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정신건강스트레스·감정조절

제가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해서 일을 어렵게 만드는 걸까요

최근 맡은 업무를 처리하면서 스스로도 답답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작은 부분까지 확인하다 보니 예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물론 실수를 줄이는 것은 중요하지만, 모든 부분을 완벽하게 확인하려다 보니 다른 업무의 일정까지 늦어질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주변에서는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이야기했지만 저는 혹시 빠뜨린 것이 있을까 계속 확인하게 됩니다.

결국 결과적으로 큰 문제는 없었지만, 제 시간과 에너지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중요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구분해서 일정 수준에서 마무리하는 연습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만 업무의 특성상 대충 처리하는 것과 적정한 수준에서 마무리하는 것의 차이를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혹시 비슷하게 완벽하게 하려는 성향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분들은 어떤 기준을 세우고 일을 마무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댓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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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3,462채택률 8%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 업무를 꼼꼼하게 완수하려는 책임감이 크신 만큼 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어 스스로도 지치셨을 것 같아요.
    ​완벽을 추구하는 분들은 일의 우선순위를 정할 때 영향력의 크기를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아요.
    ​오류가 발생했을 때 파급 효과가 큰 핵심 영역은 기존처럼 세심하게 살피되 사소한 부분은 정해진 시간 안에서 마무리하는 방식을 취해요.
    ​또한 마감 시간을 먼저 설정해 두고 그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는 범위를 정하는 타임박싱 기법을 활용하기도 해요.
    ​대충 처리하는 것과 적정한 수준을 구분하기 어렵다면 과거에 문제없이 넘어갔던 기준을 체크리스트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모든 과정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고 효율성과 완성도의 균형을 찾아가려는 고민 자체가 이미 훌륭한 성장 과정이에요.
    채택된 답변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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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4,129채택률 5%
     ‘대충 하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큰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작은 부분까지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것도 결국 실수하지 않으려는 책임감에서 비롯된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자신을 너무 ‘일을 어렵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다만 일에는 참 어려운 지점이 있지요.
    100점짜리 결과를 만드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다른 업무가 늦어진다면, 그때부터는 완벽함이 오히려 전체 업무의 균형을 깨뜨릴 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이런 경우 **“이 일을 더 확인했을 때 실제로 결과가 달라지는가?”**를 기준으로 삼아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① 실수하면 큰 문제가 생기는 부분은 꼼꼼하게 확인하기
    ② 조금 틀려도 수정할 수 있는 부분은 한 번 확인하고 넘어가기
    ③ 단순히 ‘혹시 빠뜨렸을까 봐’ 하는 확인은 한 번 멈춰보기
    그리고 처음부터 100점을 목표로 하기보다
    **“일단 80~90점까지 완성하고, 정말 중요한 부분만 마지막으로 점검한다”**는 식의 기준을 만들어보세요.
    
    완벽주의는 하루아침에 없어지는 게 아니라,
    ‘여기까지 해도 괜찮다’는 경험이 조금씩 쌓이면서 느슨해지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이미 본인에게 필요한 부분을 스스로 발견하셨다는 게 참 중요합니다.
    
    잘하려는 마음은 그대로 두고, 이제는 내 시간과 에너지까지 함께 챙기면서 잘하는 방법을 배워가시면 됩니다.
    
    완벽하게 하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걸, 작은 일부터 하나씩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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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4,781채택률 3%
    완벽주의로 인해 에너지가 소모되어 많이 지치셨겠습니다. 실수를 줄이고 고품질의 결과를 내려는 철저함은 큰 장점이지만, 모든 항목에 동일한 에너지를 쏟으면 정작 중요한 일을 놓치기 쉽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주로 다음과 같은 기준을 활용합니다.
    ​오류 발생 시 영향이 큰 업무(법적 이슈, 외부 보고 등)는 95% 이상의 완성도를 목표로 하되, 내부 공유용이나 단순 가공 업무는 80% 수준에서 마무리합니다.
    ​검토에 사용할 최대 시간을 미리 정해두고, 알람이 울리면 추가 확인을 멈추고 제출합니다.
    ​70~80% 작성 시점에 상사나 동료에게 1차 공유하여 방향성을 확인하면 불필요한 과투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대충'과 '적정 수준'의 차이는 목적 달성에 필요한 최적의 효율을 찾았는지에 있습니다. 스스로를 믿고 완벽 대신 완성을 목표로 하나씩 적용해 보세요.
  • 익명2
    세상 사람들이 다 모든 일에 대해서 완벽하게 할 수 있고 모든 일을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왜 드리냐면요. 사람이 말이죠. 다 완벽하고 완벽한 일 처리를 다하고 진짜 뭐라고 할까요? 만능맨이라고 할까요? 뭐 이런 사람들은 진짜 세상에 없어요. 다 뭐든지 빈틈이 있고 다 어느 부분에 있어서는 모자름이 있기 마련입니다. 근데 세상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의 그리고 또 멋지게 세상을 사는 사람들을 보면 참 저 사람은 빈틈이 없고 참 깔끔한 사람이야.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렇게 모든 회사 생활을 오랫동안 하고요. 또 직장 생활을 오랫동안 해 봤지만 다 빈틈이 있기 때문에 안 합니다. 자 어떤 예를 한번 들어 볼까요? 회사에서 정말 이력이 뛰어나고 자격증도 많고 또 토익 시험도 좋고 제 2 외국어 제3. 외국어 등 또 외국어 능력도 아주 뛰어난 친구가 회사에 들어왔어요. 물론 초창기에는 일이 서투르고 좀 어려울 수 있겠죠. 그리고 이제 한 두 해 지나다 보면은 아 이 사람 참 일 잘하는 사람이고 능력도 있고 스펙도 뛰어나고 참 멋지게 옷도 입고 다니고 또 스타일러시하고 이런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어 난 그래서 이런 분들을 보면 아 참 멋지다. 그리고 참 젊은 사람들이 참 대단하다. 이런 것들의 느낌을 참 많이 받거든요. 근데 제가 이러한 분들의 느낌을 보면은 어떤 생각이 드냐면은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항사 빈틈이 있기 마련이거든요. 그래서 이의 잘하고 정말 능력 있는 사람들 이렇게 보면 말이죠. 제가 이사람들과 이제 술자리를 가질 거 아닙니까? 강아지 정말 의외로 진짜 허털하고 빵꾸인 구멍의 순간들이 너무나 많아요. 그리고 정말 웃어 넘기고. 아 진짜 이런 사람들이 진짜 이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들이 너무나그리고든여 생각 외로 진짜 이러한 부분들에 있어서 너무 허술하게 살고 있고 너무 모르는 부분들이 너무나 많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아요. 그래서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완벽하게 일을 처리할 수는 없어요. 그리고 그 일을 지금 완벽하게 처리하고 싶은 모양이신데 뭐 완벽하게 처리하면 뭐 저는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에 있어서 완벽하게 처리하고. 완벽한 사람은 회사 내에서도 인정받고 지금부터 빠르고 그러잖아요. 그리고 그 사람에 대해서 인정을 해 주는 부분들도 너무 많아지고요. 하지만 뭐든지 다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은 어느 정도 내 그 분야에 있어서는 완벽할 수 있겠지만 다른 분야라든가 어떠라든가? 어떤 이타적인 부분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또 못 할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뭐든지 다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이 없다. 그리고 모든 길에 다 해서 다 완벽하게 처리한다고. 그러면 내 스스로 너무 강박에 쌓여서 너무나 힘든 세상을 보낼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지거든요. 그러니 너무 내 스스로의에 대해서 너무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어느 정도는 조금은 좀 빈틈이 있고 또 어느 정도는 좀 잘못된 부분들이 있고 또 실수를 할 수 있는 그러한 사람이 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세상에 사람이 너무 완벽하면 그 로봇이죠. 그런 빈틈이 있는 사람 또한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여기 빈틈이라고 한다거든. 이래 대충 처리하라는 일이 아닙니다. 어느 정도 사람이 쉴 수가 있고 모자람이 있는 사람이 사람들과 어울릴 수도 있고 또 좋은 유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고 사회생활에도 문제가 없거든요.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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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1,869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모든 세부 사항을 완벽하게 챙기려다 시간이 지체되고 결국 스모크 테스트나 다른 업무 일정에까지 부담이 생겼을 때의 피로감과 답답함이 깊이 이해됩니다. 실수를 줄이고 고품질의 결과를 내고 싶은 책임감이 오히려 나 자신을 지치게 만들고 업무의 전체적인 흐름을 막아서는 역설적인 상황인 셈입니다.
    
    실제로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분들이 업무 속도와 품질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적정한 수준'에서 일을 마무리하기 위해 활용하는 현실적인 기준들을 전해드립니다.
    
    첫째, 작업에 착수하기 전 '타임박싱(Time Boxing)'을 적용하여 시간 제한을 먼저 설정하는 것입니다.
    완벽을 기하려다 보면 시간을 무한정 투입하게 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 "이 검토 작업에는 딱 30분만 쓴다" 혹은 "보고서 작성은 오후 4시까지만 하고 마무리한다"처럼 작업 시간을 사전에 고정해두는 것입니다. 타이머가 끝나면 작업의 완성도가 스스로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일단 검토를 종료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거나 공유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둘째, '완벽한 100점' 대신 '80점짜리 초안 빠른 공유'를 목표로 삼으시는 것입니다.
    혼자서 100점을 만드느라 고민하는 시간보다, 80점 정도의 완성도에서 팀원이나 상사에게 미리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는 편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내 기준에서의 불안함과 달리 조직의 관점에서는 이미 80점 수준에서도 충분하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으며, 혹시 수정이 필요하더라도 일찍 피드백을 받아 반영하는 것이 전체적인 일정을 단축시켜 줍니다.
    
    셋째, 업무의 '치명도'에 따라 검토의 깊이를 다르게 적용하는 마인드셋을 가지셔야 합니다.
    모든 업무가 똑같이 정교할 필요는 없습니다. 작은 오탈자나 단어 선택 하나가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핵심 업무(법적 계약서, 대외 공문 등)가 아니라면, 일상의 보고서나 내부 공유용 자료는 실수 하나가 발생해도 언제든 수정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업무에서 실수가 발생했을 때의 여파가 얼마나 큰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치명적이지 않은 일이라면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선을 긋는 유연함이 필요합니다.
    
    넷째, '검토 회수 제한 규칙'을 스스로에게 부여해 보는 방법입니다.
    확인했던 내용을 계속 재확인하는 습관을 끊어내기 위해, "문서 확인은 딱 두 번만 한다"처럼 명확한 횟수 제한을 두는 것입니다. 첫 번째는 내용의 정확성을 중심으로, 두 번째는 오탈자나 수치 위주로 확인한 뒤에는 스스로를 믿고 파일창을 닫아버리는 연습이 도움이 됩니다.
    
    업무를 대충 처리하는 것과 적정한 수준에서 마무리하는 것의 가장 큰 차이는 '전체적인 우선순위와 일정을 지켰는가'에 있습니다. 정해진 기한 내에 전체 일정을 차질 없이 끌고 가는 것 역시 완벽함의 중요한 일부라는 사실을 명심하신다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일의 마침표를 찍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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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답변수 1,923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충분히 공감이 가는 고민이에요. 일을 대충 하고 싶지 않고, 소중하게 책임을 다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보니 하나하나 놓치지 않으려다 오히려 마음도 몸도 지치게 되죠.
    
    실수를 줄이려는 그 꼼꼼함은 분명 사연자님만의 훌륭한 강점이에요. 다만 모든 요소에 100%의 에너지와 완벽을 쏟으려 하면, 정작 정말 중요한 일에 쓸 에너지가 바닥나버리곤 합니다.
    
    회사나 일상에서 '완벽주의'로 인해 시간이 오래 걸릴 때, 적정한 수준에서 일을 마무리하기 위한 현실적인 기준들을 정리해 드릴게요.
    
    '80%의 법칙'과 마감 시간 먼저 설정하기
    
    완벽함을 기하는 작업은 시간을 주면 줄수록 끝없이 늘어납니다.
    
    처음부터 "이 일은 80% 정도의 완성도로, 몇 시까지 끝낸다"라고 완성도와 시간의 제한을 미리 걸어두세요. 나머지 20%를 채우는 데 들어가는 시간과 에너지가 처음 80%를 만드는 데 드는 것보다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업무의 중요도와 영향력에 따른 구분
    
    치명적인 영역: 숫자의 정확성, 계약 내용, 치명적인 오류처럼 한 번 틀리면 큰 손해가 발생하는 핵심 요소는 꼼꼼히 확인합니다.
    
    표현과 형식의 영역: 문장의 뉘앙스, 폰트 정렬, 자잘한 디테일 등은 일정 수준 이상이면 결과물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미련 없이 손을 떼는 연습이 필요해요.
    
    '대충'과 '적정 수준'을 구분하는 기준
    
    대충 처리함: 핵심 목적이나 요구사항을 누락하여 나중에 재작업(리워크)이 발생하는 상태.
    
    적정 수준 마무리: 핵심 목적과 필수 요구사항이 모두 반영되었고, 상사나 동료가 이해하고 다음 단계로 진행하는 데 무리가 없는 상태.
    
    주변에서 "이 정도면 충분하다"라고 해준 말은 결코 대충 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미 '적정 수준'을 훌륭히 넘겼다는 시그널입니다.
    
    중간 공유로 타인의 눈 빌리기
    
    혼자 100% 완벽하게 만들어서 제출하려 하지 말고, 60~70% 정도 완성되었을 때 상사나 동료에게 가볍게 먼저 보여주세요.
    
    "현재 여기까지 진행되었는데 이 방향이 맞는지 확인차 공유해 드립니다" 하고 넘기면, 혼자 쓸데없는 디테일에 갇혀 시간을 소모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스스로의 기준이 너무 높다 보니 자신에게 조금 엄격하셨던 것 같아요. 일을 완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연자님 자신의 에너지와 시간을 지켜내는 것 역시 일을 잘해나가는 아주 중요한 실력입니다.
    
    조금은 스스로에게 "이 정도면 충분히 잘했어" 하고 다정하게 마침표를 찍어주셔도 괜찮습니다.
  • 익명1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려고 애쓰시는 모습이 마치 저를 보는 것 같아 깊이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실수를 줄이려는 꼼꼼함은 큰 장점이지만, 그만큼 에너지 소모가 커서 지치기 쉽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할 때가 많은데, 글쓴이님께서 스스로 돌아보고 일정 수준에서 마무리하는 연습을 해보려고 하시는 것만으로도 정말 멋지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모쪼록 마음의 여유를 조금씩 더 찾아가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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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데이지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403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꼼꼼함은 분명 장점이지만, 모든 업무에 같은 수준의 완벽함을 요구하면 오히려 중요한 일에 쓸 시간과 에너지가 부족해질 수 있어요. 완벽함보다 업무의 목적에 맞는 완성도를 찾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먼저 실수가 생겼을 때 영향이 큰 부분과 수정하기 어려운 부분은 충분히 확인하고, 나머지는 ‘이 정도면 목적을 충족한다’는 기준을 미리 정해보세요.
    
    마감 시간을 정해두고 그 안에서 1~2회만 검토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적정한 수준에서 끝내는 것은 대충하는 것이 아니라, 중요도에 맞게 에너지를 배분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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