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소통

퇴근 후에도 업무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퇴근하면 일과 생활을 분리해야 한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무 중에 있었던 대화나 처리하지 못한 일이 계속 떠오릅니다.
내일 아침에 무엇부터 해야 할지 미리 생각하게 됩니다.
쉬는 시간에도 업무 관련 메시지가 왔는지 휴대폰을 확인합니다.
실제로 급한 연락이 오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혹시 중요한 내용을 놓칠까 봐 습관적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이런 생활이 반복되니 퇴근해도 제대로 쉬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주말에도 월요일에 해야 할 일이 생각나면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업무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오히려 휴식까지 방해하는 것 같습니다.
일이 끝난 뒤에는 생각을 멈추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댓글3
  • 익명1
    회사의 업무에 있어서의 카톡 같은 경우라든가. 이러한 회사의 단체의 회사 카톡은 업무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회사 내에서도 특별히 급한 일이 아니면 또는 회사 내에서 진짜 급한 어떤 일 처리가 아니면은 서로 간에 연락을 하면 안 된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만큼 사람들이 이런 것들을 피곤하게 생각하고 하나의 일의 연장선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들이거든요.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것들은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고 또 갑자기 쉬는 날이라든가 아니면은 또는 그 아니면은 특별한 일에 있어서 내가 병원에 입원을 한다는 거 아닌가? 그런가 아니면은 뭐 또 다른 날에 이러한 뭐 휴가라든가 뭐 이런 날에 갑작스럽게 연락이 와서 일에 대해서 물어볼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 그러냐면은 급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을 수도 저는 있다고 생각을 해요. 하지만 이러한 카톡들은 계속해서 연장에 그 일의 느낌을 받게 하거든요. 여기는 그 카톡을 보지 않으면은 나중에 가면은 그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지금 어떤 상황인지에 대해서 나도 지금 모를 수도 있는 상황인 거거든요. 계속해서 업무에 대한 중간중간에 일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게 됩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런 부분들은 좀 짜증나는 거예요. 사람이 어떠한 시간에 얽매이듯이 우리가 아침에 출근을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출근 시간에 얽매여 있다 보니까 사람들이 그 시간을 싫어하고 일어나기 싫잖아요. 그리고 앞으로 내가 해야 될 일이 미리 예견이 되기 때문에 출근하기 싫은 겁니다. 근데 가는 예를 들어 보세요. 카톡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계속해서 내가 일을 해야 돼요. 일의 연장선이 계속 있고 일이 내가 퇴근하고 끝났는데 계속해서 카톡이 오면서 나를 일하게 만드는 것들입니다. 카톡은 계속 오고 그런 카톡들을 안 볼 수도 없고 계속 안 보고 있으면 또 이상하게 날 볼 것 같고. 또 회사 내에서 열심히 일하지 않는 사람을 볼 것 같고. 그렇다고 안 볼 수도 없고. 그렇다고 보자니 또 어떨 때 보면은 뭐 일도 아니고 중요한 일도 아니고 그냥 웃고 넘어가는 게 유머러스한 글이라든가 아니면 별일 아닌데도 불구하고 카톡을 봐야 되는 이런 일들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러한 카톡들은 솔직히 말해서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진짜 중요한 부분 아니면은 특별히 올리지 않으셔. 그리고 정말 급한 일이라면 그 사람한테 연락해도 물어보면 되는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회사 내에서 이렇게 카톡을 통해서 연장선으로 계속 근무를 하게 하고 그것을 답하게 하고 이러다 보면 사람 정말 피곤하니 그러거든요. 집에 가서도 카톡을 봐야 되고 그 일을 계속해서 내가 신경을 써야 된다는 것 자체가? 솔직히 말해서 나는 집에 와서 이제 휴식을 취해야 될 시간들이잖아요. 퇴근하면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또 나의 생활을 즐기고 개인적인 생활을 취해야 되는데 이러한 개인적인 일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못 하고 그냥 뭐라고 해야 될까요? 일을 해야 되는 것이잖아요. 그럼 사람은 점점 피곤해질 수밖에 없고 또 스트레스만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아 버립니다. 그럼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카톡 들어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린다면은 이것은 회사의 문제이지 개인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문제들은 회사에서 이런 버릇들을 전혀 고치고 또 달라지려고 하진 않아요. 우리나라 회사들의 특징이 이렇습니다. 뭔가 좀 달라지려고 하고 획기적으로 방법은 달라지려고 하지만 그런 것들을 바꾸지를 않는 것 같아요. 이유는 하나죠. 회사는 무조건 사람을 조금 일 고용을 하고 무조건 일을 많이 시키는 방법으로 하고 있거든요. 결국은 그러다 보면 점점 피곤해지는 건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회사에서 달라지지 않는 것은 이거는 없다. 저희 회사 같은 경우에서도 카톡이 있긴 있습니다. 있긴 있습니다만은 꼭 그 카톡을 봐야 된다고 하는 그런 상황들이 있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제가 항상 얘기를 하지만 이러한 카톡들 자체가 사람들이 너무 피곤하게 하기 때문에 자제를 요청하고 있고 또 특별한 이유 있지 않는 이상은 카톡을 올리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회사 내에서 뭐든지 달라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이 달라질 이유는 없죠. 개인은 무조건 일을 해야 되니까 회사의 일이 있으니까 무조건 봐야 되는 거니까 어쩔 수 없 없겠죠. 눈치도 봐야 되고 말이죠. 회사 자체가 달라지지 않는 이상 이것은 우리 문화의 문제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 프로필 이미지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4,450채택률 5%
    작성자님, 퇴근을 했는데도 마음은 여전히 직장에 남아 있는 것 같아 참 피곤하시겠어요.
    
    업무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고, 혹시 놓친 일은 없을까, 내일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미리 살피다 보면 몸은 쉬고 있어도 머릿속은 계속 출근 중인 셈이지요. 급한 연락이 거의 없다는 걸 알면서도 휴대폰을 자꾸 확인하게 되는 것도 그만큼 책임감과 긴장감을 내려놓기 어렵기 때문일 거예요.
    
    그런데 작성자님, 일을 잘하는 것과 퇴근 후에도 일에 매달리는 것은 조금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하루 동안 충분히 애쓰셨다면 퇴근 이후만큼은 자신에게도 쉴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런 경우 퇴근 전에 내일 할 일을 간단히 메모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머릿속으로 계속 기억하고 확인하려 애쓰기보다 종이에 적어두고 '이 일은 내일의 내가 처리하면 된다'고 마음속으로 마침표를 찍어보는 거죠. 업무 메시지를 확인하는 시간도 정해두고, 그 외에는 잠시 휴대폰에서 거리를 두어도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쉬는 시간에 업무 생각이 떠오른다고 해서 스스로를 나무라지는 마세요. 생각을 억지로 멈추려 할수록 더 떠오르기도 하니까요.
    
    작성자님, 직장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지만 직장을 벗어난 시간에는 그저 편안하게 하루를 보내는 한 사람이어도 괜찮습니다. 내일의 일을 오늘 밤까지 책임지려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일을 잘하는 사람에게도 쉼은 필요하고, 쉬는 시간은 일을 소홀히 하는 시간이 아니라 내일을 살아갈 힘을 채우는 시간입니다.
    
    오늘만큼은 업무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작성자님 자신을 먼저 돌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mindmap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489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퇴근 후에도 업무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면 몸은 쉬고 있어도 마음은 계속 출근해 있는 것 같아 참 피곤하실 것 같습니다. 일을 잘하고 싶은 책임감이 크다 보니 혹시 놓치는 것은 없을까 하는 마음에 퇴근 후에도 긴장을 놓지 못하시는 것 같네요.
    
    심리학적으로는 이를 '심리적 분리의 어려움'과 연결해 볼 수 있습니다. 업무가 끝난 뒤에도 일에 대한 생각과 걱정이 이어지면 충분히 쉬어도 회복감을 얻기 어렵습니다.
    
    우선 퇴근 전 미처 끝내지 못한 일과 다음 날 우선순위를 간단히 메모해 보세요. 해야 할 일을 기록해 두면 퇴근 후에도 계속 기억하고 확인하려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업무 메시지도 긴급 연락이 아니라면 확인하지 않는 시간을 정해두고, 퇴근 후에는 산책이나 운동처럼 업무와 전혀 다른 활동으로 일상에 전환점을 만들어 보세요.
    
    일을 잘하는 것만큼 잘 쉬는 것도 중요합니다. 퇴근 후 잠시 업무를 내려놓는다고 책임감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글쓴님이 일만큼 자신의 휴식과 회복도 소중히 여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코치에게 묻기 인기글

💬 코치에게 묻기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