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박증이 너무 심해서 일상생활이 피폐해지고 마음이 지칩니다
안녕하세요~!
매일 찾아오는 강박적인 생각과 행동 때문에
일상이 너무 지치고 힘들어 푸념 반, 조언을 구하는 마음 반으로 글써봅니다 ㅠㅠ
문이 잘 잠겼는지, 가스 불이 켜져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고 또 확인하거나,
물건이 제자리에 완벽하게 정돈되어 있지 않으면 가슴이 쿵쾅거리고 도저히 다른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외출을 하려고 해도 몇 번이고 집 안을 점검하느라 제시간에 나가지 못하기 일쑤고
밖에서도 '혹시 내가 무언가 실수하지 않았을까?' 하는 불안한 생각이 끊임없이 머릿속을 괴롭혀요 ㅠ
명확하게 안전하다는 사실을 머리로는 알면서도
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스스로가 정한 확인 행동이나
규칙을 반복해야만 마음이 놓입니다
이런 강박적인 생각과 행동에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기다 보니
하루하루 피로가 누적되고 일상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상황이 매일 반복되고 있어요..
이 고통스러운 굴레에서 벗어나 보고자 나름대로 혼자서 악착같이 노력해 보았는뎅~
강박 행동이 불쑥 올라올 때 '괜찮아, 다 확인했어' 하고 속으로 외치며 억지로 참아보기도 했고
확인하는 횟수를 하루에 한두 번으로 제한하는 나름의 규칙을 세워보기도 했습니다
또한 불안한 마음이 들지 않도록 다른 업무나 취미 활동에 집중해 신경을 딴데로 돌려보려 애썼고
강박증 관련 책이나 영상을 찾아보며 불안을 제어하려는 공부도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몰려오는 극심한 불안감 앞에서는 그 모든 다짐이 무용지물이 되었고
참다 참다 터져 나오는 강박 행동에 결국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억지로 참으려고 할수록 불안은 더 커졌고, 결국 성공하지 못했다는 자책감만 자꾸 쌓여갔습니다ㅠ
혼자만의 의지나 억지스러운 통제만으로는
이 단단한 강박의 벽을 허물 수가 없어서 너무 힘들어요ㅠㅠ
억지로 참으려 할수록 오히려 불안이 거세지는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려면
강박적인 생각과 불안을 마주했을 때 제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바라보아야 할까요?
그리고 순간적으로 강박 행동을 하고 싶은 강렬한 충동이 밀려올때
제 자신을 아프게 채찍질하지 않으면서도 불안감을 안전하게
흘려보낼 수 있는 구체적인 대처 연습법이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완벽함을 내려놓지 못해 스스로를 가두고 있는 제 안의 두려움을 달래고
마음의 자유와 평온을 회복하려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지 조언 해주세요 ㅠㅠ..!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