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정신건강

이 문제의 해결방법을 알려주세요!

제가 아까 머리를 말리다 창가를 봤는데 테이프 하나가

있었어요..! 그 순간 모든 사물들이 수로 느껴지더라구요..!

제게 이런 병들이 생길때마다 무서워요!

괜찮아지려고 하면 무의식적으로 생기는데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댓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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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데이지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403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사물이 갑자기 특정한 숫자처럼 느껴지고 그 의미가 계속 신경 쓰인다면, 그 느낌을 없애거나 정확한 의미를 확인하려 할수록 오히려 생각이 더 강해질 수 있어요. 불안할 수 있지만 ‘또 이런 생각이 떠올랐구나’ 정도로 알아차려보세요.
    
    숫자가 맞는지 아닌지 확인하거나 머릿속으로 반복해서 계산하기보다, 불편함이 남아 있어도 하던 행동으로 다시 돌아가는 연습이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는 불안하더라도 확인하지 않고 견디는 시간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이 중요해요.
    
    이런 경험이 반복되면서 일상생활을 방해하거나 혼자 조절하기 어려울 정도라면 강박적 사고와 관련된 어려움인지 전문가에게 정확한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도 권합니다.
    
    ‘이 생각이 없어져야 괜찮아지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떠올라도 반드시 해결하거나 따라가지 않아도 된다는 경험을 하나씩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3,462채택률 8%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 일상적인 순간에 갑자기 사물이 숫자로 다가와 무섭고 당황스러운 마음이 드셨겠어요.
    ​이러한 현상은 심리사회학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나 불안 속에서 뇌가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현실과 거리를 두는 방어기제의 일종이에요.
    ​마음이 스스로를 지키려고 낯선 방식을 동원한 것이니 너무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증상이 나타날 때는 숫자의 세계에서 억지로 벗어나려고 하기보다 주변의 소리나 물건의 촉감처럼 구체적인 감각에 주의를 기울여 보세요.
    ​안전한 현실 감각으로 돌아오는 훈련이 반복되면 불안의 고리도 차분하게 끊어낼 수 있을 거예요.
  • 익명3
    이러한 것들을 내 스스로 트라우마라든가. 현실적이고 현실적인 공간들을 내 스스로 만들어 내는 문제들이 있는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쉽게 얘기하면 공간적인 어 정신병적인 문제라고 볼 수 있겠죠. 어 가는 예를 든다면 어떠한 공간을 내가 보게 되죠. 그러한 공간을 보게 되면은 그런 부분들을 보고 나서 아 나는 이런 부분들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또 그거에 대해서 답을 얻으려고 하고 또 그 부분에 대해서 내가 무엇인가를 질문하고 그것에 답을 얻으려고 하는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쉽게 얘기하면 하나의 공간을 자기 스스로 만들고 그 공간에서 자기를 옥메이는 그런 정신병적인 문제가 있을 것 같거든요. 사람은 항상 자기 스스로 트라우마라든가. 아니면은 어떤 고질적인 집착이라든가 또는 어떠한 문제에 있어서의 직면했을 때 그 문제를 파고들지 못하고 스스로 내 스스로 자멸하는 경우들도 너무나 많습니다. 또 어떠한 이러한 이런 고질적인 문제에 대해서 또는 어떠한 이러한 틀에 박혀져 있는 것을 내 스스로 만들어 내 가지고 결국은 하나의 징크스를 만들어 내기도 하죠. 이러한 문제들은 사람의 시인이라든가. 정신적인 문제들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들입니다. 그러니까 내 스스로의 문제를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죠. 전혀 아무 세상을 사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그리고 내일 밥을 먹어도 문제가 없고 내일 모레 살아도 아무 문제가 없고 그냥 사는데 아무 문제가 없이 그냥 편안하게 사는 사람들이 걱정 없이 사는 사람들이 가장 편한 사람을 사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런데 그런 편한 삶을 사는 삶 자체에서도 내 스스로 고질적으로 문제를 만들어 가는 것을 바로 정신적 적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실제적으로 따지고 보면은 내 스스로 옥매이고 내 스스로 갖춰놓고 내 스스로 정신 상태를 만들어 놓는 거거든요. 하나의 상자 안에서 내 스스로 생각을 그대로 가두어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이러한 것들을 되물림하고 되물림하고 되새김질하는 것입니다. 그럼 계속해서 나는 스트레스를 받고 문제가 발생하고 정신적인 고통을 계속해서 연속적으로 만물적으로 만들어 내는 거예요. 그래?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대부분 사람들은 다 정신병적으로 정신과 의사를 만나보라고 합니다. 이거 당연한 거긴 해요.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 되는 것은 당연한 거겠죠. 근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아십니까? 내 스스로 뭔가를 창작해 내고 만들어 내고 생각해 내고 그것으로 인해서 내 스스로 고통을 받고 있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내 스스로 자의를 하는 건 똑같은 거 거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내가 어떠한 내가 스스로 내 몸을 때려서 아프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을 혼미하게 하고 정신을 망쳐놓게 되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에 있어서는 어떠한 내가 정신적인 문제가 있구나라고 생각을 하셔야 될 겁니다. 그리고 내가 이러한 큰 문제가 과연 지속적으로 계속 그리고 연속적으로 계신다고 한다면 나를 바꾸는 방법밖에는 없는 거거든요. 그런 이 실질적으로 제가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것은 일단은 다들 이야기하는 것처럼 그냥 병원에 가서도 진료를 받아 보세요라고 얘기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또 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릴 방법은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내 스스로 이 병에 대해서 그 원인을 찾으셔야 되는데요. 내가 이렇게 왜 내 스스로 올감했는지에 대한 나의 정신적인 문제들을 스스럼없이 꺼내 놓게 상담을 할 것입니다. 그 상담을 할 수 있는 그 상태 그 문제를 말이죠. 준비해 놓고 가시는 것을 저는 추천해 드립니다. 그래야지 의사 선생님과 소통도 빠르고 내 상담도 빠르게. 그리고 진료도 빠르게 나올 수 있거든요. 제가 이러한 팁을 알려 드렸으니 오늘 한번 고민해 보시고 스스로 핸드폰과 컴퓨터로 병원 예약을 한번 해 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내 병원 내 스스로 지키는 거고 내 몸도 내 스스로 지키는 거라는 것을 절대 잊으시면 안 되겠습니다.
  • 익명2
    갑자기 평범한 사물이 낯설거나 이상하게 느껴지면 정말 무섭고 당황스러울거 같아요. 괜찮아졌다고 생각할 때 다시 나타나면 더 불안해질 수 있고요.
    그 순간에는 억지로 없애려고 하기보다는 일단 그 순간의 느낌을 너무 의미 부여하지 않고 흘려보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혼자 견디기보다 전문의나 상담 전문가와 증상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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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4,127채택률 5%
     얼마나 무서웠을지 먼저 마음이 쓰이네요.
    
    괜찮아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또 무의식적으로 이상한 느낌이 찾아오면, ‘혹시 또 시작되는 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그 순간 자체가 더 크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특히 말씀하신 것처럼 사물이 평소와 다르게 느껴지는 경험이 반복된다면, 그것만으로 스스로 어떤 병이라고 단정하지는 않으셨으면 해요. 스트레스나 불안, 수면 부족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줄 수도 있고, 정확한 원인은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그 순간에는 억지로 ‘이 느낌을 없애야 해’ 하고 싸우기보다
    “지금 내가 많이 놀랐구나. 하지만 이 느낌이 있다고 해서 당장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니야.”
    하고 현재의 주변으로 천천히 주의를 돌려보세요.
    
    예를 들어 눈에 보이는 것 5가지, 만져지는 것 4가지, 들리는 소리 3가지를 차례로 찾아보는 5-4-3 감각 grounding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험이 자주 반복되거나 점점 심해지거나, 학교생활이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혼자 견디지 말고 부모님이나 믿을 만한 어른에게 이야기한 뒤 정신건강의학과나 상담기관에서 꼭 한번 상담을 받아보세요. 반복되는 이상한 지각 경험은 원인을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서운 경험을 했다고 해서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는 건 아니에요.
    
    지금 필요한 건 혼자 겁내면서 참는 것이 아니라,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차분하게 알아보고 도움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혼자서 견디느라 더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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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1,868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갑작스럽게 눈에 들어온 사물이나 시각적 자극이 순식간에 숫자로 연상되면서, 또다시 의지와 상관없이 이런 마음의 반응이 찾아와 참 많이 놀라고 무서우셨을 것 같습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좀 편안해지려고 할 때마다 의식하지 못한 채 불쑥 떠오르는 이러한 연상 때문에, "또 내가 이상해지는 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과 불안감이 강하게 밀려오셨을 마음이 아프게 느껴집니다.
    
    머리를 말리다 마주친 테이프라는 사물 자체가 실제로 숫자로 변했거나 어떤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내 안의 불안과 긴장이 높아져 있는 상태에서는 뇌가 눈앞의 시각 정보를 접할 때 평소와 달리 과민하게 반응하여 강박적인 숫자 연상이나 의미 부여로 빠르게 연결해 버리곤 합니다. 즉, 시각적인 사물 그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내 마음과 뇌가 긴장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만들어낸 아주 강렬한 생각의 착시 현상일 뿐입니다.
    
    이렇게 불쑥 찾아오는 생각과 연상 때문에 두려움이 밀려올 때, 당황하지 않고 마음을 안전하게 가다듬을 수 있는 대처 방법을 전해드립니다.
    
    1. 떠오른 생각을 실제 사실과 분리하여 바라보기
    스스로에게 "지금 숫자로 느껴지는 것은 실제 사물이 숫자가 되어서가 아니라, 내 긴장된 뇌가 순간적으로 만든 강박적인 생각일 뿐이다"라고 나지막이 말해주는 것입니다. 사물을 보고 숫자가 떠오른 현상 자체를 억지로 누르거나 없애려 애쓰면 오히려 뇌는 그 생각에 더 매이게 됩니다. "생각이 잠깐 스쳐 지나가는구나" 하고 객관적인 사실과 내 마음의 연상을 분리해 보세요.
    
    2. 지금 눈앞의 실제 감각으로 의식 돌리기
    머릿속의 연상과 불안에 사로잡힐 때, 즉시 몸의 실제 감각으로 의식을 가져오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드라이기에서 나오는 따뜻한 바람이 머리칼에 닿는 느낌, 발바닥이 방바닥을 단단하게 누르고 있는 감각, 손에 쥐고 있는 물건의 감촉이나 온도에 집중해 보세요. 실제 몸으로 느껴지는 감각은 머릿속의 과도한 연상에서 벗어나 현재의 안전한 현실로 되돌아오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앵커가 됩니다.
    
    3. 천천히 숨을 내쉬며 몸의 긴장 풀기
    갑작스러운 두려움으로 가슴이 쿵쾅거릴 때는 들숨보다 날숨을 조금 더 길게 쉬는 깊은 호흡을 해보세요.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어깨나 목, 손끝에 들어가 있는 힘을 조금씩 풀어주면, 과활성화되었던 불안 신경계가 진정되면서 머릿속의 강박적인 생각도 힘을 잃게 됩니다.
    
    의지와 무관하게 불쑥 찾아오는 이런 마음의 반응은 누구에게나 일시적인 긴장이나 불안 수치가 높아졌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혼자서 이 두려움을 모두 짊어지려고 애쓰시기보다, 이러한 강박적 연상과 불안이 찾아올 때는 전문적인 상담이나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마음의 긴장을 안전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함께 찾아가시는 것도 자신을 보호하는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오늘 밤은 숫자로 느껴졌던 그 연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마시고,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거나 편안한 음악을 들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충분히 쉬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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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176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갑자기 머리를 말리시다가 창가의 테이프를 보고 그런 생각이 드셨을 때, 얼마나 당황스럽고 겁이 나셨을지 충분히 짐작이 갑니다. 익숙하지 않은 생각이나 감정이 불쑥 찾아와 마음을 흔들 때, 그 자체로 큰 불안과 공포를 느끼게 되기 마련입니다.
    
    괜찮아지나 싶다가도 불쑥 찾아오는 이러한 경험들 때문에 많이 지치고 두려우실 것 같아요. 하지만 그순간 느꼈던 무서움과 긴장감 속에서도 이렇게 마음을 털어놓아 주신 것은 참 잘하신 일입니다.
    
    이처럼 마음이 지치고 예민해져 있을 때는 일상적인 사소한 자극도 우리에게 낯설고 강렬하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너무 놀란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잠시 깊게 숨을 고르며 마음을 내려놓아 보세요.
    
    요즘 일상에서 피로가 많이 쌓였거나 마음의 여유가 부족하지는 않으셨는지요? 지금처럼 마음이 불안하고 두려울 때는 혼자서 그 생각을 해결하려고 애쓰기보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수 있는 따뜻한 차 한 잔을 드시거나 좋아하는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감각을 잠시 환기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이런 불안한 경험들이 반복되거나 일상에 부담을 준다면, 혼자서 견디기보다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나 상담 센터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어 보시는 것도 든든한 해결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온전히 스스로를 다독이며 편안한 안정을 취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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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4,773채택률 3%
    갑자기 창가의 테이프를 보고 모든 것이 수로 치환되어 느껴지셨다니, 순간적으로 감당하기 힘든 낯선 느낌에 얼마나 놀라고 무서우셨을지 감히 가늠해 봅니다. 조금 괜찮아지려 할 때마다 의지와 상관없이 찾아오는 증상은 마음을 더 무겁고 불안하게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경험을 할 때는 스스로를 가다듬기 위해 숫자에 집어삼켜지는 기분이 들 때, 즉시 차가운 물로 손을 씻거나 주변의 강한 촉감(이불, 벽 등)을 느끼며 '지금, 여기'의 현실 감각으로 돌아오세요.
    "내 뇌가 잠시 과부하가 걸려 이상 신호를 보낼 뿐, 내 본래 생각은 아니다"라고 마음속으로 나지막이 말해 주며 두려움을 내려놓으세요.
    ​억지로 억제하려 하면 불안이 커질 수 있으므로, 이러한 왜곡이나 강박적 느낌이 계속된다면 전문의를 찾아 편안하게 상담받아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혼자 너무 애쓰며 버티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지금 느끼는 불안은 마음이 쉬고 싶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익명1
    작성자
    저는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 프로필 이미지
    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답변수 1,923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일상적인 사물을 보다가 갑자기 사물들이 수로 느껴지면서 마음이 쿵 내려앉고 많이 무서우셨을 것 같습니다.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가다듬으려 애쓰는 와중에 예상치 못한 경험이 불쑥 찾아오면 누구나 당황스럽고 큰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이상 감각이나 착각은 몸이나 마음이 과도하게 긴장했거나 피로가 누적되었을 때, 혹은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뇌의 감각 정보 처리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내가 원해서 만드는 생각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찾아오는 느낌이다 보니 더 크게 두려움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갑자기 불안과 두려움이 밀려올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마음의 중심을 잡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지각의 일시성을 인정하고 감각에 집중하기
    
    "지금 내 마음과 몸이 많이 지쳐서 잠시 감각이 왜곡되어 나타나는 거구나" 하고 스스로에게 다정하게 말해주며, 그 느낌을 억지로 눌러내려고 애쓰지 않고 잠시 흘러가도록 두어보세요.
    
    현실 감각(오감)으로 돌아오기
    
    시각적인 착각이나 생각에 매몰되지 않도록 지금 바로 손에 닿는 물건의 촉감을 느끼거나, 미지근한 물을 한 머그잔 천천히 마시며 목넘김에 집중해 보세요.
    
    또는 발바닥이 방바닥에 닿아 있는 느낌을 가만히 느껴보는 것도 불안감을 가라앉히는 데 좋은 방법입니다.
    
    시선을 밖으로 돌리고 호흡 가다듬기
    
    창가나 사물을 계속 바라보며 의미를 찾으려 하기보다는, 하던 동작을 멈추고 편안한 자리에 앉아 숨을 천천히 내쉬어보세요. 코로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천천히 내쉬는 호흡을 몇 번 반복해 봅니다.
    
    혼자서 이런 경험을 감당하고 불안을 다스리려고 애쓰다 보면 에너지 소모가 크고 더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거나 마음의 불안이 너무 커져 일상이 불편해진다면, 혼자 고민하기보다는 전문적인 상담이나 가까운 병원의 전문의를 찾아가 현재 느끼는 상태를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지금은 우선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마음을 안정시키며 푹 쉬어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익명1
    작성자
    이상한 게 의식이되어서 많이 무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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