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정신건강

소개팅한 분 답장 기다리느라 주말을 통째로 날린 기분...

만났을 때 엄청 설렜던 것도 아니에요. 대화가 끊기지는 않았고, 무난하게 잘 먹고 헤어졌어요. 집에 와서 잘 들어가셨냐는 연락을 주고받았고요. 그 뒤로 답장 간격이 길어졌는데 이상하게 그때부터 제가 더 신경 쓰기 시작했어요ㅋㅋ

 

처음엔 그냥 바쁜가 보다 했거든요? 근데 한 번 확인하기 시작하니까 끝이 없네요. 알림이 안 울렸는데도 폰을 켜보고, 다른 사람 연락이면 괜히 실망하고. 주말에 보려고 틀어놓은 영화도 내용이 하나도 기억 안 나요. 중간에 몇 번을 멈췄는지 모르겠어요.

 

친구한테는 별로 기대 안 한다고 해놔서 이런 얘기도 못 하겠어요... 실제로 다시 만나고 싶은지 물으면 그것도 확실하지 않아요. 그런데 상대가 저를 다시 보고 싶은지는 너무 알고 싶어요. 이 차이가 저도 좀 민망하네요.

 

제가 먼저 다음에 시간 되냐고 보내면 되는데, 그러면 답이 확실해질까 봐 못 보내고 있어요. 지금은 아직 모르는 상태니까 가능성이 있는 것처럼 느끼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고작 한 번 본 사람 때문에 제 주말이 이렇게 흘러간 게 아까워요. 연락을 기다리더라도 제 할 일은 하고 싶은데 자꾸 화면으로 손이 가요. 상대가 좋은 건지, 거절당하기 싫은 건지부터 구분해야 할까요?

댓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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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3,559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께서는 지금 상대방의 마음이 궁금한 것인지 아니면 거절당하기 싫은 것인지 헷갈리시는군요.
    ​설렘이나 확신이 없었음에도 답장 간격이 길어지면서 자꾸 신경이 쓰이는 건 자연스러운 심리예요.
    ​우리는 확답을 받지 못했을 때 오히려 그 가능성 자체에 에너지를 많이 쏟게 되거든요.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으면서도 막상 먼저 다가가기가 두려운 마음도 충분히 이해해요.
    ​지금은 상대를 향한 호기심이라기보다는 내 마음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싶은 조급함일 수 있어요.
    ​자꾸 휴대폰을 보게 되는 건 스스로 통제하기 어렵겠지만 온전히 내 주말을 보내는 데 집중해 보셔도 좋아요.
    ​연락을 기다리는 시간조차 아깝게 느껴진다면 잠시 화면에서 눈을 떼고 다른 소소한 일에 몰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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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263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쓴님, 상대에게 크게 설렜던 것도 아닌데 답장 하나에 주말을 온통 빼앗긴 것 같으니 스스로도 조금 당황스러우셨을 것 같아요. 정작 내가 다시 만나고 싶은지는 잘 모르겠는데,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자꾸 궁금해지는 마음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이럴 때는 상대방 자체에 대한 호감보다 상대방의 마음을 아직 알 수 없다는 불확실함과 거절당할 가능성이 더 크게 마음을 사로잡기도 합니다. 답장이 오면 안심할 수 있을 것 같고, 연락이 없으면 내가 매력이 부족한 건 아닌지 생각하게 되지요. 아직 관계가 정해지지 않았기에 가능성을 기대하는 마음과 거절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함께 작동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두 가지를 나누어 생각해 보세요. '나는 이 사람과 다시 만나 대화하고 싶은가?' 그리고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는 확인을 받고 싶은가?' 둘은 비슷해 보여도 다릅니다. 상대의 관심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면, 지금 당장 관계의 결론을 내리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연락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휴대전화를 확인하지 않겠다고 무조건 참기보다, 확인하는 시간을 정해 보세요. 예를 들어 한 시간 동안은 휴대전화를 가방에 넣어두고 산책이나 영화 감상처럼 한 가지 활동에 집중하는 겁니다. 화면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도 곧바로 행동하지 않고 조금 미뤄 보는 것이지요. 처음부터 마음이 편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신경이 쓰이더라도 내 시간을 지켜내는 경험이 중요합니다.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먼저 연락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답을 받아 내 불안을 없애려는 목적보다는, 내가 이 사람과 한 번 더 만나 보고 싶은지를 확인하는 마음으로 연락해 보세요. 상대의 답변은 그 사람의 의사와 상황을 알려주는 것이지, 글쓴님의 매력이나 가치를 평가하는 성적표는 아닙니다.
    
    이번 주말이 아까운 이유는 단지 연락을 기다렸기 때문만은 아닐 거예요. 아직 시작되지도 않은 관계가 내 일상의 중심을 차지해 버렸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상대의 마음이 궁금한 것은 자연스럽지만, 그 마음을 알게 될 때까지 내 삶을 보류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대가 나를 선택할지 기다리는 시간에도, 나는 내 하루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음 연락이 오든 오지 않든 글쓴님의 주말과 일상은 그 자체로 소중하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응원합니다.
    
  • 익명3
    상대방이 좋은 마음인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과 거절당할까 봐 망설이는 마음이 함께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당장 결론을 내리려 하기보다 내가 정말 원하는게 무엇인지 천천히 살펴보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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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1,958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만났을 때 가슴이 터질 듯 설렜던 것도 아니고 확신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상대의 답장 간격이 길어진 순간부터 온통 신경이 그쪽으로 쏠려 주말의 소중한 시간까지 흘려보내셨군요. 알림도 오지 않은 휴대폰 화면을 계속 켜보게 되고, 영화 한 편에 집중하지 못해 몇 번이고 멈추었던 그 시간 동안 마음이 얼마나 조급하고 씁쓸했을지 깊이 공감해요.
    
    나도 내 마음을 확실히 모르겠는데 정작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는 온 신경이 곤두서는 그 묘한 감정은 전혀 이상하거나 민망한 일이 아니에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누군가에게 거절당하거나 내 가치가 낮아지는 듯한 기분을 본능적으로 피하고 싶어 하거든요.
    
    상대방이 정말 좋아서 기다리는 것인지, 아니면 거절당하기 싫은 자존심과 거절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 마음의 결을 정리하고 중심을 잡기 위한 몇 가지 다정한 기준들을 나누어 드릴게요.
    
    첫째, 내가 상대에게 끌리는 것인지 아니면 자존심의 상처를 피하고 싶은 것인지 가만히 들여다보세요.
    첫 만남에서 엄청나게 설레지 않았음에도 답장이 늦어지면서 마음이 애간장 타듯 졸아드는 건, 상대가 너무 매력적이어서라기보다 내가 상대에게 별로인 사람으로 평가받을까 봐 두려운 마음이 더 커졌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요. 거절당할지도 모른다는 불확실성이 내 안의 자존심을 건드려 상대를 실제보다 더 특별하고 크게 느껴지게 만드는 착시 현상일 수 있거든요. 호감과 거절에 대한 공포를 분리해서 바라보면 내 마음이 훨씬 가벼워질 수 있어요.
    
    둘째, 가능성이라는 애매한 공간에 나를 가두지 말고 명확한 답을 확인해 보는 용기를 가져보세요.
    먼저 다음에 시간 되냐고 물어보았다가 혹시라도 거절당할까 봐 물어보지 못하는 마음은, 애매한 가능성을 남겨두어 내 마음의 상처를 막으려는 자연스러운 방어 기제예요. 하지만 연락을 기다리며 휴대폰만 바라보는 지금의 시간 역시 내 주말을 갉아먹는 유용한 에너지가 소비되는 일이지요. 내가 먼저 담백하게 약속을 물어보고 확실한 대답을 확인하는 편이, 애타는 기다림 속에서 내 소중한 일상을 갉아먹는 것보다 나 자신을 훨씬 단단하게 지키는 방법이에요.
    
    셋째, 상대의 반응으로 내 가치를 증명받으려 하지 마세요.
    상대의 답장이 느려지거나 혹시 만남이 이어지지 않더라도, 그것은 작성자님이 매력 없는 사람이라서가 절대 아니에요. 그저 서로의 인연의 결이나 시기가 맞지 않았을 뿐이지요. 한 번 만난 사람의 짧은 반응 하나에 내 하루의 기분과 자존감을 내어줄 필요는 어디에도 없어요. 상사의 눈치나 남들의 평가를 신경 쓰느라 피로했던 내 삶에, 이름 모를 상대의 평가까지 올려두지 않아도 괜찮답니다.
    
    넷째, 휴대폰을 잠시 물리적으로 멀리 두고 내 일상의 주도권을 찾아와 보세요.
    화면으로 자꾸 손이 가고 신경이 쓰일 때는 휴대폰을 손이 닿지 않는 서랍에 넣어두거나 다른 방에 두고, 가벼운 산책을 다녀오거나 손을 움직이는 작은 집안일을 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돼요. 알림이 올까 봐 기대하는 마음을 억지로 누르려 애쓰기보다, 내 시선을 물리적으로 다른 곳으로 돌려 내 일상의 주도권을 다시 내 손으로 가져오는 연습이 필요해요.
    
    고작 한 번 본 상대 때문에 주말을 망쳤다고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내 마음이 왜 이럴까 고민되는 그 순간조차도 나라는 소중한 사람의 경계선을 지켜나가는 자연스러운 탐색의 과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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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답변수 2,017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고작 한 번 만났을 뿐이고 엄청나게 설렜던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상대의 답장 간격이 길어지면서 온통 신경이 그쪽으로 쏠리고 주말 일상까지 흔들려 답답하고 민망하셨을 사연자님의 진솔한 고민에 깊이 공감합니다. 이것은 사연자님이 이상하거나 자존감이 낮아서가 아니라, 상대의 미지근한 반응이 내 안의 '거절에 대한 두려움'과 '승인받고 싶은 욕구'를 자극해 나타나는 대단히 자연스러운 심리적 현상입니다.
    
    상대에게 주도권을 빼앗긴 채 초조하게 연락만 기다리는 상태에서 벗어나, 내 일상의 평온과 중심을 단정하게 되찾기 위한 4가지 실천 기준을 정리해 드립니다.
    
    첫째, '상대가 좋은 것'이 아니라 '거절당하기 싫은 마음'임을 정직하게 인정하기
    
    사연자님께서 스스로 짚어내셨듯, 만났을 때 엄청 설렜던 게 아니라면 지금 느끼는 집착은 상대에 대한 깊은 호감 때문이 아닙니다.
    
    "내가 거절당하는 상황"을 피하고 싶고, 상대가 나를 원한다는 확신을 통해 내 가치를 확인받고 싶은 심리가 작동한 것이므로, "내가 저 사람을 좋아하는 게 아니구나" 하고 마음을 단정하게 정돈해 보세요.
    
    둘째, '불확실성의 안도감'에서 벗어나 차라리 명확한 답 얻어보기
    
    답이 거절로 확인될까 두려워 질문을 미루면, 오지도 않은 연락을 기다리느라 사연자님의 귀한 시간과 에너지만 계속해서 소모됩니다.
    
    차라리 먼저 가볍게 다음 약속을 제안해 보거나 거절을 확인하는 편이, 불확실함이 주는 소모적인 애타함보다 훨씬 더 쾌적하고 쿨하게 상황을 종결짓게 해줍니다.
    
    셋째, 스마트폰과 물리적 거리를 두고 '15분 쿨링다운(Cooling-off)' 갖기
    
    알림이 오지 않았는데도 습관적으로 화면을 켜보는 행동은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킵니다.
    
    핸드폰을 다른 방에 두거나 무음으로 설정해 두고, "딱 15분 동안은 절대 폰을 확인하지 않고 영화나 할 일에만 집중한다"는 가벼운 제한 시간을 두는 연습이 대단히 유용합니다.
    
    넷째, 내 소중한 주말과 일상의 주권을 '나 자신'에게 돌려주기
    
    잘 알지도 못하는 타인의 반응 하나에 내 귀한 주말과 감정이 흔들리도록 내버려 두기에는 사연자님의 시간이 너무나 아깝고 소중합니다.
    
    상대의 마음이 어떠하든 "나는 나 자체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자기 확신을 품고, 내가 진짜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편안한 휴식을 스스로에게 선물해 주세요.
    
    타인의 손에 내 마음의 버튼을 쥐여주지 마시고, 사연자님의 소중한 일상을 오롯이 사연자님의 편안함으로 가득 채워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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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4,869채택률 3%
    한 번의 만남으로 상대가 정말 좋아진 건지, 아니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없는 답답함 때문에 더 신경 쓰이는 건지 헷갈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특별히 설레지 않았는데도 연락을 기다리게 되고, 막상 먼저 연락하려니 거절당할 가능성이 두려워지는 마음도 충분히 이해돼요. 어쩌면 상대 자체에 대한 호감과 나를 좋게 봐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함께 있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그런 자신을 민망하게 여기거나 지금 당장 감정을 명확하게 구분하려고 애쓰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아직 한 번 만났을 뿐이니 마음을 알아가는 데도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다만 상대의 답장을 기다리는 동안 내 일상까지 멈추게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휴대전화를 확인하고 싶을 때 잠시 내려놓고 영화나 산책처럼 지금의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정말 다시 만나고 싶다면 가볍게 연락해 보는 것도 괜찮아요. 답을 알게 되는 것이 두렵겠지만, 상대의 마음이 어떻든 그것이 나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상대가 나를 좋아하는지도 중요하지만, 나 역시 그 사람과 다시 만나고 싶은지 천천히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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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4,220채택률 5%
    한 번 만난 사람의 연락을 기다리느라 주말을 다 보내버린 기분, 정말 허무하셨을 것 같아요. 
    
    막상 그 사람이 엄청나게 좋았던 것도 아닌데, 답장이 왔는지 몇 번씩 확인하고 다른 일을 하다가도 문득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게 되잖아요. 그러다 주말이 끝나갈 때쯤이면 연락은 연락대로 신경 쓰이고, 나는 왜 내 시간까지 이렇게 썼나 싶어 더 속상해지고요.
    
    그런데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기다리는 동안에는 답장 하나만 오면 마음이 편해질 것 같고, 그 답을 알아야 다른 일에도 집중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러니 마음이 자꾸 휴대전화로 향했던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에요. 다만 그렇게 기다렸는데도 마음이 시원해지기는커녕 주말만 지나가 버렸다는 게 참 아쉬운 거죠.
    
    이미 지나간 주말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이번 주말을 통째로 망쳤다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영화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도 괜찮고, 계획했던 일을 다 하지 못했어도 괜찮아요. 오늘 하루를 조금 허무하게 보냈다고 해서 앞으로의 시간까지 그렇게 보내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상대의 답장이 늦다는 이유만으로 혼자 결론을 내릴 필요도 없어요. 바쁜 건지, 마음이 크지 않은 건지 지금은 정확히 알 수 없잖아요. 그걸 알아내려고 계속 휴대전화를 들여다본다고 해서 답이 더 빨리 오는 것도 아니고요.
    
    오늘은 휴대전화를 조금 멀리 두고 남은 시간에 씻고 편하게 쉬거나, 좋아하는 야식을 먹으면서 주말을 마무리해 보세요. 답장이 오면 그때 확인하면 되고, 오지 않으면 내일 생각해도 늦지 않아요. 꼭 마음을 접겠다고 결심할 필요도, 당장 먼저 연락해서 결론을 내릴 필요도 없어요.
    
    이번 주말에 조금 마음을 빼앗겼다고 해서 다음 주말까지 내어줄 필요는 없으니까요.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적어도 내 남은 시간까지 그 사람의 답장에 맡겨 두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다음 주말에는 휴대전화 화면을 확인하느라 놓치는 시간보다, 내가 뭘 먹고 싶은지 어디에 가고 싶은지 생각하는 시간이 조금 더 많아지기를 바라요. 이번 주말을 아쉬워하는 마음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 아쉬움 때문에 자신까지 미워하지는 마세요. 누구나 가끔은 별것 아닌 연락 하나에 마음을 오래 쓰기도 하니까요.
    
  • 익명2
    이번에 소개팅을 만나서 그분이 참 마음에 드셨던 모양입니다. 여성분이셨고 마음에 드신 모양이셨어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그 여성분이 답장이 느린 걸 보니까 아직 고민 중이시고 생각이 좀 많으신 것 같습니다. 보통적으로 상대방이 마음에 들고 내가 그 사람과 만날 마음이 있다고 생각이 된다면 여성분들은 바로바로 답장을 바로 해 주시는 편들입니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평균적으로 핸드폰을 보는 시간을 약 20분에서 30분 정도입니다. 이 간격대로 핸드폰을 보게 되는데요.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면은 사람은 여성들 평균해 가지고 거의 30분 내에는 핸드폰 한 번씩은 본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내 답변에도 답변을 잘 안 해 주고 오랫동안 답변을 안 해 준다는 이야기를 보았을 때 또 너무나 늦게 답변을 해 준다고 봤을 때는 그만큼 나와의 거리감이 조금씩 점점 멀어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카톡이 빨리 온다고 해 가지고 뭐든지 다 다 된다고 볼 수는 없죠. 말이죠. 그렇다고 해서 늦게 온다고 해서 안 된다는 그런 보장이 있는 것도 저도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뭐 하고 지금 상태로 보아 왔을 때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어느 이 정도 예의를 갖추고 이야기하셨을 것으로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상대방도 어느 정도 예의를 갖추고 서로 헤어졌기 때문에 어느 정도 대화가 이루어졌다고 생각을 하셨을 거예요. 하지만 대화가 계속해서 다음 날도 이루어지고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문제가 안 될 수 있지만은 답변이 계속적으로 이렇게 뜸하게 오는 부분들에 있어서는 조금 걱정스러우신 부분들이 있으실 거예요. 어 뭐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은 그냥 직접적으로 연락을 하시거나 아니면은 문자를 그냥 바로 보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는데 저는 그냥 바로 연락을 하시는 것을 저는 추천해 드립니다. 그냥 뭐 연락을 하시면서 가볍게 그냥 아 저번에 만나서 정말 반가웠는데 다음에도 한번 만나 주실 수 있냐고 이렇게 물어보실 수가 있는 부분들이잖아요. 남자라고 하는 그런 용기가 없고 그런 부분들이 없다고 그런다면은 여성을 사귀기에는 정말 힘들습니다. 왜 그러냐면 여성분들은 말도 잘 못 하고 이야기도 잘 못 하는 남성분들에 대해서는 매력을 못 느끼거든요. 과감하게 내가 그 사람이 좋다고 생각을 하고 내가 그 사람이 마음에 든다고 생각을 하면은 과감하게 밀고 나가시고 앞으로 쭉쭉 뻗어서 나가시는 것을 저는 추천해 드립니다. 가장 바보 같은 것이 뒤에서 그냥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냥 여성분에게 어떤 마음인지 그냥 그 마음을 들여다보려고 그러면은 아무것도 이루어지는 것들이 없거든요. 여성은 먼저 나에게 좋다. 사랑한다고 하는 이런 표현을 하기에는 여성분들에게는 자존심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거 안 하거든요. 남성분이 먼저 적극적으로 내가 좋아한다. 사랑한다. 이런 표현들을 해 줘야 되는데 물론 처음 만나 가지고 좋아한다. 사랑한다. 이렇게 표현하기는 좀 그렇죠. 이렇게 뭐 처음부터 만나서 내가 지난번에 당신을 봤는데 당신과 만나서 매우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매우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 나는 당신과 더 한번 만나보고 싶다. 이렇게 얘기를 하실 수는 있는 부분들이지 나는 당신을 좋아한다 사랑한다. 처음부터 이렇게 하다 보면 상대방이 좀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 부담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거든요. 그러니까 제 생각에는 가볍게 연락을 하셔 가지고 지난번에 만남이 어떠셨는지 그리고 또 저와 만나실 마음이 있으신지 한번 물어보시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물어보시기 앞서 내가 먼저 표현을 하셔야 돼요. 아 내가 지난번에 나왔는데 여성분이 참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스타일이셨어요. 그래 가지고 제가 다시 다시 한번 연기돼서 연락을 드린 겁니다. 그래서 다음번에 저와 함께 시간을 내 주셔서 영화나 한 편 같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이렇게 가볍게 뭐 처음에 만난 사이니까 뭐 여행을 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뭘 놀이공원에 갈 수는 없잖아요. 처음에는 좀 다 그러니까 처음에는 이렇게 가볍게 할 수 있는 데이트 부분으로서 만나 보시는 것을 저는 추천해 드립니다. 아 그러면 뭐든지 다 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사람이 처음부터 뭐든지 다 어려운 부분서부터 시작할 수 있으면 상대방도 부담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가벼운 데이트가 가장 좋은 부분이에요. 그렇게 가볍게 밥 먹고 차 마시고 이런 것들을 한 두세 번 만나다 보면은 서로 간의 마음이 어느 정도 안착이 되고 서로 간의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익명1
    답장을 기다리다 보면 자꾸 휴대폰을 확인하게 되고 다른 일에도 집중하기 어렵긴 하죠. 상대방의 연락에 하루를 맡기기보다 내 시간을 즐기는 데 조금 더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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