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 교수님께 4학기 수업 받으며 고통겪은사연

저는 나이가들어 대학원 입학했어요

그런데 저랑 나이차도 얼마안나는 교수님이 나르시시스트여서 너무나 고통스러웠답니다

잘난척이 넘 심했어요

자기 자녀 남편에 대한 과장과 자랑도 심했고

가끔은 이러한 성향이 갑질로도 이어졌어요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만큼 학생들은 한낱 벌레 취급한다는 느낌도 받아습니다

학생과의 약속도 넘 아무렇지 않게 어기고

심지어 수업시간도 맘대로 바꾸고요

스트레스를 받기는 했지만 약자인 입장에서 뭔가 대처를 하기는 어려웠고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며 무시하는수밖에요

만일 동료나 가족이 그랬다면 냉정하게 충고해줬을것 같아요 

하지만 저 처럼 상사나 교수 선생님등 쉽게 말할수 없는 분이 이런경우 많이 괴로우실 듯 합니다

저는 대학원 졸업하면서 벗어날수 있었지만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분들 적당한거리와 선을 두시라고 조언드리고 싶어요

깊은관계는 피하시고 핑계를대서라도 거리를 유지하시며 나 자신을 지키시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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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스트레스를 주제로 7만명이 이야기 중

댓글11
  • 익명10
    대학원에서는 교수님과 학생의 힘 차이 때문에 부당함을 느껴도 바로 말하기 어렵고 4학기 동안 수업 시간 변경과 약속을 가볍게 넘기는 태도를 견디셨다니 정말 많이 지치고 위축되셨을 것 같아요. 나르시시스트 성향의 사람은 상대를 작게 느끼게 만들기도 하지만 그분의 과장과 갑질이 글쓴이님의 가치나 실력을 말해주는 것은 절대 아니에요.
    
    저도 관계에서 상대의 기분을 먼저 살피느라 제 감정을 뒤로 미뤘던 적이 있는데, 대화나 일정은 가능한 한 기록으로 남기고 꼭 필요한 말만 차분히 하면서 심리적인 거리를 두니 마음이 조금씩 덜 흔들리더라고요. 졸업으로 그 관계를 벗어나신 것은 정말 큰일을 해내신 것이고, 앞으로도 불편했던 기억이 올라오면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 어려운 환경을 지나온 것이라고 스스로 편들어 주셨으면 해요.
  • 익명9
    자기 잘난 척에 가족 자랑까지 과장해가며 들볶아대고, 정작 학생들과의 약속이나 수업 시간은 지 맘대로 바꾸면서 학생들을 아랫사람 취급했다니 진짜 무례하고 갑질이 따로 없네요. 대학원이라는 환경 자체가 교수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쥐고 있는 철저한 갑을 관계이다 보니 부당한 일을 당해도 대놓고 따지지도 못하고 혼자 삼켜야 했을 그 시간들이 얼마나 고단하고 스트레스였을지 눈에 선해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서 묵묵히 버텨내신 게 정말 대단하면서도 참 마음이 쓰입니다.
    
    그래도 그 지옥 같은 상황 속에서 정신줄 꽉 잡고 적당한 거리와 선을 유지하면서 무사히 졸업까지 마쳐서 그 인간에게서 탈출하셨다니 정말 다행이고 축하드려요. 
    
    이제 그 숨 막히는 공간에서 완전히 벗어나셨으니 그동안 교수 비위 맞추느라, 눈치 보느라 상처받고 갉아먹혔던 글쓴이님의 소중한 마음을 제일 먼저 돌봐주셨으면 좋겠어요.
  • 익명8
    대학원에서 교수님과의 힘의 차이 때문에 4학기 내내 참아야 했던 시간이 정말 고단하셨을 것 같아요. 나르시시스트 성향의 갑질에 휘말리지 않고 적당한 거리와 선을 지키며 졸업까지 해내신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셨어요.
  • 익명7
    하ㅜㅜ 교수님과의 관계는 어쨋든 을이
    될수밖에 없는디..
    4학기동안 넘 고생하셨어요 😭😭😭😭
  • 익명6
    대학원이라는 환경에서 교수와 학생의 관계는 아무래도 힘의 차이가 있어서, 부당하거나 불편한 태도를 겪어도 쉽게 말하기 어려웠을 것 같아요. 특히 약속을 가볍게 어기거나 수업 일정을 일방적으로 바꾸는 상황이 반복되면 스트레스가 클 수밖에 없겠네요.
  • 프로필 이미지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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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르시시스트 교수님 때문에 힘든 상황 정말 공감해요. 적당한 거리를 두고 나를 지키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이 드네요. 용기 잃지 마세요!
  • 익명5
    ​4학기 동안 그 힘든 시간을 견디셨다니 대단해요.
    정말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익명4
    우리 현대 사회에 있어서 각각 의례 존재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상하지위적인 상황에서는 당연히 대학원생 들에게는 불리한 위치에 있을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우리 사회에 뿌리 박힌 이러한 나쁜 사회적인 관념이 결국은 그들을 더더욱 강하고 또 처벌할 수 없게 만드는 것도 우리 사이에 하나의 사항이기도 합니다. 그들의 세력이 그렇게 확장이 된 것 또한 바로 우리 사회가 그렇게 약자들 편에 되지 못했던 것이기도 하죠. 위에서 언급했던 같이 교수님들이 저런 저지른 예전부터 항상 있었었고. 그리고 그것을 휘쉬 하면서 덮기 마련이었습니다 마치 군생활에서 상부 상하 직책에 따라서 움직이는 조직과 같은 느낌인 것이죠. 이제 우리도 그런 것에 탈피를 해야 됩니다. 그리고 그런 것에 조직 내에서 신고는 어렵게 하겠지만 과감하게 이야기하고 또 과감하게 이 상황을 벗어나려고 해야 됩니다. 정말 용기가 필요하겠지요. 그럼 아마 큰 가까운의 관계이기 때문에 또 갑과 을의 관계이기 때문에 너무나도 어려운 상황인 건 마찬가지입니다.글쓴이의 안타까운 상황과 마음이 정말 이해가 가네요.
  • 익명3
    대학원생들은 교수들과의 관계가 참 불편하죠.
    갑질과 무시 속에서도 스스로를 지켜내며 깨달은 현실적인 조언은 현재 비슷한 처지에 놓인 많은 대학원생과 직장인들에게 매우 큰 위로와 도움이 될거에요
    그래도 약자인 대학원생 입장에선 이들과 무조건 척을 지면 불이익을 받기 쉬워요
    영혼 없는 칭찬이라도 공적인 자리에서 그들의 과장된 자존심을 적당히 맞춰주면 타깃이 되는 것을 피할 수 있어요
  • 익명2
    아직도 직위를 이용한 괴롭힘과 괴사가 있다니 놀랍네요..
    교수정도라면 굳이 자랑하고, 본인 마음대로 하지 않아도 될텐데 말이죠..
    생각보다 좋은 교수들도 참 많던데 아쉽네요..
    요즘은 교수에 대한 평가도 할 수 있지 않나요?
    
  • 익명1
    저도 상대가 나보다 힘이 있는 위치에 있을수록 대놓고 맞서기보다는 거리를 두는 게 현실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 역시 가족 관계에서 감정을 받아주지 않으면서 상대의 기분에 맞춰야 했던 시간이 길었는데, 결국 깊게 얽히지 않고 선을 정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훨씬 편해지더라고요. 졸업하면서 그 관계에서 벗어나셨다니 정말 다행이고, 남겨주신 조언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