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소통

친정엄마가 해주시는 반찬 때문에 자꾸 실랑이를 해요ㅠ

이걸 고민이라고 써도 되나 싶네요. 배부른 소리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저는 요즘 친정에서 반찬 가져오는 날이 은근 스트레스예요.

 

엄마가 음식 솜씨가 좋으세요. 결혼 전에는 엄마 반찬이 맛있는 줄만 알았지, 제가 받아서 냉장고에 넣고 끝까지 먹어야 하는 입장이 될 거라는 생각은 못 했네요ㅎㅎ

 

남편이랑 둘이 사는데 둘 다 회사에서 점심을 먹고, 저녁도 약속이나 야근 때문에 집에서 못 먹는 날이 있어요. 그러다 보니 반찬을 조금만 받아도 꽤 오래 먹거든요. 그런데 엄마 기준으로 ‘조금’은 저희 집 반찬통 네댓 개예요. 국까지 있으면 냉장고 한 칸이 꽉 차요.

 

지난번엔 가지볶음이랑 멸치볶음을 아직 다 못 먹었는데 새 반찬을 주셔서, 먼저 받은 걸 뒤로 밀어뒀다가 결국 버렸어요. 엄마가 더운 부엌에서 만드신 걸 생각하면 죄송하고, 음식 버리는 것도 아깝고요. 그렇다고 상한 걸 먹을 수는 없잖아요ㅠ

 

그래서 이번에는 진짜 조금만 달라고 했어요. 집에서 밥 먹을 날이 별로 없다고, 있는 거 다 먹고 다음에 받겠다고요. 그랬더니 엄마가 “이런 것도 해줄 수 있을 때 해주는 거야. 나중에 엄마 없으면 먹고 싶어도 못 먹어” 하시는데, 거기서는 더 말이 안 나오더라고요.

 

결국 또 들고 왔어요. 집에 와서 넣을 자리 만드느라 냉장고 정리부터 했고요.

 

사실 제가 직접 반찬 만들어보고 싶은 날도 있어요. 요리 영상 보고 재료까지 사놓았다가 엄마 반찬부터 먹어야 해서 미룬 적도 있고요. 엄마는 제가 요리를 안 하니까 챙겨줘야 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받은 반찬 먹느라 요리를 안 하게 되는 것도 있거든요.

 

안 받으면 엄마가 서운해하시고, 받으면 남길까 봐 제가 조급해져요. 전화하실 때 “그거 다 먹었어?” 하시면 아직 남았다는 말도 괜히 눈치 보이고요.

 

다음에는 빈 통 하나만 가져가서 여기에만 담아달라고 해볼까 하는데, 엄마가 분명 다른 통도 꺼내실 것 같아요… 반찬 양 줄이는 걸로 이렇게 오래 실랑이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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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 익명2
    정성은 고맙지만 처치 곤란이라 난감하시겠어요.
    감사함은 표현하되 솔직하게 양을 조절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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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3,358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돼요.
    ​엄마의 사랑이 담긴 소중한 음식이지만, 현재 생활 방식과 맞지 않아서 생기는 고민은 결코 가볍거나 배부른 소리가 아니에요.
    ​심리학적으로 부모의 정성을 거절하는 과정에서 죄책감을 느끼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엄마는 반찬을 전달하며 자신의 애정과 존재감을 확인하고 싶어 하시는 마음이 크신 편이에요.
    ​반면 작성자님은 자율적으로 요리하고 살림을 운영하고 싶은 욕구가 있어서 서로의 사랑 표현 방식이 부딪히는 상황이에요.
    ​이럴 때는 엄마의 정성을 충분히 인정해 드리면서 구체적인 행동 대안을 제시하는 방법이 도움이 돼요.
    ​"엄마 반찬이 제일 맛있지만 버리게 되면 마음이 너무 아파요"라는 진심을 부드럽게 전달해 보세요.
    ​소분해서 냉동할 수 있는 국이나 밑반찬 위주로 부탁드리거나, 거절 대신 작성자님이 직접 만든 요리를 엄마께 대접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엄마의 챙김을 받는 딸에서 소통하는 성인 대 성인의 관계로 자연스럽게 전환해 나가는 과정으로 바라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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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4,671채택률 3%
    엄마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이지만, 현실적인 상황 때문에 버리게 될 때마다 마음에 큰 죄책감과 부담을 느끼셨을 것 같아요. 부모님의 마음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나만의 살림을 살아가고 싶은 마음은 결코 ‘배부른 소리’가 아닌 당연하고 건강한 고민입니다.
    ​엄마의 거절하기 힘든 말씀("해줄 수 있을 때 해주는 거야")에는 딸을 챙기고 싶은 애정이 가득 담겨 있기에 더욱 마음이 무게를 느끼셨을 텐데요, 다음번에는 이렇게 다가가 보시면 어떨까요?
    ​생각하신 대로 작은 반찬통 1~2개만 가져가서 "엄마, 딱 이 통에 담긴 만큼만 먹을 때가 제일 맛있어!"라며 귀엽게 애교를 더해보세요.
    ​국이나 조림류는 받자마자 냉동 보관이 가능한 용기에 나누어 두고 천천히 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엄마 반찬 덕분에 요리에 관심이 생겼어. 이번엔 내가 엄마 레시피대로 직접 해보고 엄마한테 평가받아볼래!"라며 자립하려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엄마도 흐뭇해하실 거예요.
    ​엄마의 마음도 지키고 작성자님의 냉장고와 마음도 편안해지는 지혜로운 타협점을 찾으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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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4,021채택률 5%
    작성자님, 어머니의 사랑이 고맙고 따뜻하면서도, 그 사랑을 온전히 받아내야 한다는 마음에 얼마나 부담이 쌓이셨을지 느껴졌어요.
    
    어머니가 더운 부엌에서 정성껏 만들어주신 반찬이니 감사하지 않은 게 아니잖아요. 오히려 그 정성을 알기에 남기거나 버리는 일이 더 마음 아프고, 아직 다 먹지 못했다고 말씀드리는 것조차 죄송스러우신 것 같아요.
    
     반찬을 받는 순간부터 맛있게 먹어야 한다는 마음에 냉장고 속 반찬까지 신경 쓰며 지내셨을 모습이 그려집니다.
    
    특히 어머니께서 “나중에 엄마 없으면 먹고 싶어도 못 먹어”라고 하실 때는 더 이상 거절하기 어려우셨겠어요. 어머니의 말속에 담긴 사랑과 세월의 무게를 모르는 게 아니기에, 내 형편을 설명하다가도 혹시 어머니의 마음을 서운하게 하는 건 아닐까 싶어 결국 하고 싶은 말을 삼키게 되셨겠지요. 하지만 어머니의 사랑이 고마운 마음과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받고 싶은 마음은 함께 있을 수 있어요. 어느 한쪽이 틀린 마음은 아니랍니다.
    
    그리고 직접 요리해 보고 싶은 마음마저 엄마 반찬 때문에 자꾸 미뤄진다는 부분이 참 마음에 남아요. 반찬을 챙겨주시는 어머니의 마음은 사랑이지만, 작성자님에게는 그 사랑을 잘 받아내야 한다는 또 다른 책임처럼 느껴지기 시작한 것 같아요. 이제는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만큼이나 내 생활의 방식도 존중받고 싶은 거겠지요.
    
    다음에는 반찬통 하나만 가져가는 방법도 좋지만, 어머니께서 다른 통을 꺼내실 때마다 거절하는 것보다 평소에 “엄마, 반찬이 싫어서가 아니라 우리 둘이 집에서 밥 먹는 날이 많지 않아서 그래. 조금씩 자주 먹고 싶어. 그래야 엄마 반찬을 버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라고 마음을 전해보셔도 좋겠어요. 한 번에 마음이 바뀌지 않으시더라도, 매번 죄책감을 안고 받아오실 필요는 없어요.
    
    작성자님, 어머니의 사랑을 소중히 여기는 것과 그 사랑을 내 형편에 맞게 받는 것은 서로 반대되는 일이 아니에요. 사랑을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 오래도록 기쁜 마음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님도 어머니도 반찬 때문에 미안하고 서운해지기보다는, 그저 맛있게 먹었다는 말 한마디로 웃을 수 있는 관계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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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답변수 1,818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엄마의 정성과 사랑을 알기에 거절하기도 조심스럽고, 그렇다고 쌓이는 반찬을 다 먹지 못해 버리거나 요리하고 싶은 마음을 누르게 되어 속상하셨을 사연자님의 마음에 깊이 공감합니다. 배부른 소리라고 스스로 자책하지 마세요. 일상에서 매일 반복되는 실질적인 스트레스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이 고민을 지혜롭게 풀어나갈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해 드립니다.
    
    엄마의 마음과 나의 현실을 분리해서 바라보기
    엄마의 말씀은 서운함이나 압박이기보다 자식을 향한 지극한 사랑과 애정의 표현입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두 부부가 다 소비하기 어려운 양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남기는 것에 대한 과도한 죄책감은 내려놓으셔도 괜찮습니다.
    
    '작은 용기'만 들고 가서 정량만 받아오기
    다음에는 아예 크기가 아주 작은 반찬통 딱 한두 개만 들고 가 보세요. 엄마가 큰 통을 꺼내시더라도 "엄마, 지난번에 남아서 버린 게 너무 아까웠어. 이번엔 딱 요만큼만 받아와서 진짜 맛있게 다 먹을래!" 하고 애교 섞인 목소리로 양을 직접 제한해 주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직접 요리하고 싶은 마음을 엄마와의 소통 도구로 쓰기
    엄마는 사연자님이 요리를 안 하니 챙겨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계십니다. 그럴 때는 "엄마, 나 요즘 요리에 관심 생겨서 주말에 이거 한번 만들어보려고 재료 샀어!" 하고 먼저 이야기해 보거나, 엄마에게 레시피를 물어보며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엄마도 딸이 스스로 해내려는 모습을 보면 서운함 대신 대견함을 느끼실 것입니다.
    
    받아온 반찬은 바로 소분하거나 나누기
    냉장고 자리가 부족하면 직접 요리할 엄두도 나지 않습니다. 반찬을 받아오자마자 한 번에 먹을 만큼만 남기고 나머지는 바로 정리하거나, 주변에 나누어 주어 냉장고의 여유 공간을 확보해 보세요. 나의 요리 공간을 스스로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연자님이 엄마와의 관계도 지키고 내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도 놓치지 않으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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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1,814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 배부른 소리가 아니에요. 엄마의 정성이 담긴 반찬이라 거절하기도, 남기기도 미안한 상황이 반복되면 반찬 받는 날이 은근한 숙제가 되는 게 당연해요. 지난번에 가지볶음과 멸치볶음을 버리면서 죄송하고 아까웠던 마음, 이번에 용기 내어 조금만 달라고 했는데 나중에 엄마 없으면 못 먹는다는 말 앞에서 말문이 막힌 마음이 모두 이해돼요. 그 말에는 반찬이 아니라 해 줄 수 있을 때 해 주고 싶다는 사랑이 담겨 있어서 더 거절하기 어려우셨을 거예요.
    
    그래서 이 문제는 양을 줄여 달라는 요청만으로 풀기 어려워요. 엄마에게 반찬은 음식이라기보다 딸을 챙기는 방식이라서, 줄이라는 말이 챙김을 줄이라는 말로 들릴 수 있거든요. 그러니 줄이는 이야기를 하되 엄마의 챙김이 설 자리를 함께 만들어 드리는 게 핵심이에요.
    
    빈 통 하나만 가져가는 방법은 좋은 생각이에요. 엄마가 다른 통을 꺼내실 것 같다면 미리 이유와 약속을 함께 말씀드려 보세요. 엄마 반찬이 제일 맛있어서 버리는 게 너무 싫어, 그래서 이 통에 담긴 만큼만 가져가서 다 먹고, 비면 바로 다시 받으러 올게. 버리기 싫다는 이유가 앞에 오면 엄마도 서운함보다 아깝다는 마음에 공감하기 쉬워요. 그리고 통이 비는 속도가 곧 엄마에게 보내는 신호가 되니, 다 먹었다고 먼저 연락드리는 것도 좋아요. 엄마, 그 가지볶음 다 먹었어, 진짜 맛있었어, 하고 알려 드리면 다 먹었어 하는 확인 전화에서 눈치 볼 일이 줄고, 엄마는 맛있게 먹었다는 보람을 얻으세요.
    
    엄마가 다른 통을 꺼내시더라도 방법은 있어요. 오늘은 이것만 가져갈게, 나머지는 다음에 먹고 싶을 때 말할게, 하고 한 번 웃으며 사양하고, 그래도 주시면 이번만 받되 다음 방문 때는 처음부터 가져가는 양을 말로 정해 두세요. 한 번에 바뀌지 않아도 같은 방식을 몇 번 이어가면 엄마도 딸이 먹는 속도에 맞추게 돼요.
    
    받은 반찬을 덜 버리는 현실적인 방법도 있어요. 오래 두기 어려운 반찬은 받자마자 한 끼씩 소분해 냉동하고, 국은 일회용 용기나 지퍼백에 나눠 얼려 두세요. 바로 먹을 것과 보관할 것을 그날 정해 두면 냉장고 한 칸이 꽉 차는 일도 줄어요. 남편분과도 이번 주는 이 반찬부터 먹자고 정해 두면 책임이 나뉘고요.
    
    요리를 해 보고 싶은 마음은 엄마께 숨기지 말고 말씀드려 보세요. 요즘 요리 영상 보고 해 보고 싶은 게 생겼어, 엄마 반찬은 이 통만 받고 내가 한 것도 맛 봐 줘, 하면 엄마는 딸이 자라 독립해 가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기뻐하실 수 있어요. 받는 반찬을 줄이는 게 챙김을 거절하는 일이 아니라 딸이 자기 부엌을 갖는 일로 읽히게 하는 거예요. 엄마께 한 가지 레시피를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엄마 가지볶음 어떻게 하는 거야, 하고 배우면 엄마의 솜씨를 이어받는 느낌이 들어서 반찬을 주는 일의 의미가 넓어져요.
    
    양 줄이기 하나로 이렇게 마음을 쓰시는 건 엄마를 아끼기 때문이에요. 이번 주에는 다음에 가져갈 빈 통 하나와, 다 먹었다고 엄마께 먼저 전할 한 줄을 준비해 보시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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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069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충분히 고민이 될 만한 일이에요. 어머니의 정성과 사랑을 알기에 거절하기 어렵고, 그렇다고 다 먹지 못할 만큼 받는 것도 부담스러우니 마음이 참 복잡하실 것 같아요.
    
    어머니는 반찬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일 수 있고, 작성자님은 그 마음에 감사하면서도 지금의 생활에 맞게 양을 조절하고 싶은 거겠지요. 어느 한쪽이 잘못됐다기보다 서로 사랑을 표현하고 받아들이는 방식에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이럴 때는 단순히 반찬을 적게 달라고 부탁하기보다, 어머니의 마음에 감사하면서도 내가 원하는 생활 방식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엄마, 해주는 반찬 정말 고맙고 맛있어. 그런데 우리가 집에서 밥을 먹는 날이 적어서 다 먹지 못하고 버리게 되면 엄마한테도 미안하고 내 마음도 너무 불편해. 이번에는 이 통 하나만 채워줘. 다 먹으면 다음에 또 부탁할게”라고요.
    
    어머니가 “나중에 엄마 없으면 못 먹는다”고 하실 때마다 마음이 약해지실 수 있지만, 어머니의 사랑을 거절하는 것과 반찬의 양을 조절하는 것은 다른 문제예요. 감사한 마음은 충분히 표현하되, 양에 관한 기준은 일관되게 지켜보셨으면 합니다. 직접 요리해 보고 싶은 마음도 소중하니까요.
    
    처음에는 어머니가 서운해하실 수 있어요. 그렇다고 작성자님이 잘못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머니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만큼 작성자님의 생활과 마음을 돌보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서로에게 부담이 아닌 기쁨이 되는 방식으로 사랑을 주고받으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 익명1
    친정엄마는 딸을 생각해서 반찬을 챙겨주는거지만, 받는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거나 입맛과 상황이 맞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서로 표현하는 방식이 달라 실랑이가 생기곤 하죠. 어머니의 마음에 감사함을 전하면서도 필요한 만큼만 받겠다고 부드럽게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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