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오랜만에왔써요 

그동안많은일들이있썻는대 

바쁘기두하고

변기는고친후로는 고장이안나는중임니다 

우선은 충전기는 집에충전기가많아서 바꿈요

오늘산책을햇는대 위로가많이되더라고요

지난번에말한 까페ᆢ까페줄알았는대 까페가아니고

식당?이더라고요

지난번에말한  축제는 내일일끝나고감니다

축제가서놀다가 산책후집에올려고요

그리고  아토피한포진 축농증우울증 뼈약함이악화되기시작해서서 엄마랑 엄마친구분들그리고 오빠들의버릇도심해지기시작해서 그리고저의오빠가또저를만질까봐너무두려워서불안해서

더이상은미룰쑤가없갰더라고요

충전기를바꾼지얼마안되서 또고장이날쑤있기에  어느정도

지켜보다가 고장이안날듯십프면 심리상담쎈터다니기시작하라고요  그리고 엄마랑아빠랑두이야기를해서

오빠를그 동생을여자로보는?? 동생만보면폭주하는거를

진정시키는치료두해볼라고함니다

하루하루가너무힘들어요 아토피한포진 축농증우울증 뼈약함이스트래스성이라서힘들고 게속좋아젔다나빠젔다

스트래스성이 뭔지모르는분들은저의글들을봐주세요 

버릇도심해저서힘들고  미래들이두렵고   공부도잘못하는나

남친두없고 노력두잘못하고 

그래두견뎌보려고요  나를믿어보려고요

하루하루살아보려고요

많은분들의조언글들부탁드려요 

많은분들의조언글들부탁드려요

많은선생님분들의조언글들부탁드려요 찌니선생님의답을기다려요 찌니선생님의답을기다려요 다들아프지마세요 

얼마후면 추석

맛난거먹고위로되는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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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울증을 주제로 4.7만명이 이야기 중

댓글6
  • 프로필 이미지
    해피데이지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1,840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오랜만에 글을 남겨주셨네요. 변기도 고친 뒤 잘 사용하고 있고, 충전기도 바꾸셨고, 오늘은 산책을 하면서 위로도 받으셨다니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일상을 하나씩 챙겨가고 계신 것 같습니다. 내일 축제에 다녀온 뒤 산책하면서 집에 오겠다는 계획도 좋습니다. 이렇게 작더라도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시간을 계속 만들어주세요.
    다만 이번 글에서는 꼭 중요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오빠가 다시 자신을 만질까 봐 두렵고 불안하다는 부분입니다. 어떤 상황이었는지 글만으로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원하지 않는 신체접촉이나 성적인 행동을 당하고 있거나 그런 위험을 느끼고 있다면 이것은 혼자 참고 견뎌야 할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것을 단순히 오빠가 ‘동생을 보면 폭주하는 버릇’ 정도로 생각해서도 안 됩니다. 오빠에게 치료가 필요한지와 별개로, 가장 먼저 보호되어야 하는 사람은 글쓴이님입니다.
    부모님께도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세요. “오빠 때문에 불편하다” 정도가 아니라 어떤 행동이 있었고, 무엇이 두렵고, 다시 그런 일이 생길까 봐 얼마나 불안한지를 말씀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오빠와 단둘이 있는 상황을 피하고, 방이나 생활공간을 안전하게 분리하는 등 실제로 자신을 보호할 방법도 가족과 함께 마련했으면 합니다. 부모님에게 이야기하기 어렵거나 충분히 보호받지 못한다면 다른 믿을 만한 어른이나 상담기관에 반드시 알려주세요. 당장 신체적인 위험이 있는 상황이라면 그 자리에서 벗어나 주변 사람이나 경찰 등 즉각적인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심리상담 역시 충전기가 다시 고장 나는지를 더 지켜본 뒤 시작해야 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글쓴이님은 이미 우울감과 여러 신체적인 어려움, 가족관계에서의 스트레스와 불안 때문에 하루하루가 많이 힘들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도움을 받을 만큼 더 힘들어질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상담에서는 가족 문제뿐 아니라 미래에 대한 두려움,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까지 하나씩 함께 다뤄볼 수 있습니다. 신체 증상 역시 모두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단정하지 말고 각각 필요한 진료와 치료를 꾸준히 받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공부도 못하고, 남자친구도 없고, 노력도 잘 못한다’는 말로 지금의 자신을 한꺼번에 평가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남자친구가 있는지, 공부를 얼마나 잘하는지는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처럼 많이 지쳐 있을 때는 남들만큼 잘해내는 것보다 내 몸을 치료하고, 안전을 지키고, 하루의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먼저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쓰신 “그래도 견뎌보려고요. 나를 믿어보려고요. 하루하루 살아보려고요”라는 말이 참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견딘다는 것이 모든 것을 혼자 참는다는 뜻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산책도 하고 축제도 가고, 힘들 때는 주변에 알리고, 필요한 치료와 상담도 받으면서 하루씩 살아가는 것이 오히려 자신을 믿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내일 축제에서는 너무 무리하지 말고 즐겁게 둘러보고 오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특히 오빠와 관련된 두려움만큼은 혼자 감당하지 말고 꼭 주변 어른과 상담기관에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글쓴이님의 안전은 다른 가족의 기분이나 사정보다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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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3,427채택률 4%
    오랜만에 오셨네요. 글을 읽으니 그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도 하루하루 어떻게든 버텨오신 것 같아 마음이 짠합니다.
    
    그래도 오늘 산책하면서 위로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참 다행이에요.
    
    사람 마음이 힘들 때 거창한 해결책보다 햇빛을 보고 걷고, 바람을 느끼고, 잠깐이라도 마음이 쉬는 시간이 의외로 큰 힘이 되거든요.
    그리고 축제도 가신다니 잘하셨어요.
    
    일 끝나고 축제 구경도 하고 산책도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시간을 일부러 만들어보세요. 힘든 일이 많을수록 이런 작은 즐거움을 사치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다만 한 가지는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 말씀하신 여러 가지 어려움과 가족 때문에 느끼는 두려움까지 생각하면, 심리상담을 충전기 고장 여부와 연결해서 계속 미루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충전기는 고장 나면 바꾸면 되지만, 마음이 이미 많이 지쳐 있는 상태라면 도움을 받는 것 역시 미루지 않아도 돼요.
    
    특히 오빠 때문에 다시 만질까 봐 무섭고 불안하다고 하셨잖아요.
    그 부분은 정말 중요합니다.
    
    누군가가 나를 불편하게 만질까 봐 두려워하는 상황을 혼자 참고 견딜 필요는 없습니다. 가족이 치료를 받는 문제와 별개로, 우선 본인의 안전과 마음의 안정을 확보하는 게 먼저예요. 불안하거나 위험하다고 느껴지는 상황에서는 혼자 감당하지 말고 믿을 만한 가족이나 상담기관에 구체적으로 알리고 도움을 받으세요.
    그리고 “공부도 잘 못하고, 남친도 없고, 노력도 잘 못한다”고 자신을 너무 많이 깎아내리지 마세요.
    
    지금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그래도 견뎌보려고요.”
    “나를 믿어보려고요.”
    “하루하루 살아보려고요.”
    이 말을 하고 계시잖아요.
    저는 그 말이 참 좋습니다.
    
    지금 작성자님에게 필요한 건 완벽하게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오늘 하루를 무사히 살아내는 것이에요.
    공부가 조금 늦어도 괜찮고,
    남자친구가 없어도 괜찮고,
    남들처럼 잘하지 못하는 날이 있어도 괜찮아요.
    대신 힘들 때는 혼자 버티는 것만이 노력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상담받는 것도 노력이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노력이고, 산책하는 것도 나를 살피는 노력입니다.
    그리고 “좋아졌다가 다시 나빠지는 것” 때문에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회복이라는 게 늘 한 방향으로 올라가기만 하는 건 아니니까요. 좋아지는 날과 힘든 날이 오가면서 조금씩 자기 상태를 알아가기도 합니다.
    
    이번 추석에는 정말 글 마지막에 쓰신 것처럼
    맛있는 것도 드시고, 마음이 편해지는 시간도 꼭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이번에는
    “나는 왜 이것밖에 못하지?”보다 “그래도 여기까지 잘 버텨왔다.”
    이 말을 자기 자신에게 한번 해주세요.
    
    지금의 작성자님에게는 자신을 몰아붙이는 말보다
    자신을 믿어주는 말이 더 필요해 보여요.
    
    하루하루 살아보겠다는 그 마음, 놓지 마세요.
    그리고 혼자 견디는 것보다 도움받으면서 살아가는 쪽을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석에는 몸도 마음도 조금은 편안하시길 바랄게요.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요. 
  • 익명1
    많은 일이 한꺼번에 겹쳐서 하루하루 버티는 것 자체가 정말 힘드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산책하면서 위로를 받고, 축제도 가보려고 하고, 스스로를 믿어보겠다고 하시는 모습이 참 다행스럽네요.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두려움은 가족과 상담센터의 도움을 꼭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모든 걸 한꺼번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오늘 하루만 잘 버텨낸다는 마음으로 천천히 가셨으면 해요. 
    다가오는 추석에는 맛있는 것도 드시고 마음도 조금 편안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래요.
  • 프로필 이미지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2,754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 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으셨군요.
    ​변기도 잘 작동하고 충전기도 새로 바꾸셨다니 다행이에요.
    ​산책하며 위로를 얻으셨다니 참 다행이고 내일 축제도 잘 다녀오세요.
    ​하지만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더는 미룰 수 없으셨겠어요.
    ​심리상담센터도 다니고 가족들과 이야기해 치료를 시작하신다니 정말 용기 있는 결정이에요.
    ​스트레스성 증상들로 하루하루가 버거우시겠지만 이렇게 스스로를 믿고 견뎌보려 애쓰시는 모습이 참 대단해요.
  • 프로필 이미지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4,066채택률 3%
    많고 힘든 일들을 견디며 여기까지 오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변기나 충전기 같은 소소한 일상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산책을 통해 스스로를 위로하려는 모습이 참 귀하고 멋집니다. 내일 축제에서도 마음껏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몸의 통증과 가족 상황으로 인한 불안감이 얼마나 크실지 감히 다 헤아리기 어렵지만,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심리상담을 고민하며 상황을 바꾸려 용기 내신 것은 아주 큰 시작입니다. 스스로를 믿고 하루하루를 견뎌내겠다는 그 다짐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훌륭하고 강한 분이십니다. 자신을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내일 축제와 다가오는 추석에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마음 편안한 휴식을 꼭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든 마음이 힘들 때 또 이야기 나누러 오세요.
  • 프로필 이미지
    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답변수 1,226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오랫동안 품어오신 깊은 불안과 고통 속에서도, 오늘 하루를 살아내고 스스로를 믿어보겠다고 마음을 다잡으신 모습에 마음이 깊이 찡해집니다. 변기와 충전기 같은 일상의 불편함들을 하나씩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시고, 산책을 통해 스스로에게 위로를 건넬 줄 아시는 모습은 사연자님이 얼마나 강인하고 소중한 사람인지를 보여줍니다.
    
    축제가 카페가 아닌 식당이었다는 소소한 발견도, 내일 일을 마치고 축제에 들러 산책하며 집으로 돌아오겠다는 소박하고 예쁜 계획도 사연자님의 삶을 다정하게 채워주는 좋은 걸음들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아토피, 한포진, 축농증, 우울감 등 몸과 마음의 신호들이 다시 악화되어 얼마나 힘들고 피곤하실지 감히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용기를 내어 가족들과 대화하고 심리상담 센터나 전문적인 치료를 고민해 보시겠다고 결심하신 것은 스스로를 보호하고 지키기 위한 너무나도 귀하고 소중한 첫걸음입니다.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사연자님이 자신을 지키며 걸어가실 수 있도록 몇 가지 마음의 기준을 전해드립니다.
    
    사연자님의 안전과 신체적 경계는 그 무엇보다 우선입니다
    오빠의 행동이나 가족들의 태도로 인해 느끼시는 불안과 두려움은 결코 사연자님이 민감해서가 아닌, 당연히 보호받아야 할 안전의 문제입니다. 혼자서 다 감당하려 하지 마시고, 오빠의 행동을 제지하고 치료받게 하는 과정에서 부모님이나 전문 상담 기관의 도움을 꼭 적극적으로 요청하시기를 바랍니다. 사연자님의 몸과 마음의 안전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심리상담과 전문 치료는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시작해 보세요
    충전기 고장 여부나 일상의 다른 조건들을 기다리기보다, 사연자님의 마음과 신체가 보내는 신호에 먼저 귀를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 증상과 우울감은 혼자만의 의지나 노력 부족 때문이 아니며, 전문가의 상담과 치료를 통해 얼마든지 짐을 나누어 가질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비교하며 자책하지 않기
    공부나 미래, 남들과의 비교 때문에 스스로를 "노력도 잘 못한다"라며 깎아내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하루하루 무거운 스트레스와 신체적 통증을 견뎌내며 산책을 하고, 자신을 믿어보겠다고 다짐하는 것 자체가 이미 엄청난 노력이자 삶에 대한 진심입니다.
    
    내일 다녀오실 축제와 산책길이 사연자님의 마음에 작은 바람과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조금이라도 편안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