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로스트 커뮤니티 운영진입니다.
제9회 "코치에게 물어봐" EVENT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 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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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페이 지급 안내 💛 네이버페이 리워드 지급 대상자(BEST 1~3위) 분들은 ⏰ 입력 마감 : 11월 1일(일) 23:59 ※ 마감 시간까지 입력하지 않으시면 지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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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게시글 (3명)
| 순위 | 닉네임 | 보상 |
| 🥇 1등 | 가가 | 네이버페이 10만원 |
| 🥈 2등 | 덜무룩 | 네이버페이 5만원 |
| 🥉 3등 | 오렌지 | 네이버페이 2만원 |
🎲 랜덤 추첨 (7명)
트로스트 앱/웹 활동 시 20,000 에너지 · 캐시워크 앱 활동 시 10,000 캐시
| 🎲 랜덤 추첨 당첨자 | |||
| 민들레 | 쵸코파이팅구 | 블루베리 | hye(오전)✨️ |
| 곰곰미 | 이슬기 | 바람소리 | |
💚 참여자 전원 (28명)
트로스트 앱/웹 활동 시 5,000 에너지 · 캐시워크 앱 활동 시 500 캐시
| 💚 참여자 전원 리워드 대상자 | |||
| 뽀얀스누피 | Keria | 캐시워크요 | 짱이야 |
| 수키 | 치노카푸 | 이하린 | 기춘이 |
| 천혜향 | 안레몬 | 영선이 | 쿠코 |
| 워니 | 사비나 | ssul0115 | 정예슬 |
| QB | 임삼미 | 윤혜정-부산 | 콘센트 |
| 박주현 | 케이스 | juhee | 정정숙 |
| 마오병 | 형수 | 곱디고운 | ana |
😊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유저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당첨되신 분들은 리워드 수령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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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의사항
- 이벤트 관련 문의 사항은 💌 cs.mindkey@gmail.com 로 부탁드립니다.
- 이벤트 신청 시 입력하는 정보의 오기재로 인한 발송 문제는 당첨자에게 있습니다.
- BEST 1~3위 및 랜덤 추첨 당첨자는 참여자 전원 리워드와 중복 지급되지 않습니다.
- 조건에 맞지 않은 활동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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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서 반응 좋은 글
- 01코치 답변친한 친구에게 금전적인 보증 부탁을 거절한 뒤, 거절 자체는 당연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하면서도 남겨진 찜찜함과 혼자 눈치를 보게 되는 불편함 때문에 마음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보증이라는 것은 단순한 돈 거래를 넘어 내 삶의 안전망 전체를 걸어야 하는 중대한 문제이기에 당연히 거절할 수 있는 정당한 권리입니다. 친구가 화를 내지 않았음에도 혼자서 미안함과 불안함을 느끼는 것은, 사연자님이 그동안의 관계를 소중하게 여겨왔고 타인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따뜻한 책임감을 가진 분이기 때문입니다.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고도 죄책감과 불편함에 흔들릴 때 마음을 중심에 두고 관계를 다루어 나갈 수 있는 4가지 실천 기준을 정리해 드립니다. 첫째, 나의 정당한 거절을 '이기적인 행동'으로 왜곡하지 않기 내 삶과 재정적 안정을 지키기 위해 보증을 거절한 것은 타인을 해치거나 매정하게 대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방어입니다. "내가 내 생활을 지키기 위해 당연한 결정을 했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해 주고, 거절에 따르는 자연스러운 어색함을 죄책감과 혼동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둘째, '확인되지 않은 상대의 마음'을 혼자서 상상하며 불안 키우지 않기 친구가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음에도 '서운해할 것 같다', '나를 피할 것이다'라고 머릿속으로 시나리오를 쓰는 것은 불안이 만들어내는 가상의 짐일 뿐입니다. 상대방의 감정은 상대의 몫으로 남겨두고, 내가 통제할 수 없는 타인의 반응까지 미리 염려하며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생각을 끊어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셋째, 무리하게 다시 그 일을 꺼내지 않고 담백하게 일상 유지하기 굳이 먼저 연락해 보증 거절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꺼내거나 해명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안부를 물을 기회가 생겼을 때, 평소처럼 가볍고 다정한 일상의 대화를 건네는 것만으로도 어색한 기류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넷째, 친구의 어려운 상황에 대한 '공감'과 나의 '책임 한계' 명확히 분리하기 친구가 처한 경제적 현실이 안타까운 것과, 그 해결책으로 내 삶의 담보를 제공해야 하는 것은 완전히 별개의 문제입니다. "친구의 사정은 마음 아프지만, 내가 대신 책임져줄 수 없는 영역이다"라고 내 경계선을 단단하게 설정할 때, 타인의 문제로 인해 불필요한 죄책감을 짊어지는 악순환을 끊어낼 수 있습니다. 내 삶을 지키기 위한 현명하고 단호한 선택을 자책하지 마시고, 시간이 흘러 자연스럽게 쌓이는 일상의 평온 속에서 마음의 짐을 가볍게 내려놓으시기를 바랍니다.463026.10.25
- 02코치 답변글쓴님은 자신의 의견을 존중받고 싶은 마음이 큰 만큼, 반대 의견을 들으면 자신까지 부정당한 듯한 기분이 드시는 것 같습니다. 뒤늦게 자신의 반응을 돌아보고 변화하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것만으로도 이미 좋은 출발을 하신 겁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런 반응을 자기 생각과 자아를 동일시하는 경향, 그리고 자존감을 보호하려는 심리적 방어와 연결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의견이 단순한 생각을 넘어 경험과 판단의 결과라고 느껴질수록, 누군가 반대할 때 그 의견만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이나 가치까지 의심받는 것처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특히 여러 사람 앞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일지 의식하는 마음까지 더해져, 의견 차이가 체면의 문제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면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기보다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 집중하게 됩니다. 이럴 때는 상대방의 말에 즉시 반박하기보다 잠시 멈추고, ‘저 사람은 내 생각과 다른 의견을 말한 것이지, 나라는 사람을 평가한 것은 아니다’라고 구분해 보세요.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신 이유가 궁금하네요”라고 먼저 물어보는 연습도 도움이 됩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끝까지 듣는다고 해서 반드시 동의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타당한 부분은 인정하고, 다른 부분은 자신의 생각을 차분히 설명하면 됩니다. 또한 상대방의 말이 맞다고 느껴질 때는 “그 부분은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네요”라고 표현해 보세요. 자신의 생각을 수정하는 것은 패배가 아니라 새로운 관점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처음에는 어색하더라도 이런 경험을 반복하면 반대 의견을 위협이 아닌 생각의 폭을 넓히는 기회로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존감은 언제나 옳다는 것을 증명할 때보다, 틀릴 수도 있는 자신을 편안하게 받아들일 때 더 단단해집니다. 모든 의견 차이에서 자신의 입장을 지켜내려 애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생각이 달라도 서로를 존중할 수 있다는 경험이 쌓이면, 대화에서 느끼는 긴장과 후회도 조금씩 줄어들 것입니다. 글쓴님의 변화를 응원합니다.373026.10.25
- 03코치 답변작성자님, 오래 알고 지낸 친구를 만났는데 이야기를 꺼낼 때마다 중간에 끊기고, 오랜만에 속내를 꺼내려는 순간에도 다른 사람 이야기로 넘어가 버리니 집에 오는 길이 얼마나 답답하셨을까요. 친구가 이야기할 때는 끝까지 들어 주는 쪽이었으니 더 그러셨을 거예요. 이건 나이 들어 예민해져서가 아니에요. 한두 번이면 넘길 수 있지만 만날 때마다 반복되면 서운함이 쌓이는 건 자연스러워요. 먼저 친구의 모습은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말이 많고 분위기를 이끄는 사람 중에는 상대 이야기를 듣다가 비슷한 경험이 떠오르면 공감의 표현으로 자기 이야기를 꺼내는 경우가 많아요. 본인은 나눈다고 생각하고, 상대의 이야기를 가로챈다는 느낌은 모를 수 있어요. 악의가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렇다고 내가 말을 못 하는 상황이 괜찮아지는 건 아니에요. 지금까지 웃으면서 아직 안 끝났다고 한 번 말씀하신 것은 친구에게 가벼운 농담처럼 들려서 잠깐 듣다 다시 돌아갔을 가능성이 커요. 그래서 질문하신 두 길 중에서는 서운한 마음을 한 번 이야기하는 쪽을 권해요. 성격이려니 하고 넘기면 말을 아끼게 되고, 그러다 보면 이 친구와의 만남이 듣는 역할만 하는 자리로 굳어져요. 이야기는 말이 끊긴 직후가 아니라 편한 때에, 친구를 탓하지 않고 내 마음과 바람만 담아 꺼내시면 돼요. 이렇게 말해 볼 수 있어요. "너랑 얘기하는 거 재밌고 좋아. 그런데 요즘 내가 이야기를 꺼내면 중간에 다른 얘기로 넘어가서, 하고 싶던 말을 못 하고 오는 날이 많았어. 다음엔 내 얘기 끝날 때까지만 들어 주면 좋겠어. 너 얘기도 끝까지 들을게." 마지막 문장처럼 서로 주고받는 형태로 제안하면 까다롭다는 인상이 줄어요. 친구가 알았다고 하고도 금방 잊을 수 있으니, 그때는 화내지 말고 웃으며 "잠깐만, 내 얘기 마저 할게" 하고 가볍게 되돌려 주세요. 처음 한두 번은 습관이 남아 있어도 몇 번 반복하면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 자리에서 쓸 방법도 몇 가지 있어요. 이야기를 시작할 때 "나 이 얘기 좀 길게 해도 돼?" 하고 먼저 발언권을 청하거나, 핵심을 첫 문장에 담아 끊기기 전에 전달하는 방식이 도움이 돼요. 정말 꼭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말이 많은 친구와 단둘이 있는 조용한 곳에서, 시간을 넉넉히 잡고 꺼내는 편이 좋고요. 그래도 달라지지 않는다면 이 친구와는 가벼운 수다와 즐거운 시간을 나누는 사이로 두고, 속 깊은 이야기는 잘 들어 주는 다른 사람에게 나누셔도 괜찮아요. 이건 관계를 끊는 게 아니라 이 친구와 나눌 이야기의 범위를 정하는 일이에요. 이번 주에는 편한 때에 "내 얘기 끝날 때까지만 들어 주면 좋겠어, 너 얘기도 끝까지 들을게" 이 한 문장을 친구에게 전해 보세요.303026.10.25
- 01코치 답변작성자님, 가까웠던 사람이 어느 날부터 조금씩 멀어지는 듯한 느낌은 생각보다 마음을 많이 아프게 합니다. 다투거나 서운함을 나눈 일이라도 있다면 이유를 짐작해 볼 수 있겠지만, 아무런 설명도 없이 달라진 태도를 마주하면 지나간 대화까지 되짚으며 내게 무슨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닌지 자꾸 돌아보게 되지요. 특히 서운한 건 연락이 줄어든 사실보다, 내가 소중하게 여겼던 관계를 상대방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알 수 없다는 점일 거예요. 다른 사람들과 만나는 모습을 보았을 때 느꼈을 그 묘한 마음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머리로는 누구를 만날지 상대방의 자유라는 걸 알면서도, 마음 한편으로는 '나는 이제 그 사람에게 예전만큼 중요한 사람이 아닌 걸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작성자님, 상대방이 거리를 둔다는 사실이 곧 작성자님에게 잘못이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상대방의 사정이나 마음의 변화가 있을 수도 있고, 관계를 대하는 방식이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지금, 모든 원인을 작성자님의 잘못에서 찾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그 관계가 소중하고 다시 편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남아 있다면, 한 번쯤은 가볍고 솔직하게 마음을 전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요즘 우리가 예전보다 연락이 뜸해진 것 같아서 조금 궁금했어. 혹시 내가 서운하게 한 일이 있다면 편하게 이야기해 줘.” 정도면 충분합니다. 상대방을 탓하거나 답을 재촉하기보다 대화의 문을 열어 두는 것이지요. 물론 꼭 물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여러 차례 마음을 표현하셨다면 잠시 기다리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것과 혼자서 관계를 책임지는 것은 다릅니다. 내가 먼저 연락할 수도 있고, 먼저 손을 내밀 수도 있지만, 계속해서 나만 애쓰고 상대방은 응답하지 않는다면 그때는 나의 마음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놓아준다는 것은 그 사람을 더 이상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라, 나 혼자 애쓰며 아파하지 않도록 내 마음에도 자리를 내어주는 일일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가까웠던 사람이 멀어지면 그동안의 시간이 모두 내 착각이었던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관계의 모습이 달라졌다고 해서 함께 나누었던 시간까지 거짓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때 서로 나누었던 마음과 추억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습니다. 작성자님, 지금 당장 이 관계를 붙잡을지 놓아줄지 결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조금은 서운해해도 괜찮고, 그 사람이 그리워도 괜찮습니다. 다만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없다는 이유로 작성자님 자신의 가치를 의심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관계가 우리가 바라는 모습으로 오래 이어지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내가 좋은 사람으로 관계를 맺어 왔던 시간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상대방의 마음을 확인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관계 안에서 작성자님 자신도 존중받고 있는지 살펴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1122026.10.19
- 02코치 답변작성자님께서 큰 용기를 내어 마음을 털어놓으셨을 텐데 도리어 상처가 되셨다니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오래된 친구에게 속마음을 내보인 건 깊은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상대방은 그 마음의 무게를 미처 헤아리지 못하고 가볍게 다루었기에 씁쓸함과 배신감이 드시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감정입니다. 사회학적으로 볼 때 아무리 친밀한 관계라도 자기개시의 깊이와 경계선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친구분은 악의가 없었을지 몰라도 작성자님의 사적인 이야기를 타인 앞에서 희화화한 것은 명백히 경계를 침범한 행동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무작정 참거나 바로 관계를 끊기보다는 감정을 명확히 전달해 보는 편이 좋습니다. "지난번 모임에서 그 이야기가 나와서 당황스러웠고 내겐 진지한 고민이라 마음이 무거웠다"라고 단호하고 부드럽게 표현해 보세요. 만약 진심 어린 사과를 한다면 오해를 풀 기회가 되겠지만 여전히 가볍게 여긴다면 그때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셔도 늦지 않습니다. 나의 약점을 보호하는 적절한 경계를 세우는 것은 타인을 불신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지키는 건강한 소통의 시작입니다.662026.10.19
- 03코치 답변좋은 선배가 되고 싶은 마음과 내 몫까지 감당하느라 지쳐가는 마음이 함께 느껴졌습니다. 후배가 실수했을 때 한 번 더 알려주고, 상사에게 혼날까 봐 대신 설명해 주는 것도 결국 후배가 잘 적응하고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었겠지요. 하지만 그렇게 배려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정작 작성자님의 업무와 마음은 돌보지 못하고 계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특히 후배를 감싸주고 싶은 마음과 반복되는 실수에 대한 답답함 사이에서 얼마나 많이 고민하셨을까요. 후배가 나쁜 사람이 아니고 노력하는 모습도 보이기에 더 쉽게 선을 긋지 못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좋은 선배가 된다는 것이 후배의 모든 실수를 대신 감당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저는 후배의 실수를 도와주는 것과 대신 책임지는 것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하는 업무에서 생긴 실수는 충분히 설명하고 함께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실수가 반복된다면, 어디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후배 스스로 확인하고 개선하도록 기회를 주는 것도 선배의 역할입니다. 매번 작성자님이 조용히 수습하고 상사에게까지 대신 설명한다면, 후배는 자신의 실수가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충분히 배우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실수를 무조건 감싸주거나 반대로 손을 놓기보다는, 함께 해결하되 책임까지 대신 지지는 않는 방향으로 조금씩 바꿔보시면 어떨까요? 업무를 맡길 때 확인해야 할 사항을 함께 정리하고, 실수가 생기면 후배가 먼저 원인과 수정 방법을 정리하도록 해보세요. 중요한 누락이나 일정 차질처럼 팀에 영향을 주는 문제는 사실대로 상사에게 공유하되, 누군가를 탓하기보다는 재발 방지를 위한 과정으로 설명하셔도 좋겠습니다. 후배에게 이야기할 때도 인격이나 태도를 평가하기보다 구체적인 업무와 결과에 초점을 맞추면 좋겠습니다. “왜 자꾸 실수하느냐”보다는 “지난번에도 이 부분이 누락돼 일정에 차질이 있었어요. 다음부터는 전달 전에 이 항목을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라고 말하는 식입니다. 후배의 표정이 굳는다고 해서 반드시 작성자님이 지나치게 말한 것은 아닙니다. 필요한 피드백을 듣는 과정에서 상대가 잠시 불편할 수는 있지만, 그 불편함까지 모두 없애주는 것이 작성자님의 책임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작성자님께서 꼭 기억하셨으면 하는 것이 있습니다. 후배를 배려하는 마음만큼 작성자님 자신의 시간과 업무도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내 업무가 밀리고 퇴근이 늦어지는데도 계속 대신 수습하는 방식은 오래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당장 모든 것을 바꾸기 어렵다면, 다음번에는 후배가 직접 수정하고 결과를 보고하도록 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다만 업무상 위험이 크거나 다른 부서에 피해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은 필요한 범위에서 확인하고, 반복되는 문제는 기록해 상사와 업무 분담 및 관리 기준을 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좋은 선배로 남고 싶다는 마음은 참 귀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좋은 선배는 후배가 실수하지 않도록 모든 것을 막아주는 사람이 아니라, 실수했을 때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알려주고 스스로 책임질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작성자님, 후배를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찾으셔도 괜찮습니다. 조금 덜 감싸준다고 해서 정이 없는 선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는 후배의 성장만큼이나 작성자님의 업무와 마음도 소중하게 살펴주셨으면 합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책임지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선배일 수 있습니다.634126.10.22
- 01댓글저도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는 주변의 의견뿐만아니라 사실 건강검진에서도 주의경고를 받기에 위에 사례와 맞지는 않지만, 체형이 제 가치와 자존감을 깍아내리는 것은 제가 아무리 정신을 올바르게 가지려고해도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웃긴건 엄청 공감하면서 글을 읽다가.. 마지막에 코치님이 너무 예쁘셔서 와장창 깨졌네요;; 코치님 연예인하셔도 될 것 같아요;;ㅎㅎ3.3만5226.09.09
- 02코치 답변로니엄마 코치님, 고래 이야기와 연결해 풀어주신 부분이 특히 인상 깊었어요. 💌 “결함이 없는 존재는 없다. 다만 그 결함을 대하는 공동체의 태도가 다를 뿐이다.”라는 문장에서 한참 머물게 됩니다. 다름을 이해한다는 것이 그 사람을 우리가 익숙한 방식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을 먼저 인정하는 데서 시작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고래가 다치거나 어려움이 있는 동료를 배제하지 않고 함께 돌본다는 이야기가 우영우가 고래에게 느끼는 마음과 연결되니, 드라마에서 고래가 왜 그렇게 중요한 상징이었는지도 새롭게 보이네요. 자폐 스펙트럼을 ‘부족함’만으로 바라보기보다 다른 시각과 경험을 가진 한 사람으로 바라보는 것, 그리고 그 다름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공동체가 어떤 환경을 만들 것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좋은 칼럼 감사합니다.3.2만7026.09.02
- 03코치 답변SFJ를 왜 ‘용감한 수호자’라고 부르는지 글을 읽으니 조금 더 이해가 되네요. 😊 겉으로는 조용하고 부드러워 보여도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과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려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챙겨주는 건 잘하면서 정작 챙겨달라는 말은 못 한다’는 부분이 참 마음에 와닿네요. 묵묵히 배려하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마음이나 힘든 상황은 뒤로 미루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다만 모든 ISFJ가 똑같지는 않겠지만, 자신의 장점인 배려와 책임감만큼 자신의 감정과 한계도 소중하게 돌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남을 지켜주는 것도 용기지만, 때로는 나 자신을 지켜주는 것도 진짜 용감한 수호자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69401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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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게 아직도 어렵습니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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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026.10.21 - 06
집안일은 해도 해도 끝이 없는데 알아주는 사람이 없네요[26]
606126.10.22 -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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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026.10.18 -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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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026.10.19 - 10
친구가 약속 시간에 매번 늦는데 이제는 좀 지치네요[24]
524026.10.23
- 04
MBTI 16가지 성격 유형 지표별 상세 분석과 유형별 특징 완벽 정리본[8]
4071026.09.02 - 05
사촌 언니 형부 어머님께서 돌아 가셨는데 장례식장을 못 갔어오[18]
3310126.09.07 -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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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0026.09.18 - 072800026.09.08
-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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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4126.09.03 - 09
억지로 이어가는 관계의 끈을 놓아버릴 때 찾아오는 진짜 평온함[12]
2234026.09.05 - 10
📍 10년전 제 결혼식때 축의금을 준 친구들 이제야 결혼하는데 얼마를 내야 할까요?[9]
214002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