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8주 6일차 아내를 둔 남편입니다. 출산이 코앞인데 아내가 제왕절개와 자연분만 사이에서 계속 고민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함께 고민되어 조언을 구합니다.
아내는 임신 중에도 필라테스 운동을 꾸준히 했고, 식사와 체중 관리도 잘해서 임신 전보다 약 10kg 정도만 체중이 증가했습니다. 특별한 임신 합병증도 없었고 아기도 잘 크고 있습니다. 다만 아내가 39세 초산이라 자연분만을 시도해도 괜찮을지 남편으로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진통이나 이슬, 양수 파수 등 특별한 출산 신호는 없고, 39주 3일 제왕절개 일정은 잡혀 있습니다. 허리만 가끔씩 아파합니다. 담당의도 이미 제왕절개를 권했고, 진료 과정에서도 명절때문인지 자연분만보다는 제왕절개를 더 선호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최근 초음파는 BPD(머리직경) 9.33cm, HC(머리둘레) 33.15cm, 추정체중 약 3.2kg 정도입니다. 아내는 일단 자연분만을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다만 난산으로 진통이 오래 지속되거나 분만이 잘 진행되지 않아 결국 응급제왕으로 전환될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예정 제왕을 하면 계획적으로 출산할 수 있지만, 자연분만을 시도하지 않은 것을 나중에 아쉬워할까 봐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 아이가 나올 시간을 충분히 기다려주고 싶어하더라구요
39세 초산, 38주 6일, 아기 약 3.2kg에 머리 수치도 위와 같은 상황에서, 담당의가 제왕을 권하고 있는 경우 자연분만을 시도할 때 어떤 부분을 특히 고려해야 할까요? 매일 저녁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후기를 찾아보고있는 제 아내..
어떻게 옆에서 도와줘야 할까요?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산과 지식이 있으신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