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제가 많이 보는 경우들이 직장인들의 우울증을 겪는 경우들이 참 많습니다. 제가 많이들 보아왔어요. 이 사람이 우울증이 걸릴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친구들도 참 많았거든요. 왜 그러냐면은 제가 직장을 오랫동안 다니다 보고 느끼는 것은 아 이 친구가 당장이라도 내일이라도 사표를 쓸 것 같은 걸 어두운 표정이라든가. 이상한 얼굴에 이 나빛만 봐도 이제는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뭐 제가 뭐 점쟁이도 아니고요. 다 아는 것도 아니고 뭐 그 사람의 마음을 들어 볼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근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사람들의 마음보다는 제가 예전에 그 중학교 때 그 우울증을 아는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런 상태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또 우울증에 대한 어떻게 치료를 받았는지 그런 과정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뭐 어느 정도는 수준을 알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당장 제가 이제 이 정년에 1년 남겨 놓고 이제는 그 남은 직장인들이라든가 동료들이라든가 아니면 후배들이라든가 이런 사람들 얼굴 보면 어느 정도 감지를 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어요. 그러니까 전혀 감지를 못 한다고 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그렇다고 해서 제가 뭐 딱딱 의사처럼 딱 이 사람이다. 이렇게 얘기를 할 수 없는데요.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 싶은 것은 직장인들 다니면서 참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사회생활 하다 보니까 참 스트레스 많이 받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진짜 사람 자체가 우울해지는 것 같은 느낌은 너무 다 많이 받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사회생활이 힘들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냥 스스로 그냥 우울증에 빠져 들어가는 것 같아요. 근데 한 가지 문제인 거는 자기가 우울증인지도 모르고 그냥 다니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게 가장 큰 문제라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고 해서 너 지금 병원에 한번가 봐 이렇게 얘기하기도 참 애매모호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제가 의사가 아니기 때문이죠. 그런데 대부분의 얼굴 표정이라든가 아니면 또는 행동이라든가 또는 그 사람이 지친 모습이라든가 이러한 것들이 어느 순간서부터 확 눈에 띄기 시작하는 사람들 사람들이 있어요. 그러면 제가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합니다. 우주인이라고 하는 것은 내 스스로 내가 우울증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병이 들었거나 내가 아프다고 생각을 하지 않거든요. 하지만 우리가 어디를 다치거나 상처가 나면 우리는 아프다고 생각을 하거나 감기에 걸리면 우리가 아프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우울증은 내 마음에 상처가 있고 내 마음이 아픈 거에 대해서는 상처라고 생각을 하지 않고 아프다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인 것 같아요. 그리고 집에 가서도 내 이 마음이라든가. 이런 우울한 마음을 어디서 털어 놓을 데가 없잖아요. 그러다 보면 그냥 마음이 그냥 계속해서 그냥 아프고 그냥 상처를 받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그게 그냥 계속 지속되다 보면은 어느 순간부터 내가 우울증이 오는데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말이죠. 초기에 우울증을 잡아야지 그냥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되는 거거든요. 근데 초기 우울증이 걸렸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도 그걸 잘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아요. 그래서 이러한 경우들을 뛰어넘고 하다 보니까 그냥 우울증에 내가 걸려 가지고 그냥 아주 그냥 뭐 나중에는 이것을 그냥 치료받을 수 있는 쉽게 치료받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상태까지 빠져 들어가는 경우들이 너무나 많거든요. 특히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 이런 경우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러면 한 가정에 가장이잖아요. 그럼 가정이라든가 아니면은 중요한 일꾼이지 않겠습니까? 근데 이러한 사람들이 아프면은 큰일 나잖아요. 그래서 미리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스스로 어느 정도 아니면 주변에서 어느 정도 감지를 해서 알려 줘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중학교 때는 제가 우울증인지 몰랐어요. 하지만 가족이라든가 지인들에 의해서 제가 우울증 검사를 받았고요. 그렇게 해서 제가 우울증을 낳게 되었습니다. 항상 주변에 관심이 정말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우울증 인기글
- 01코치 답변작성자님, 글을 읽으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따뜻하게 괜찮다고 말해주면서 정작 자신의 마음에는 참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계신 것 같아 마음이 쓰였습니다. 힘들다는 말을 꺼내는 데도 용기가 필요하지만, 막상 털어놓고 난 뒤에는 내가 너무 많이 이야기했나, 괜히 걱정을 끼친 건 아닐까 하며 대화를 되짚어보게 되지요. 어쩌면 작성자님은 힘든 마음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일이 더 어려우신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힘들다고 말하는 것은 약한 모습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민폐를 끼치는 일도 아닙니다. 오히려 그 사람을 믿고 내 마음 한 조각을 내어놓은 것일 수 있지요. 작성자님이 다른 사람의 고민을 들을 때 그 사람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는 것처럼, 상대방도 작성자님의 이야기를 그렇게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니 확인되지 않은 상대방의 표정이나 반응까지 혼자 해석하며 자신을 탓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속마음을 다 털어놓을 필요도 없어요. 오늘은 조금만 이야기하고 싶으면 조금만, 그저 누군가 곁에서 들어주기만 바란다면 조언보다는 들어달라고 말해도 됩니다. 마음을 여는 속도와 깊이는 작성자님이 정하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작성자님이 마지막에 쓰신 문장이 참 좋았습니다. 힘들다고 말한 뒤에도 스스로를 탓하지 않는 연습을 하고 싶다는 그 마음이요.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괜찮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는 만큼 자신에게도 괜찮은 사람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누군가에게 위로받을 자격은 늘 씩씩하고 밝은 모습으로 살아갈 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힘든 날에는 힘들다고 말해도 되고, 위로받았다면 미안해하지 않고 고맙게 받아도 됩니다. 작성자님, 오늘만큼은 자신의 마음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242026.10.30
- 02댓글살면서 한 번쯤은 다 오는 느낌 감정이 아닐까요? 혹시 갱년기라서 그런가? 그러기도 하고ᆢ 날씨 탓인가? 그러기도 하고 ᆢ 그런데 내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분명 이유가 있더라고요 ᆢ 괜히는 없는 것 같아요. 그 어떤 것이 분명 문제 해결이 안 되어서 그런 듯 해 보이네요. 전 이럴 땐 그냥 내 마음을 내버려 둬요 ᆢ 그러다 보면 다시 정신을 차리게 되네요.52026.10.31
- 03
행복해지고 싶어요[3]
코치 답변작성자님,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참 먹먹했습니다. 행복해지고 싶다는 말이 어쩌면 지금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말 같아요. 좋아하던 것을 해도 눈물이 나고, 보고 싶었던 사람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마저 허전하고, 언젠가는 이 모든 순간을 다시 누릴 수 없을 거라는 생각에 지금의 행복조차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작성자님, 이건 핑계도 아니고 게으름도 아닙니다. 해야 할 일을 알면서도 몸과 마음이 따라주지 않는 날이 있거든요. 그런 자신을 미워하기까지 한다면 얼마나 지치고 힘들까요. 저는 작성자님께 당장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으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지금은 행복을 만들어내려고 애쓰기보다 나 자신을 조금 덜 힘들게 해주는 것부터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해야 할 일을 전부 해내지 않아도 괜찮아요. 씻고 따뜻한 밥 한 끼 먹기, 좋아하는 음악 한 곡 듣기, 잠깐 바깥 공기 마시기. 아주 사소한 것부터 해보세요.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헤어진 뒤 다시는 못 볼까 봐 슬퍼진다면, 아직 오지 않은 이별 때문에 오늘의 만남까지 아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언젠가 헤어질 수 있지만, 그렇다고 오늘 함께 웃었던 시간까지 슬픈 기억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 한 가지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런 무기력과 눈물이 계속되고 잠까지 편히 이루지 못한다면 혼자 견디려고만 하지 말고 상담센터나 정신건강의학과의 도움도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도움을 받는 건 약한 것이 아니라 나를 살뜰히 돌보는 일이니까요. 작성자님, 행복은 늘 웃고 즐거워야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하루를 무사히 보내고, 내일을 다시 맞이할 수 있는 것도 소중한 행복의 시작일 수 있어요. 지금의 자신을 미워하지 마세요. 행복해지고 싶다고 도움을 청한 작성자님은 이미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거예요. 오늘은 행복해지려고 애쓰지 말고, 자신에게 조금만 다정해져 주세요.90026.10.30
- 01코치 답변작성자님, 글을 읽으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따뜻하게 괜찮다고 말해주면서 정작 자신의 마음에는 참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계신 것 같아 마음이 쓰였습니다. 힘들다는 말을 꺼내는 데도 용기가 필요하지만, 막상 털어놓고 난 뒤에는 내가 너무 많이 이야기했나, 괜히 걱정을 끼친 건 아닐까 하며 대화를 되짚어보게 되지요. 어쩌면 작성자님은 힘든 마음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일이 더 어려우신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힘들다고 말하는 것은 약한 모습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민폐를 끼치는 일도 아닙니다. 오히려 그 사람을 믿고 내 마음 한 조각을 내어놓은 것일 수 있지요. 작성자님이 다른 사람의 고민을 들을 때 그 사람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는 것처럼, 상대방도 작성자님의 이야기를 그렇게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니 확인되지 않은 상대방의 표정이나 반응까지 혼자 해석하며 자신을 탓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속마음을 다 털어놓을 필요도 없어요. 오늘은 조금만 이야기하고 싶으면 조금만, 그저 누군가 곁에서 들어주기만 바란다면 조언보다는 들어달라고 말해도 됩니다. 마음을 여는 속도와 깊이는 작성자님이 정하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작성자님이 마지막에 쓰신 문장이 참 좋았습니다. 힘들다고 말한 뒤에도 스스로를 탓하지 않는 연습을 하고 싶다는 그 마음이요.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괜찮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는 만큼 자신에게도 괜찮은 사람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누군가에게 위로받을 자격은 늘 씩씩하고 밝은 모습으로 살아갈 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힘든 날에는 힘들다고 말해도 되고, 위로받았다면 미안해하지 않고 고맙게 받아도 됩니다. 작성자님, 오늘만큼은 자신의 마음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242026.10.30
- 02코치 답변작성자님,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는 웃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면서도 집에 돌아오면 마음이 가라앉는 경험, 생각보다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친구들과 웃었던 순간이 가짜였던 것도 아니고, 혼자 있을 때 가라앉는 마음이 거짓인 것도 아니에요. 그 순간에는 분명 즐거웠지만, 사람들과 헤어진 뒤에야 미뤄 두었던 피로와 허전함이 밀려올 수도 있습니다. 더 마음이 쓰이는 건 친구들 앞에서는 잘 웃고 잘 지냈다는 이유로 정작 자신의 힘든 마음은 설명하기 어려워진다는 점이에요. “그래도 잘 놀잖아”라는 말이 틀린 건 아니지만, 잘 놀았다는 사실이 마음까지 괜찮다는 뜻은 아니니까요. 약속이 없으면 하루 종일 누워 있을 것 같아 일부러 사람들을 만나고, 돌아와서는 내가 너무 떠들지는 않았는지 상대를 피곤하게 하지는 않았는지 되짚어 보는 모습에서 작성자님이 혼자 있을 때도 마음을 편히 놓지 못하고 계신 건 아닌지 느껴집니다. 상담은 겉으로 무너진 사람만 받는 것이 아닙니다. 일상을 유지하고 웃으며 사람들을 만나더라도 마음이 자주 가라앉고, 그 이유를 모르겠어 답답하다면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어요. 오히려 괜찮은 척하며 자신의 마음을 자꾸 뒤로 미루고 있다면, 이제는 그 마음을 먼저 들여다봐도 좋겠습니다. 작성자님, 사람들과 잘 웃고 돌아온 날에도 힘들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즐거웠던 기억을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지금의 힘듦을 인정해도 괜찮아요. 혼자 있을 때의 마음까지 누군가에게 설명하고 이해받을 기회가 작성자님에게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120026.10.24
- 03댓글조금씩 마음의 온도를 찾아가고 있다는 말이 참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서두르지 말고 지금처럼 자신을 아끼면서 작은 변화와 회복의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세요.201126.10.28
- 01코치 답변작성자님, 글을 읽으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따뜻하게 괜찮다고 말해주면서 정작 자신의 마음에는 참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계신 것 같아 마음이 쓰였습니다. 힘들다는 말을 꺼내는 데도 용기가 필요하지만, 막상 털어놓고 난 뒤에는 내가 너무 많이 이야기했나, 괜히 걱정을 끼친 건 아닐까 하며 대화를 되짚어보게 되지요. 어쩌면 작성자님은 힘든 마음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일이 더 어려우신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힘들다고 말하는 것은 약한 모습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민폐를 끼치는 일도 아닙니다. 오히려 그 사람을 믿고 내 마음 한 조각을 내어놓은 것일 수 있지요. 작성자님이 다른 사람의 고민을 들을 때 그 사람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는 것처럼, 상대방도 작성자님의 이야기를 그렇게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니 확인되지 않은 상대방의 표정이나 반응까지 혼자 해석하며 자신을 탓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속마음을 다 털어놓을 필요도 없어요. 오늘은 조금만 이야기하고 싶으면 조금만, 그저 누군가 곁에서 들어주기만 바란다면 조언보다는 들어달라고 말해도 됩니다. 마음을 여는 속도와 깊이는 작성자님이 정하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작성자님이 마지막에 쓰신 문장이 참 좋았습니다. 힘들다고 말한 뒤에도 스스로를 탓하지 않는 연습을 하고 싶다는 그 마음이요.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괜찮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는 만큼 자신에게도 괜찮은 사람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누군가에게 위로받을 자격은 늘 씩씩하고 밝은 모습으로 살아갈 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힘든 날에는 힘들다고 말해도 되고, 위로받았다면 미안해하지 않고 고맙게 받아도 됩니다. 작성자님, 오늘만큼은 자신의 마음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242026.10.30
- 02코치 답변아침의 부담감이 꼭 우울증이라는 뜻은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하루를 시작하기도 전에 해야 할 일들을 한꺼번에 머릿속에 올려놓는 습관만으로도 충분히 지칠 수 있습니다. 눈을 뜨자마자 ‘오늘은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해’라고 생각하면, 아직 시작하지 않은 하루를 미리 살아버리는 셈이니까요. 그리고 일어나 움직이기 시작하면 괜찮아지고 오후나 저녁에는 편해진다면, 자신의 상태를 너무 ‘내가 왜 이러지?’라고 몰아붙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사람마다 몸과 마음이 깨어나는 속도도 다르고, 아침에 유독 부담을 크게 느끼는 시기도 있으니까요. 자가점검 점수도 참고자료일 뿐이고요. 점수보다 중요한 건 이런 느낌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 일상생활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인 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게으르다고 판단하기보다 아침에는 ‘오늘 하루를 잘 보내야지’보다 ‘일단 일어나서 물 한 잔 마시자’처럼 첫 단계 하나만 시작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침의 나에게 하루 전체를 책임지게 하지 않는 것, 그것부터 조금씩 연습해 보셔도 좋겠습니다.521026.10.06
- 03코치 답변'하루가 길다’는 말이 단순히 시간이 느리게 흐른다는 뜻만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울감이 깊어지면 즐거움이나 기대감이 줄어들고, 무엇인가를 시작할 마음의 에너지도 떨어지면서 시간이 채워지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해야 할 일은 있는데 손에 잡히지 않고, 쉬어도 편하지 않고, 그렇다고 무언가를 하고 싶은 마음도 크지 않은 상태가 반복되면 하루가 유난히 길게 느껴지기도 하지요. 특히 말씀하신 것처럼 ‘괜찮을 때도 있고 웃기도 하는데, 어느 순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고 해서 우울감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우울감은 하루 종일 똑같은 강도로 나타나는 것만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자가점검 25점이라는 숫자 하나만으로 우울증을 진단할 수는 없지만, 지금의 생활과 마음을 한 번 제대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신호로는 충분히 받아들이셔도 좋겠습니다. 특히 이미 ‘하루를 보내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다’, ‘예전의 기대나 즐거움이 줄었다’는 변화를 스스로 느끼고 계시니까요. 지금은 하루를 알차게 채우려고 애쓰기보다, 하루를 조금 덜 버겁게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셨으면 합니다. 햇빛을 잠깐 쬐거나 산책을 하거나, 씻고 식사를 챙기거나, 좋아했던 음악 한 곡을 듣는 정도의 작은 일도 괜찮습니다. ‘오늘 무엇을 많이 해냈나’보다 ‘오늘 나를 조금 돌봤나’를 기준으로 삼아보세요. 그리고 25점이라는 결과가 계속 마음에 걸린다면 혼자 견디면서 더 지켜보기보다는 정신건강의학과나 상담기관에서 현재 상태를 한번 평가받아보셨으면 합니다. 도움을 받는다고 해서 내가 약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진다는 건, 어쩌면 시간이 느린 것이 아니라 그 하루를 견디는 마음이 그만큼 지쳐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잘 버텨오셨기에 그 변화를 알아차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는 하루를 혼자 잘 견디는 법보다, 조금 덜 힘들게 하루를 살아가는 방법을 도움받아도 괜찮습니다.381026.10.04
- 04
우울증에서 벗어나려 조금씩 노력하면서 조금씩 마음의 온도를 찾아가고 있어요^^[2]
201126.10.28
- 04
행복해지고 싶어요[3]
90026.10.30 - 05170026.10.25
- 06
좋아하던 가수 신곡이 나온걸 아는데 찾아듣고 싶지 않네요.[2]
70026.10.28 - 07
끝없는 우울함과 무기력함.. 이것도 우울증 증상이죠?[2]
60026.10.27 - 0890026.10.27
- 09
세탁기를 돌려놓고 빨래가 끝나도 널고 싶은 마음이 안들어요.[1]
70026.10.27 - 10
조금 나아졌다고 하니까 다들 이제 괜찮은 줄 아네요[4]
220026.10.20
- 04
아무것도 안 했는데 하루가 끝나면 유난히 지쳐 있습니다.[12]
421026.10.02 - 05
하루 중 괜찮은 순간이 있어도 금방 다시 기분이 가라앉습니다[10]
261026.10.16 - 06
아침부터 기분이 가라앉는 날에는 하루 종일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요[10]
241026.10.16 - 07
사람들과 웃고 떠들 때는 괜찮은데 그 기분이 금방 사라져요[10]
320026.10.03 - 08
별일 없이 하루를 보냈는데도 저녁만 되면 괜히 울적해집니다[8]
421026.10.19 - 09
별것 아닌 결정을 내리는 것도 요즘은 유난히 어렵습니다[8]
251026.10.17 - 10
사람들 앞에서는 잘 웃는데 집에 돌아오면 기분이 가라앉습니다[8]
281026.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