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관리·마음습관

흰머리 그냥 두고 싶은데, 사회생활을 생각하면 염색해야 할까요?

 

저는 흰머리가 꽤 있는 편입니다.

사실 흰머리가 생긴 건 꽤 오래됐어요. 20대 때부터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했고,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늘더니 지금은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저는 흰머리를 꼭 염색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변화라고 생각했고, 굳이 머리카락 색을 억지로 바꾸지 않고 그냥 제 모습대로 지내고 싶거든요.

누구나 다 흰머리는 생기는 거잖아요.

 

물론 저도 처음에는 흰머리가 신경쓰이긴 했는데, 막상 계속 지내다 보니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대신 머리카락, 헤어스타일은 단정하고 깔끔하게 관리하고 있어요.

 

그런데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제 생각과 주변의 시선은 조금 다른 것 같아요.

누가 대놓고 뭐라고 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흰머리를 볼 때마다 한마디씩 하는 사람들이 어딜가나 꼭 있더라고요.

 

“흰머리가 좀 많아졌네.”
“염색 안 해?”
“머리 한번 해야 하는 거 아니야?”

"흰머리 왜 그냥 둬?"

이런 말을 한두 번 들을 때는 그냥 웃고 넘겼는데, 여러 사람에게 반복해서 듣다 보니 저도 점점 신경이 쓰이고 짜증도 나고 그러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내 머리인데 내가 알아서 하면 되지! 싶었는데, 계속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혹시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내가 나이들어보이나, 아님 관리하지 않는 사람처럼 보이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렇다고 제가 아예 머리카락을 방치하는 건 아니거든요.

전체 염색을 하기에는 아직 부담스러워서 커버스틱으로 눈에 띄는 흰머리만 가려보기도 했고, 유독 튀어나온 흰머리는 가위로 직접 짧게 자릅니다.

미용실에 갔을 때도 흰머리에 대해 상담해봤는데, 아직 백발 수준으로 심한 정도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처럼 눈에 띄는 부분만 관리하는 정도로도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오히려 염색을 한번 시작하면 흰머리가 자라는 부분이 계속 신경 쓰여서 결국에는 거의 평생 염색을 하게 될 수 있으니, 최대한 늦출 수 있으면 늦추라는 말을 들었어요.

 

저도 그 이야기가 제 생각과 비슷해서 역시 지금은 굳이 염색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하고 마음을 놓았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정리된 것과 별개로, 주변에서 계속 한마디씩 하니까 또 흔들리긴 하네요.

 

특히 회사처럼 여러 사람을 계속 만나야 하는 곳에서는 외모나 이미지도 어느 정도 신경 쓸 수밖에 없잖아요.

제가 보기에는 자연스러운 흰머리인데, 아직까지는 흰머리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는 건 저 혼자 너무 앞서갔나 싶어요.

흰머리와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고잉 그레이, 위드 그레이란 말도 있는데 말이죠ㅜㅜ 

 

흰머리 그냥 두고 싶은데, 사회생활을 생각하면 염색해야 할까요?

흰머리 그냥 두고 싶은데, 사회생활을 생각하면 염색해야 할까요?흰머리 그냥 두고 싶은데, 사회생활을 생각하면 염색해야 할까요?

 

그렇다고 아직 원하지도 않는 염색을 주변 시선 때문에 시작하면, 앞으로는 흰머리가 조금만 보여도 계속 염색해야 할 것 같아서 그것도 부담스럽습니다.

 

흰머리가 생기는 것 자체는 받아들이고 있는데, 주변에서 계속 이야기하니까 제가 제 모습을 괜히 부정적으로 보게 되는 게 가장 고민이에요. 중년의 나이도 아닌데, 나 진짜 많이 늙었구나 싶은 생각을 하게 되는 제 스스로에 놀랄 정도로요.

 

사회생활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는 주변 시선에 맞춰서 염색하는 게 맞는 걸까요? 아니면 지금처럼 커버스틱이나 부분적인 관리만 하면서 자연스럽게 흰머리를 유지해도 괜찮을까요?

 

저처럼 흰머리를 자연스러운 변화라고 생각해서 염색하지 않고 지내고 싶은데, 주변의 말 때문에 고민되는 경우에는 어떻게 기준을 정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댓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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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답변수 1,930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20대부터 시작된 흰머리를 억지로 덮기보다 내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고자 하는 가치관은 참 건강하고 멋진 기준입니다. 그럼에도 직장이나 사회생활에서 주변 사람들의 지나가는 한마디가 반복되다 보면, 마음이 흔들리고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현상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주변의 시선 때문에 내키지 않는 전체 염색을 억지로 시작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이미 전문가(헤어 디자이너)의 조언대로 커버스틱과 부분 관리, 깔끔한 헤어 스타일링을 유지하고 계시므로 '방치'가 아닌 아주 훌륭한 '자연스러운 관리'를 하고 계십니다.
    
    주변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나만의 기준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몇 가지 관점을 전해드립니다.
    
    1. 주변 사람들의 말은 '지적'이 아닌 '대화 소재'일 뿐입니다
    사람들이 "염색 안 해?", "흰머리 많아졌네"라고 던지는 말의 90% 이상은 깊은 고민이나 비판이 아닙니다. 할 말이 마땅치 않을 때 눈에 보이는 변화를 던지는 의미 없는 인사치레나 대화의 물꼬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상대방은 던지고 돌아서면 잊어버릴 가벼운 한마디에 내 소중한 가치관과 자존감을 흔들 필요가 없습니다.
    
    2. '관리 안 하는 사람'과 '자연스럽게 관리하는 사람'의 차이
    남들에게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을 주는 것은 '흰머리의 유무'가 아니라 '스타일의 정돈됨'에서 나옵니다.
    
    머리 모양이 흐트러지고 모발이 부스스한 상태에서 흰머리가 있으면 '방치'로 보일 수 있습니다.
    
    반면, 현재처럼 커트를 단정하게 유지하고, 튀는 가닥은 자르고, 중요한 자리에는 커버스틱을 활용하는 것은 완벽한 '정돈'입니다. 이미 충분히 외모와 이미지를 신경 쓰고 계시므로 스스로 자책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3. 주변의 한마디를 부드럽게 넘기는 대화법
    주변에서 흰머리에 대해 한마디씩 할 때, 매번 진지하게 설명하거나 참아서 스트레스를 받기보다 담담하고 유쾌하게 선을 그어보세요.
    
    자연스러움을 강조하기: "요즘은 위드 그레이가 대세잖아요! 제 자연스러운 모습을 좋아해서요."
    
    두피/모발 건강 핑계 대기: "염색을 자주 하니까 두피도 아프고 머릿결이 많이 상해서, 미용실에서도 최대한 늦추라고 하더라고요."
    
    농담으로 넘기기: "이게 다 제 내공이자 훈장입니다!" 하고 웃어넘기기
    
    4. 나만의 명확한 '염색 타임라인' 기준 세우기
    남의 말에 등 떠밀려 염색을 시작하면 3~4주마다 자라는 새치를 보며 평생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대신 '내가 염색을 고려할 나만의 기준'을 직접 정해두세요.
    
    "전체 모발의 50% 이상이 흰머리가 되어 스타일링이 정말 안 될 때"
    
    "남의 말이 아니라, 내 스스로 거울을 보았을 때 전체 염색을 꼭 해보고 싶어질 때"
    
    사회생활을 위해 타인의 기준에 나를 무조건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내 삶의 주도권과 내 외모에 대한 선택권은 오롯이 나에게 있습니다.
    
    이미 미용실 전문가의 확인도 받으셨고, 나름의 세심한 부분 관리도 잘하고 계시니 스스로의 선택에 자부심을 가지셔도 됩니다. 지금처럼 단정하고 멋스럽게 나만의 '위드 그레이'를 이어나가시길 응원합니다.
    채택된 답변

    제 마음을 딱 잘 알아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해피데이지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403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흰머리를 염색하지 않는다고 해서 자기관리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에요. 이미 헤어스타일을 단정하게 관리하고 있고 본인도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호한다면, 주변의 몇 마디 때문에 원하지 않는 염색을 시작할 필요는 없어 보여요.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흰머리의 유무보다 전체적으로 단정하고 상황에 맞는 인상을 유지하는 것이겠지요. 필요하다고 느끼는 자리에서만 커버스틱이나 부분적인 관리를 활용하는 것도 충분히 하나의 선택이고요.
    
    무엇보다 다른 사람의 말이 내 외모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나는 지금 모습이 괜찮은가, 관리에 들이는 시간과 비용을 감수하면서 염색하고 싶은가’를 기준으로 결정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1,869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스스로는 자연스러운 변화로 받아들이고 단정하게 관리하고 계신데, 어디서나 한마디씩 듣다 보니 짜증도 나고 내가 정말 늙어 보이나 하는 생각까지 드셨군요. 전문가 이야기로 마음을 정리해도 반복되는 말 앞에서는 다시 흔들리는 게 당연해요. 그 마음, 충분히 이해돼요.
    
    먼저 짚어드리고 싶은 건, 흰머리에 대한 그 말들은 작성자님의 모습에 대한 평가라기보다 사람들의 습관적인 인사말에 가깝다는 거예요. 우리 사회에는 아직 흰머리를 염색해서 가리는 게 기본이라는 인식이 남아 있어서, 별 뜻 없이 염색 안 해? 하고 던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 말을 듣는다고 작성자님이 관리를 안 하는 사람으로 보인다는 증거는 아니에요. 오히려 헤어스타일을 단정하게 유지하고 계시니 그 인상이 더 크게 남을 거예요.
    
    그럼 기준을 어떻게 정하면 좋을지 말씀드릴게요. 가장 중요한 기준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이 편한가예요. 흰머리를 그대로 두는 게 편하고, 염색이 부담스럽다면 지금 방식이 정답이에요. 다만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세요. 내가 염색을 하고 싶지 않은 건가, 아니면 시선이 두려워서 흔들리는 건가. 전자라면 유지하시고, 언젠가 염색이 하고 싶어지면 그때 그건 남의 말이 아니라 내 선택으로 하시면 돼요. 그리고 직무상 이미지가 정말 중요한 자리라면 염색을 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일 뿐 굴복은 아니에요. 중요한 건 외부 압력에 떠밀려서가 아니라 내가 정해서 한다는 감각이에요. 염색을 시작하면 계속해야 한다는 걱정도 있으셨는데, 그건 그만두고 싶을 때 다시 자연스럽게 기르면 되니까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은 아니에요.
    
    주변의 말에 대처하는 방법도 준비해두면 마음이 훨씬 가벼워져요. 매번 웃으며 넘기다 보면 쌓이니까, 그냥 두는 게 편해서요, 하고 담백하게 한마디만 하고 화제를 돌려보세요. 굳이 설명하거나 방어하지 않는 게 핵심이에요. 같은 말을 반복하는 사람에게는 이거 제 스타일이에요, 하고 가볍게 선을 그어도 좋고요. 답을 준비해두면 그 말을 들을 때 흔들리는 마음도 훨씬 줄어들어요.
    
    내가 많이 늙었구나 싶어지는 생각에 대해서는, 흰머리는 나이가 아니라 유전과 체질의 영향이 커서 20대부터 나기 시작하는 분도 많아요. 흰머리가 있다고 늙은 것이 아니에요. 또 지금처럼 자연스러운 모습을 존중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고 있어서, 작성자님의 선택이 앞서가는 게 아니라 이미 하나의 흐름이에요.
    
    작성자님은 이미 스스로 기준을 갖고 단정하게 관리하며 잘 지내고 계세요. 다른 사람의 한마디에 흔들리는 건 약해서가 아니라 사회적 존재로서 자연스러운 반응이니 자책하지 않으셔도 돼요. 내 모습을 내가 편하게 여기는 그 마음을 소중히 지켜가시길 바랍니다!
  • 프로필 이미지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4,134채택률 5%
    글을 읽으면서 흰머리보다도, 주변의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쌓이는 과정이 더 마음 아프게 느껴졌어요.
    
    사실 흰머리가 있다고 해서 관리를 안 하는 사람도 아니고,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이 잘못도 아니잖아요. 글쓴님처럼 머리카락을 단정하게 관리하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면 그것 자체로 충분히 깔끔하고 멋진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저라면 ‘사회생활을 하니까 염색해야 하나?’보다 먼저 ‘나는 정말 염색을 하고 싶은가?’를 기준으로 삼아볼 것 같아요. 내가 원해서 하는 염색이라면 즐거운 관리가 되지만, 남들의 말 때문에 시작하면 흰머리가 보일 때마다 또 신경 쓰이고, 결국 내 모습보다 다른 사람의 기준에 맞춰 살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누군가 “염색 안 해?”라고 물을 때마다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는 게 좋아서 그냥 두려고요.” 이 정도로 웃으며 말해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흰머리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결점이 아니라, 내가 살아온 시간이 머리카락에 조금씩 남은 흔적이기도 하니까요.
    
    무엇보다 ‘나 진짜 많이 늙었구나’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셨다는 부분이 마음에 오래 남네요. 흰머리가 늘어난 것보다, 남의 시선 때문에 내가 나를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는 게 더 속상한 일이니까요.
    
    염색을 하든 하지 않든 정답은 없지만, 적어도 남들이 뭐라고 해서 내가 싫어하는 선택을 할 필요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내 머리카락이고, 내 얼굴이고, 내가 살아온 시간인데
    그것을 어떤 모습으로 받아들일지는 결국 내가 정해도 괜찮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4,783채택률 3%
    자연스러운 변화를 인정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꿔가는 모습은 정말 멋지고 건강한 태도입니다. 주변의 반복된 한마디 때문에 스스로의 가치를 의심하고 마음이 흔들리셨을 테지만, 원하지 않는 전면 염색을 주변 시선 때문에 억지로 시작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미용 전문가의 조언처럼 염색을 시작하면 굴레가 되기 쉽고, 이미 커버스틱과 정돈된 헤어스타일로 충분히 훌륭하게 관리하고 계시니까요.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흰머리의 유무’가 아니라 전체적인 ‘단정함과 깔끔함’입니다.
    ​주변의 한마디는 비난이 아니라 그저 눈에 보이는 변화에 대한 의미 없는 추임새일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편하고 좋아서요" 정도로 대범하게 넘겨보세요. 나의 가치관을 지키면서도 부분 관리로 단정함을 유지하는 지금의 기준을 믿으셔도 충분합니다.
  • 익명1
    내 스타일과 머리의 스타일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머리가 흰색을 하건 노란색을 하건 검정색을 하건 빨간색을 하건 그것은 자기네 스타일이고 자기네 각자의 개인에 가지고 있는 것이죠. 근데 우리는 가장 큰 문제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머리에 염색을 한다든가. 다른 색으로 머리를 염색하고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이 안 좋게 보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또 그렇게 좋지 않은 모습으로 보이게 되는 것이지요. 여기서 어디까지나 편견에 불과한 사실이고 나쁜 선입견에 불과한 것이지요. 하지만 우리는 이렇게 사회적인 규칙이라든가 생활에 대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힘들고 또는 그런 규칙을 지키는 압박에 살고 있는 것이죠. 가령 예를 들면 우리가 학창 시절 시주를 예를 들 수가 있었습니다. 학창 시절에 교복을 단정하게 읽고 또 머리를 짧게 하고 이렇게 어떠한 두 발이라든가 복장의 규제가 있었죠. 그리고 우리가 군사 정부 시절 때에도 장발를 하면 되지 않았고 또 청바지를 입는다든가 또 짧은 치마를 입으면 또한 규제를 받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우리의 이러한 사회적 편견이라든가 잘못된 생각에 의해서 많은 규칙들이 달라지고 바꿔지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국회 내에서도 그때 예전에 한번 여성의 젊은 국회의원이 원피스를 입고 와서 난리가 난 적이 있었죠. 시대가 이렇게 바뀌고 세상이 이렇게 바뀌는데도 사람들의 생각은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머릿속이 어떻든 대머리를 하건 아니면은 스포츠머리를 하건 긴 창발을 하건 염색을 하건 그것을 개인의 자유이고 개인의 스타일 스타일과 내 개성을 내보내는 특징 중의 하나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은 방식과 똑같은 복장을 낸다면 그것만 더 웃긴모습이 아니겠습니다 뭐든지 해결적이고 옷도 같은 모습대로 다닌다면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각자의 개인의 취향이라든가 각자의 개인 모습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또 개개인의 의사 표현이 얼마나 중요한지 대해서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자신의 스타일과 자신의 모습 그대로 살아가는 것을 저는 추천해드립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나와 다르다는 이유 나와 모습이 틀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다르게 판단하는 것조차 잘못된 판단이고 사회적인 편견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각자의 모습과 각자의 생활 환경 그리고 각자의 사랑하고 있는 지향하는 지향점에 따라서 너무나 큰 생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3,462채택률 8%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의 선택은 사회학적으로도 매우 건강하고 주체적인 태도예요
    ​타인의 시선은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기보다 집단의 기준에 맞추려는 사회적 압력에서 비롯된 것이에요
    ​이미 미용 전문가와 상의하고 스스로 루틴을 지켜온 것은 아주 현명한 대처예요
    ​흰머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삶의 방식을 흔들릴 필요는 전혀 없어요
    ​앞으로도 작성자님만의 소신을 편안하게 지켜가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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