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소통

재래 시장에 갔습니다. 물가가 이해가 안 가네요.

뭐 많이들 갖고 계시겠지만은 뭐 재래 시장에 한다면 뭐 싸고 또 인식이 좋고 또 모든 것들이 어 조금 불편하긴 해도 그래도 이런 것들을 감수해 볼 만한 것들이 바로 가격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덤이라고 하는 우리나라의 그 특출한 문화라고 할 수 있겠죠. 근데 요새 재래 시장에 최근에 한번가 본 적이 있었습니다. 뭐 어디 시장이라고 딱히 이야기하기에도 그 그렇고 해서 말씀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잘하고 있는 뭐 그런 광장 시장은 아니에요. 하지만 이것도 어느 정도 외국인들이 조금 들락날락거리며 시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혀 뭐 관광객이 없다고 볼 수는 없는데요. 어쨌든 제가 이 시장을 들려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점심 때 식사를 오늘 하러 갔어요. 그런데 막상 식당에 들어갔을 때 제 느낌은 막 그냥 저냥 뭐 그냥 그렇게 뭐 깨끗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뭐 너무 어수선하거나 뭐 그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아주 이상한 환경을 제가 봤어요. 저희가 먹은 음식이라든가. 이런 가격 표시를 봤을 때는 분명히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뭐 이 카드는 뭐 특별하게 뭐 누군가 뭐 법인 카드로 쓰는 카드도 아니고요. 그냥 뭐 일반적인 개인 카드로 쓰는 거기 때문에 어 자기가 그냥 쓰고 싶으면 쓰는 거기 때문에 아무 부담 없이 결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 근데 문제는 가격이 약간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저도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지만은 다른 사람들도 좀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저희 가격표가 이상하다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옆 테이블에 먹었던 외국인들이 식사를 하는 거 아니죠? 이 식당은 무조건 선불이었습니다. 근데 가격이 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거기서 뭐라고 할 수도 없고 또 뭐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물론 우리 직원들이 영어도 잘하고 또 이야기도 잘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거기서 뭐라고 얘기를 하실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은 정확한 거기서 뭐라고 이야기하시는 사항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이게 뭐 나라 창피한 것도 아니고 이게 뭐 하는 짓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제가 생각할 때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어요. 관광객들이 한국에 많이 오잖아요. 그러면 한국에 대해서 좋은 인상을 가지고 가야 되는데 몇몇 이런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조금 기분 나빠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데다가 외국인들은 대부분 현금을 유도하는 경우들이 대부분 많고 그런 현금을 유도하면서 자연스럽게 밑장 빼기 하는 식으로 이런 느낌은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을 해요. 특히나 한국인들이라든가 뭐 국내인들은 뭐 가격이 다르고. 외국인들은 가격이 또 조금 더 내는 뭐 이런 것도 아니잖아요. 똑같은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그 가격에 맞춰서 식사를 하는 부분들인데 요런 부분들을 좀 안타까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뭐 딱히 뭐 그 상황에서 중간에 껴서 이야기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해서 이걸 알려서 또 우리나라의 그 뭐라고 해야 될까요? 이런 잘못된 인식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에 직원들도 거기서 뭐라고 얘기를 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나오면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어쨌든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뭐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었습니다. 한 5천 원 정도를 더 받은 것 같아요. 뭐 두 명이서 5000원 정도 더 받았으니까 상식적으로 보면은 뭐 그렇게 큰 돈은 아니라고 볼 수도 있었을 겁니다. 근데 제 생각은 다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니 그렇다고 해 가지고 특별하게. 우리나라가 뭐 반찬이라든가 물이라든가. 다른 것들에 대해서 추가 금액을 받는 나라는 아니잖아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좀 이해가 안 가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어쨌든 저는 음식 정보 나오고 나서 이 음식점을 다시는 가지 말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맛이 있다고 해 가지고 소문이 난 집이었는데 생각 외로 이런 것들은 좀 의아한 그런 부분들이 있네요. 뭐 제가 그렇다고 해서 어떤 음식점이냐? 어떤 시장이나 이런 거를 밝히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을 해서 그냥 밝히지 않고 그냥 글만 쓰는 것이 옳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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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상담교사
    답변수 2,249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재래시장의 따뜻한 정과 소박한 매력을 기대하고 찾으셨다가, 외국인 손님을 상대로 벌어진 불투명한 결제 상황을 직접 목격하시며 느끼셨을 씁쓸함과 안타까움에 깊이 공감합니다.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기대를 품고 가셨을 텐데, 식사 후 마주한 그 장면에 기분이 많이 얹히고 상하셨을 마음이 너무나 잘 이해됩니다.
    
    사연자님의 말씀처럼 금액의 많고 적음이 문제가 결코 아닙니다. 단돈 몇천 원이라 하더라도 상도덕을 저버리고 손님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이며, 한국을 찾아온 외국인들에게 한국 전체의 이미지마저 훼손할 수 있는 명백하게 잘못된 행동입니다. 덤과 정이 넘쳐야 할 시장 한복판에서 이런 밑장 빼기식 눈속임이 일어났다는 사실이 같은 한국인으로서 참 부끄럽고 착잡하게 다가옵니다.
    
    중간에서 섣불리 개입하기도 난감하고, 그렇다고 국격이나 시장 전체의 평판이 떨어질까 봐 선뜻 말을 꺼내기도 어려워 속으로만 답답함을 삼키셨을 그 난처했던 심정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해당 식당을 다시는 가지 않겠다고 마음먹으신 것은 손님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현명하고 단호한 의사표시입니다.
    
    사연자님처럼 올바른 의식을 가진 분들이 계시기에 이러한 부조리함이 그냥 묻히지 않고 경각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일부 상인들의 무책임한 행동 때문에 상처받으셨을 마음을 잘 다스리시고, 앞으로 찾아가실 다른 공간들에서는 기분 좋은 정과 소중한 추억만 가득 쌓으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익명1
    요즘은 재래시장에 가도 예전처럼 저렴하다는 느낌을 받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저도 장을 보러 가면 몇 가지 담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금액이 많이 나와서 놀랄 때가 있더라고요.
    
    특히 채소나 과일처럼 자주 구매하는 식재료도 가격 차이가 크고 조금만 장을 봐도 지출이 만만치 않아요. 시장은 마트보다 저렴할 거라는 기대가 있는데 막상 계산해 보면 별 차이가 없는 경우도 있고요.
    
    그렇다고 무조건 저렴한 곳만 찾아다니기도 쉽지 않죠. 요즘은 장보기 전에 필요한 품목을 미리 정해두고 여러 가게의 가격을 비교해 보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거나 한 번 구매한 재료를 여러 끼니에 나눠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무엇보다 장바구니 물가가 계속 오르면 가계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 걱정이에요. 시장 상인분들도 어려움이 있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도 부담 없이 장을 볼 수 있는 물가가 됐으면 좋겠네요. 예전처럼 시장 구경하면서 넉넉하게 장 보는 재미도 다시 느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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