 그걸 남의 시선을 보고 남의 의식해서 우울증에 걸린 것 같아. 가지고 내가 병원에 안 간다? 이건 정말 바보 같은 생각인 거잖아요. 병에 걸렸으면 내가 병이 낫기 위해서 병원에 가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모두 다 다 같은 생각이거든요. 그냥 내가 병에 걸렸기 때문에 남의 시선에 대해서 의식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해서. 그리고 내 의지와 의욕에 의해서 그리고 내 열정에 의해서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 익명1
    내가 예상한 것도다 우울증 점수가 더 높게 나와서 놀래고 당황스러울 것 같아요. 그래도 작성자님이 우울한 마음이 들지 않도록하고 싶은 걸 찾고 불안감을 줄이려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여요. 응원해요!!!
  • 프로필 이미지
    로니엄마
    자가점검 결과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다면 처음에는 당황스럽고 ‘정말 내가 이렇게 심한 상태인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평소에는 자신이 우울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막상 검사 결과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마주하게 되면 마음이 복잡해질 수밖에 없겠지요.
    
    특히 예전처럼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불안한 마음이 지속되는 것은 그냥 기분이 조금 가라앉은 것과는 다르게 살펴볼 필요가 있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자가검사 결과만으로 우울증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자가점검은 현재 자신의 상태를 살펴보는 참고자료이고, 정확한 판단은 전문가의 상담과 평가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작성자님께서 검사 결과를 그냥 무시하지 않고 ‘혹시 내 마음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정말 중요한 변화라고 생각해요. 자신의 상태를 인정하고 들여다보는 것 자체가 자신을 돌보는 첫걸음이니까요.
    
    다만 불안을 느끼지 않기 위해 무조건 계속 무언가를 하려고 자신을 바쁘게 만드는 것보다는, 때로는 잠시 쉬면서 현재 내 마음이 어떤지 살펴보는 시간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조금씩 찾아보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면서 주변의 믿을 만한 사람에게 마음을 이야기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고요.
    
    무엇보다 검사 결과가 ‘심한 우울 상태’라고 나왔다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 그런 상태로 지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지금의 상태를 알아차렸으니 이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출발점이 생긴 것이니까요.
    
    혹시 우울감이나 불안, 흥미 저하가 계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혼자서 해결하려고 애쓰기보다 정신건강의학과나 상담 전문가에게 한번 이야기를 나눠보셨으면 합니다. 내 마음을 살피는 것은 약함이 아니라 나 자신을 소중하게 돌보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