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감정조절

외롭고 허한 감정

제가 밤에 일을해서 그런지 요즘따라 몸과 마음이 지쳐요

항상 피곤하고 몸은 무겁고 지칩니다

마음도 헛헛하고 허하고 외롭고 지쳐요

아침에는 잠만자고 아침을 몽땅 다날리는 기분도 들고요

친구한테 말하자니 찡찡되고 별로 나에대해 궁금해하지도

않는거같고 다들 바쁘니 이제는 이런 이야기도 잘안하게 되네요

남자친구는 동거하며 같이 있는데 집에서 컴퓨터하며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많고 

외롭다고 말해도 늘 같이 있으니까 그런것도 있고 

원래 시간이 지나면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여

남자친구 말도 맞지만 그래도 지치고 헛헛하고 외로우니

공감도 듣고싶고 많이 힘들었지? 내가 좀더 신경쓸께

이런말을 듣고싶었는거 같아요....

힘든걸 말해도 T라서 그런가 

그렇게 생각하지말라고 하도라구요 

집에 가자니 엄마랑도 부딪칠거 같고 

내가 문제인건지.... 갈곳이 없어진거 같아요

앞으로 어떻게 지내야할지도 고민이고

그냥 너무 지치고 요즘 좀 우울하고 무기력해요 

기대어울수있는 한가슴 너무 제 마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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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울증을 주제로 4.8만명이 이야기 중

댓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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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데이지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249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밤에 일하며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에서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이해받지 못한다고 느끼니 외로움이 더 크게 다가오실 것 같아요. 특히 남자친구와 함께 있어도 마음을 나눌 수 없다고 느낀다면 혼자 있을 때보다 더 허전할 수 있습니다.
    
    지금 원하시는 것은 문제를 해결해 주는 조언보다 힘든 마음을 알아주고 공감해 주는 정서적인 연결에 가까워 보여요. 남자친구에게도 “내가 힘들다고 말할 때는 해결책보다 많이 힘들었겠다는 말과 따뜻한 관심이 필요해”라고 구체적으로 표현해보세요. 함께 있는 시간의 양보다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야간근무로 인한 수면 리듬의 변화와 피로도 무기력과 우울감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충분한 수면과 회복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은 지나친 요구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정서적 욕구입니다. 우울감과 무기력이 지속된다면 상담이나 의료기관의 도움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익명3
    밤낮이 바뀐 생활에 몸도 마음도 지치셨을 텐데, 가까운 사람에게조차 충분히 위로받지 못하니 더 외로우셨을 것 같아요. 해결책보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하셨던 거겠죠. 본인이 문제인 게 아니라 지금 많이 지쳐 있고 위로가 필요한 상태인 것 같아요. 혼자 견디려 하지 마시고 자신을 위한 휴식과 시간을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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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3,331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 고민을 읽어보니 지칠 대로 지친 마음과 외로움이 깊이 느껴져 마음이 아픕니다.
    야간 노동은 신체 리듬을 깨뜨려 마음의 활력까지 쉽게 앗아가는 물리적 한계를 만듭니다.
    지치고 허전한 마음을 털어놓았을 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받고 싶었던 것은 너무 당연한 마음이에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온전히 공감받지 못해 느꼈을 상실감은 결코 작성자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내가 문제인가 자책하지 마시고 지친 내 몸과 마음에 먼저 쉬어갈 시간을 선물해 주세요.
    하루 중 단 십 분이라도 따스한 햇살을 쬐며 온전히 나만을 위한 작은 호흡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이 클수록 스스로를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는 위로가 먼저 필요합니다.
    지친 밤을 견디며 애쓰고 계신 작성자님의 오늘 하루를 마음 깊이 응원하고 따뜻하게 안아드립니다.
  • 익명2
    밤낮이 바뀐 생활 패턴으로 인해 신체적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정서적인 따뜻한 위로와 공감까지 부족하다 보니 깊은 무력감과 외로움을 느끼시는군요 ㅠㅠ
    가장 가까운 연인에게 "힘들었지, 내가 더 신경 쓸게"라는 따뜻한 한마디를 원했던 마음은 지극히 당연하고
    해결책보다 공감을 바란 것이 결코 본인의 문제나 잘못이 아닙니다
    
    우선은 낮과 밤이 다른 내 몸을 다독이며 온전한 휴식을 주고 연인에게도 서운함을 탓하기보다 
    "지금은 그저 내 마음을 안아주는 한마디가 필요해"라고 솔직한 감정을 전달해 보시는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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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3,989채택률 5%
    밤에 일하며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데, 낮에는 잠으로 시간을 보내고 정작 마음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쉽게 속마음조차 꺼내기 어려우셨겠어요. 곁에 남자친구가 있어도 내 마음을 알아주지 못한다고 느끼면, 함께 있으면서도 더 외로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글을 읽으며 가장 마음에 남는 건, 누군가에게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게 아니라 그저 “많이 힘들었지? 내가 네 마음을 조금 더 살펴볼게”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하셨다는 거예요. 때로는 조언보다 내 마음을 먼저 알아주고, 충분히 힘들었겠다고 안아주는 공감이 큰 위로가 되니까요.
    
    밤에 일하는 생활은 수면 리듬도 깨지기 쉽고 몸의 피로가 마음의 무기력으로 이어지기도 해요. 그러니 지금의 외로움을 모두 내 성격이나 내 탓으로 돌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으니까요.
    
    당장 어디로 가야 할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큰 답을 찾으려 애쓰기보다 우선 자신을 조금 쉬게 해주셨으면 해요. 남자친구에게도 “해결책을 말해주기보다 오늘은 그냥 내 이야기 좀 들어주고, 많이 힘들었겠다고 말해주면 좋겠어”라고 구체적으로 마음을 전해보셔도 좋겠어요.
    
    그리고 꼭 기억하셨으면 해요. 기댈 곳이 필요하다는 건 약해서가 아니라, 그동안 혼자 견뎌온 마음에도 위로가 필요하다는 뜻이에요. 외로움을 느낀다고 해서 내가 잘못된 사람인 건 아니에요.
    
    요즘처럼 무기력하고 우울한 마음이 계속된다면 혼자 버티지만 마시고 상담이나 진료를 통해 마음과 몸의 상태를 살펴보셔도 좋겠어요.
    
    오늘만큼은 스스로에게도 “나 정말 많이 지쳤구나. 이제 나도 위로받아도 되는구나” 하고 말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부디 혼자라는 느낌 속에서 자신까지 잃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따뜻하게 기대어 쉴 수 있는 시간이 조금씩 생기기를 바랍니다. 
  • 익명1
    늘 피곤한 몸으로 밤일을 하고 마음까지 외로우니 많이 지치셨을 것 같아요. 같이 있어도 마음이 채워지지 않을 때가 있죠. 
    힘들다는 말에 해결책보다 따뜻한 위로 한마디가 필요한 건데요. 본인이 문제라서 그런 게 아니에요. 
    지금은 누군가에게 기대고 위로받아도 괜찮아요. 혼자 다 버티려고 하지 마시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도 꼭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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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1,790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밤에 일하며 몸은 무겁고, 아침은 잠으로 다 날아가고, 마음은 허하고 외로운데 말할 곳이 마땅치 않았군요. 친구에게는 찡찡대는 것 같아 말을 줄이게 되고, 같이 사는 남자친구에게는 힘들었지 하는 한마디가 듣고 싶었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는 말이 돌아오니 더 외로우셨을 거예요. 그 한마디가 듣고 싶었던 마음은 전혀 무리한 바람이 아니에요. 그리고 작성자님이 문제인 게 아니에요. 지치고 외로운 사람에게 필요한 건 해결책보다 먼저 알아주는 말인데, 그게 한동안 채워지지 않았던 거예요.
    
    지금 상태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해요. 밤낮이 뒤바뀐 생활은 그 자체로 기분을 가라앉히고 몸을 지치게 하고, 사람들과 시간이 어긋나 외로움도 키워요. 거기에 마음을 알아주는 말을 못 듣는 상황이 겹쳤으니 우울하고 무기력한 게 이상하지 않아요. 다만 이런 상태가 몇 주 이상 이어지고 있다면, 야간 근무로 인한 피로와 우울이 함께 와 있을 수 있어서 정신건강의학과나 심리상담에서 한 번 점검받아 보시길 권해요. 야간 근무를 하는 분들의 수면과 기분 문제도 다뤄주는 곳이 많아요.
    
    지금 해볼 수 있는 것도 나눌게요. 
    
    첫째, 남자친구에게 듣고 싶은 말을 그대로 요청해보세요. 해결해달라는 게 아니라 나는 지금 조언이 아니라 공감이 필요해, 힘들었겠다, 한마디만 해줘, 하고 구체적으로 말하는 거예요.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바라면 어긋나기 쉬운데, 원하는 형태를 알려주면 의외로 쉽게 채워지는 경우가 많아요. 
    
    둘째, 수면을 조금 정리해보세요. 퇴근 후 바로 자는 시간을 정해 두고, 방을 어둡게 하고, 일어나서는 햇빛이나 가벼운 걷기를 십 분이라도 넣으면 아침을 날린 느낌이 줄어요. 
    
    셋째, 친구에게는 길게 털어놓기보다, 요즘 좀 지쳐서 통화 십 분만 해줄 수 있어? 하고 작고 구체적으로 부탁해보세요. 
    
    넷째, 엄마와 부딪힐 것 같아 집으로 가기 어렵다면, 당장 거처를 정하는 게 아니라 하루 이틀 쉬러 가는 정도로 작게 생각해볼 수도 있어요.
    
    지금은 앞으로 어떻게 지낼지를 한 번에 답하지 않으셔도 돼요. 오늘 하루 숨 쉴 곳을 찾는 것부터가 먼저예요.
  • 프로필 이미지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4,637채택률 3%
    밤낮이 바뀐 생활 속에서 오롯이 혼자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계셨네요. 야간 근무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고갈되기 쉬운데, 가까운 사람들에게 마음을 기댈 수조차 없었으니 그 외로움과 허전함이 컷을것 같습니다.
    ​누구보다 따뜻한 공감과 따뜻한 품이 필요했을 텐데, 돌아오는 무미건조한 반응들에 "내가 문제인가"라며 자책까지 하셨다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님이 이상한 것도, 문제인 것도 절대 아닙니다. 그저 그동안 너무 애쓰고 견디느라 지친 것뿐이에요.
    ​지금 당장 큰 변화를 만들려 하지 마세요. 아침 시간을 날렸다고 자책하기보다 "밤새 일하느라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다"라며 스스로를 꼭 안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친 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 찾아오세요. 님의 고단했던 하루와 외로운 마음에 늘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응원하겠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답변수 1,790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야간 근무로 인해 신체 리듬이 무너지면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셨을 사연자님께 깊은 위로를 보냅니다. 밤낮이 바뀐 생활은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해 의지나 마음가짐과 상관없이 무기력감과 우울감, 깊은 외로움을 불러일으키기 쉽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위로와 따뜻한 공감을 바랐지만 "원래 그렇다", "그렇게 생각하지 마라" 같은 이성적인 답변만 돌아와 마음 붙일 곳 없이 붕 떠버린 듯한 쓸쓸함이 얼마나 크셨을까요. 사연자님이 문제라거나 마음이 약해서가 아니라,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마음을 나눌 안전한 온기가 부족해 생긴 지극히 당연한 반응입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이고 중심을 잡아가기 위한 몇 가지 마음가짐과 실천 기준을 이야기해 드릴게요.
    
    지친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고 스스로를 다독여주세요
    
    "내가 너무 징징대는 걸까?", "내가 문제인 걸까?" 하며 자책하지 마세요.
    
    밤에 일하며 남들과 반대의 삶을 살아내는 것 자체만으로도 몸에 엄청난 과부하가 걸리는 일입니다. "그동안 밤낮이 바뀌어서 일하느라 몸도 마음도 참 많이 고생했구나, 내가 외롭고 피곤할 만했어" 하고 스스로에게 먼저 따뜻한 공감과 허락을 건네주세요.
    
    낮 시간에 짧더라도 '나만을 위한 빛'을 쬐어주세요
    
    아침 시간을 수면으로 보낸다는 죄책감을 내려놓으시되, 잠에서 깬 뒤 저녁 출근 전까지의 시간 중 10~20분이라도 햇볕을 쬐며 가볍게 산책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햇빛은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도와주어 이유 없이 헛헛하고 무기력해지는 마음을 물리적으로 완화해 주는 가장 좋은 처방전입니다.
    
    남자친구에게 감정적 요구의 방식을 살짝 바꾸어 전달해 보세요
    
    해결책(T) 중심으로 생각하는 상대에게 "나 외로워, 힘들어"라고만 말하면 상대는 '무엇을 해결해야 하지?'에 집중하다가 단정 짓는 말을 하게 되기 쉽습니다.
    
    대신 "내가 요즘 야간 일 때문에 몸이 너무 지쳐서 마음이 쓸쓸한데, 따뜻하게 한 번 꼭 안아주거나 '고생했다'는 한마디만 해주면 큰 힘이 될 것 같아" 하고 원하는 구체적인 행동이나 말을 명확하고 다정하게 요청해 보세요.
    
    친구나 가족에게 기대기보다 '나만의 소소한 아지트'를 만들어보세요
    
    의지할 곳이 모두 막힌 것 같아 보일 때일수록 타인에게 온전히 기대려 하기보다, 내 마음을 안전하게 받아줄 수 있는 '나만의 언어와 공간'이 필요합니다.
    
    일기장에 지금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적어내려가거나, 좋아하는 차 한 잔을 마시며 따뜻한 찜질을 하는 등 타인의 반응에 휘둘리지 않는 작은 온기를 스스로에게 선물해 보세요.
    
    지금은 새로운 길을 찾거나 무언가를 열심히 해내야 할 때가 아니라, 지친 나를 가만히 안아주고 휴식을 주어야 할 때입니다. 헛헛한 마음을 억지로 채우려 애쓰지 마시고, 오늘 하루는 고생한 나를 위해 가장 편안하고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계절의 상쾌한 바람처럼 사연자님의 마음에도 지친 피로를 씻어주는 편안함이 가득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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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041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을 읽으면서 지금 얼마나 지치고 외로우실지 느껴집니다.
    단순히 혼자 있는 것이 외로운 게 아니라, 힘들다고 말했을 때 내 마음을 알아주고 따뜻하게 받아주는 사람이 없다는 느낌이 더 크게 다가오셨던 것 같아요.
    
    “많이 힘들었지? 내가 조금 더 신경 쓸게.”
    어쩌면 지금 작성자님이 바라는 것은 거창한 해결책이 아니라 이런 한마디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힘든 마음을 이야기했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마”라는 말을 들으면, 내 감정이 틀린 것처럼 느껴져 더 서운할 수 있지요.
    
    남자친구와 함께 살고 있어도 정서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이 부족하면 충분히 외로울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남자친구에게 “같이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뜻이 아니라, 내가 힘들 때 해결책보다 먼저 공감받고 싶어”라고 조금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보세요. 상대가 내 마음을 알아서 알아주기를 기다리기보다 원하는 것을 알려주는 것도 관계를 돕습니다.
    
    무엇보다 지금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큰 결론을 내리기보다 지친 몸과 마음을 먼저 회복시키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수면과 식사, 햇빛을 조금이라도 챙기고, 부담 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 한 명에게라도 “요즘 내가 좀 많이 지쳐 있어”라고 솔직하게 알려보세요.
    
    그리고 이런 우울감과 무기력, 피로감이 계속되거나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라면 혼자 견디지 말고 전문적인 상담이나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은 너무 지쳐서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입니다.
    잠시라도 마음을 쉴 수 있는 시간이 생기기를, 그리고 “괜찮아, 많이 힘들었구나”라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관계를 만나고 회복하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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